[358] 이명박과 박근혜 "용호상박"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Danielle Park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크리스틴 강
들 풀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박기태
채수연
독자기고
EduExperts
이주연
Richard Matson

[358] 이명박과 박근혜 "용호상박"

0 개 2,740 KoreaTimes
   4.8봉축 행사를 마치고 공무차 한국에 잠시 왔습니다.

  이 곳엔 신록이 화려하고 뻐꾹새 우는 아침이 평화롭습니다. 도심의 사람들은 숨쉬기 조차 바쁜 모습이고 대기 오염은 매연과 먼지가 많아 잠깐의 외출에도 얼굴과 손이 검어지는 모습입니다.

  한국의 나라는 정치의 나라 인 것 같습니다. 정치의 비중이 뉴질랜드 보다 높은 나라입니다. 정치권은 여 야 온통 다음 대통령 후보자에 대한 수순으로 옮겨 가고 여당은 대선 승리 를 위해 중도 대통합으로 뭉치든지 아니면 정당은 그대로 두고 후보만 단일화 하든지 해서 지지율을 높이고자 역량을 결집해 가고 있습니다.

  야당인 한나라당은 이명박 박근혜의 후보자 검증과 비리 공방으로 나날의 접전이 치열합니다. 두 사람 중 경선을 통해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된다면 지금과 같은 지지율과 여론 조사로 볼 때 바로 대통령에 당선 된다는 대세론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 야 대통령 후보 경선보다 한나라당 이명박 박근혜 후보의 경선이 더 재미 있다는 것입니다. 경부 대운하 건설과 은닉 재산 8000억을 박근혜 쪽에서 공박해 오면 이명박 쪽에서 받아 내고 서로가 역공을 취하면서 자신의 위대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여기서 필자는 두 사람의 정책적 제안이 두 사람의 살아온 삶과 얼굴 모습을 비교해서 누가 성공할지 살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이(李)와 박(朴)은 그 살아온 삶의 환경이 서로 다릅니다. 이명박은 길거리의 풀빵장수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 같은 인상입니다. 아들은 어머니를 닮는 경우가 많은데 온갖 시련을 거치며 자라온 잡초같은 강인함이 그의 인상에 있는데 이것은 어머니의 기질을 물려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명박의 관상은 ‘사변성룡’(蛇變成龍)과 같아 보입니다. ‘뱀이 변해서 용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명박은 41년 신사 (辛巳)생 뱀띠인데. 얼굴을 관찰해 보면 코가 힘차게 뻗어 내려 ‘용비(龍鼻)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인삼이 홍삼으로 변하려면 중간에 인삼을 솥단지에 몇 번 찐 다음에 말리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과정을 법제(法製)라고 합니다. 뱀에서 용으로 변하 사업이 '사변성룡'에 해당되는 법제 과정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용은 물을 만나야 승천 할 수 있는데 청계천 사업도 물이고 경부운하 계획도 물이고 보면 이명박의 물 프로젝트는 어쩌면 운명적 인지도 모릅니다.

  박근혜는 아버지가 박 대통령으로 청와대에서 국정운영과 정권의 흥망성쇄를 관찰하며 인간의 행 불행을 체험하며 성장했습니다. 딸은 아버지 기질을 닮는 경우가 많은데 박근혜는 일세의 승부사였던 아버지의 단호한 기질을 물려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의 관상과 삶은 ‘여호출림’(女虎出林)으로 ‘여자 호랑이가 숲에서 나온 모습’입니다. 양쪽 눈과 미간의 표정에서 호랑이의 위엄과 단호한 표정이 나타나고 산이 높은 웅대한 코를 갖고 있어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숲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총을 맞아 세상을 떠나고 본인이 연설 중에 칼을 맞는 과정을 겪으면서 고양이가 호랑이로 변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호랑이는 백수(百獸)의 왕으로 한 번 포효하면 전체 동물들이 바짝 엎드린다고 합니다.

  박근혜는 해방이후 가장 강력한 여성 정치가로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에 민주당 총재를 지내던 박순천 여사가 있었지만 박근혜 만큼 강력한 대권후보의 차원까지 간 것은 아니 였습니다. '독재자의 딸' '여성 대통령은 시기상조' 등 많은 악 영향을 받고 있지만 여성 호랑이는 승천하려는 용과 어떻게 될련지 누가 한나라당 경선을 통과할지 이명박과 박근혜의 결투는 마치 ‘용호상박’(龍虎相搏)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선에 지더라도 경선에 승복 할런지도 문제입니다. 한나라당은 경선 후보 등록 때 '결과에 승복하며 정권교체에 협력한다' 는 서약서를 받았지만 본인들은 또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경선 불복이 계속되자 선거법은 경선에 출마한 사람은 탈당해서 선거에 나설 수 없도록 제도화 했기 때문에 이번엔 더욱 치열한 싸움이 될 것입니다. YS의 상도동 민주계는 박근혜 진영에 합류하고 있고 집주인 YS는 이명박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 이명박 지지를 나타냈습니다. 김대중은 여권 후보 단일화를 위해 훈수정치로 연일 대권 주자들의 방문을 받으며 자신의 영향력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여 야를 함께 놓고 보면 이번 대선은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는 김영삼과 여권 후보 단일화에 올인하고 있는 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의 대리전의 양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의 친노 그룹이 정당으로 남아 있기를 원하는 같고 노령의 YS와 DJ는 정치적 역량이 남아있는 자신들의 마지막 승부처로 생각하며 마음을 비우지 못하고 있으니 한국 정치에 대해 허무주의를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366] 신정아 사건! - 마음의 등불

댓글 0 | 조회 2,894 | 2007.10.09
신정아 허위 학력 사건이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 권력과 돈과 명예가 결탁되어 인간이 사는 세상사가 혼탁하다. 짧지 않은 세상을 살면서 쌓아 온 자신의 명성과… 더보기

[365] 부다의 자녀교육

댓글 0 | 조회 2,877 | 2007.09.25
대중들의 자녀 교육이 어려운데 비해 성인들의 자녀 교육은 어떠했을까? 예수님은 결혼을 하지 않아 자녀를 직접 두지 못했으나 부처님은 19세에 결혼하여 29세에 아… 더보기

[364] 자녀에게 편지를!

댓글 0 | 조회 3,205 | 2007.09.11
자녀가 잘 되기를 염원하는 것은 동서 고금의 희망이다. 자녀를 위해 정성을 다 하고 희생 하는 것은 부모의 미덕이다. 조건을 따지지 않고 백 번 양보해 가며 자녀… 더보기

[363] 대화(對話)

댓글 0 | 조회 2,820 | 2007.08.27
사람의 여러 감정 중에 가장 사람을 괴롭히는 감정이 무엇일까요? 아마도 배신감 일겁니다. 배신감은 실망, 분노, 복수심을 복합적으로 동반하며 치를 떨며 잠 못 이… 더보기

[362] 지옥과 극락

댓글 1 | 조회 2,890 | 2007.08.14
극락과 지옥은 사후에 존재하는지 아니면 현실에 존재하는지 항상 의문이다. 바쁜 현실에서 사후의 일은 깊이 생각할 여유가 없다. 당장 냉혹한 현실 생활이 성공하고 … 더보기

[361] 병 안걸리고 사는 법

댓글 0 | 조회 3,114 | 2007.07.24
사람이 살면서 병 없이 산다는 것은 행복하다. 평생 살아 가면서 태어나고 늙고 병 들고 죽는 생ㆍ노ㆍ병ㆍ사를 벗어 날수 없는데 어떻게 병 안걸 리고 살 수 있단 … 더보기

[360] 나만의 리더

댓글 0 | 조회 2,597 | 2007.07.09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의 생각이 성취되기를 희망한다. 자신의 생각에 맞으면 행복하고 맞지 않으면 불편하고 분노한다. 자신의 사고가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이어서 먼… 더보기

[359] 돼지꿈 (꿈의 참모습)

댓글 0 | 조회 2,854 | 2007.06.26
우리들은 살아 가면서 내일에 대한 희망과 꿈을 가지고 산다. 현실에서 희망을 성공한 분도 있지만 기다리기 지친 분이나 실패한 분은 꿈 속에서라도 실현 되기를 갈망… 더보기

현재 [358] 이명박과 박근혜 "용호상박"

댓글 0 | 조회 2,741 | 2007.06.12
4.8봉축 행사를 마치고 공무차 한국에 잠시 왔습니다. 이 곳엔 신록이 화려하고 뻐꾹새 우는 아침이 평화롭습니다. 도심의 사람들은 숨쉬기 조차 바쁜 모습이고 대기… 더보기

[357] 적게 먹자 (小食平安) : 살 빼는 방법

댓글 0 | 조회 3,264 | 2007.05.23
생활에 있어서 음식은 중요하다. 살기 위해 먹는다는 기본적 질서가 먹기 위해 산다고 할 만큼 그 욕구는 강열하다. 먹는다는 것처럼 즐거운 것은 없다. 맛있는 음식… 더보기

[356] 깨달음의 빛, 부처님오신날

댓글 0 | 조회 2,718 | 2007.05.08
하얀 동백꽃이 앞마당에 소담하게 무리 지어 피었습니다. 한국엔 목련과 라일락의 향기가 뜰에 가득하고 조금 있으면 자주 빛 모란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신록이 … 더보기

[355] 비젼 3, 자신의 한계를 넓혀 가야 한다.

댓글 0 | 조회 2,896 | 2007.04.24
종종 업무를 위해 사무실이나 현장이나마켓에 들릴 때가 많다. 그럴 때 종사하는 사원들의 표정과 모습은 그 곳의 거울이 될 수 있고 자신의 이미지를 나타내기도 한다… 더보기

[354] 다운쉬프트(Downshift)

댓글 0 | 조회 3,089 | 2007.04.12
“풍족하지 않더라도 평안히 살고자 하는 욕구” 웰빙(Wellbeing)이란 말은 친숙한데“다운쉬프트”라는 용어는 생소하다. 웰빙은 건강과 친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 더보기

[353] 역할과 보람

댓글 0 | 조회 2,842 | 2007.03.27
숲속에 뱀 한 마리가 살고 있었다. 언제나 머리가 앞서고 꼬리가 뒤따르는 것이 불만이었던 꼬리가 머리에게 말했다.“머리야, 오늘은 내가 앞서 갈 테니 선두를 양보… 더보기

[352] 이 시대의 영웅

댓글 0 | 조회 3,008 | 2007.03.12
인간이 어떤시대 어떤사회에 태어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사상과 업적은 달라진다. 요즘처럼 나라가 어수선하고 혼란할 때 우리들이 의지하고 우러러 볼 수 있는 한국… 더보기

[351] 지 도 자

댓글 0 | 조회 2,799 | 2007.02.26
기성자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싸움닭을 훈련시키는 명인이었다. 하루는 임금이 닭 한 마리를 주면서 좋은 투계(鬪鷄)를 만들어 보라고 했다. 열흘이 지났다. 임금… 더보기

[350] 5-3=2 인 까닭은?

댓글 0 | 조회 2,835 | 2007.02.13
이 세상에 홀로 존재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모두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모든 존재는 독립된 것이 아니라 서로 관계하면서 존재하고 존재하면서 관계 속에… 더보기

[349] 나비 효과(butterfly)

댓글 0 | 조회 2,893 | 2007.02.01
자연 과학 분야의 최근 연구 결과 중에 “카오스(chaos)이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말 그 대로 “혼돈”이라는 의미인데 단순히 혼돈이란 뜻을 넘어서 “무… 더보기

[348] 새해 행복의 시간

댓글 0 | 조회 2,787 | 2007.02.01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되면 마음을 새롭게하고 좋은 일을 할려고 다짐합니다. 하루를 잘 보내려는 사람은 새벽에 준비하고, 한 달을 잘 보내려는 사람은 첫날에 … 더보기

어느 학생의 뉴질랜드 유학

댓글 0 | 조회 4,571 | 2011.12.24
자녀들을 영어권 국가로 유학 보내는 부모님들은 영어권 국가에 가기만 하면 저절로 최고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기가 쉽다. 물론 어려서 영어권 국가에… 더보기

Which Color?

댓글 0 | 조회 3,527 | 2011.12.14
뉴질랜드에 여름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긴 겨울이 지나고 수선화, 튜울립이 피고 지고, 진분홍 카페트처럼 정원 한 편을 뒤 덮은 핑크 아이스라는 이름의 선인장 … 더보기

행복의 조건

댓글 0 | 조회 3,475 | 2011.11.22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이다. 우리는 결국은 행복해 지기 위해서 공부를 하고, 일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여행을 떠나고, 때로는 남들과 경쟁도 한다. 다만… 더보기

Do your best and Hakuna Matata(no worries)

댓글 0 | 조회 4,198 | 2011.11.08
학생들이 뉴질랜드에 와서 필자의 학원으로 공부하러 오면, 그 어떤 것보다도 먼저 가르치는 것이 뉴질랜드에서 지켜야 할 예법들이다. ‘Thank you(… 더보기

역사에는 없지만, 영어에는 있는 것

댓글 0 | 조회 4,633 | 2011.10.27
흔히 ‘역사에는 가정법이 없다’고 한다. “만일 조선이 일본 식민지가 되지 않았다면, 만일 6.25 전쟁이 없었다면, 만일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더라면”…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받은 축복

댓글 0 | 조회 6,236 | 2011.10.13
외국에 나와 산다는 것이 생각했던 것 보다 쉽지 않다는 것은 모국을 떠나 외국 생활을 몇 년 이상 해본 사람들이라면 공통적으로 느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더구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