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의 날 “물을 잘 쓰는게 가뭄을 이겨내는 방법입니다” - 아프리카 케냐스토리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최성길
Danielle Park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크리스틴 강
들 풀
김수동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정동희
EduExperts

세계물의 날 “물을 잘 쓰는게 가뭄을 이겨내는 방법입니다” - 아프리카 케냐스토리

0 개 985 월드비전

매년 3월 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최근 극심한 기후변화로 인해 세계 곳곳에 장기간 비가 내리지 않아 물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특히, 케냐, 소말리아, 우간다 등의 동아프리카 국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고온•건조기후, 메뚜기 떼 습격 등으로 최악의 기근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케냐에서는 5-10년에 한 번 찾아오던 가뭄이 2-3년 만에 찾아오는 등 가뭄의 빈도가 잦아지고, 한 번 가뭄이 발생하면 오랜 기간 가뭄 상황이 지속되어 수많은 동물, 농작물이 말라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케냐의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가축들과 함께 물을 찾아 이동하고 있고요.


ae9e06a682607db975c7aab2daff5a4c_1649800434_3788.jpg

케냐 북서부 투르카나 주(Turkana County)를 촬영한 항공사진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케냐, 투르카나 주


케냐 내 47개 주 중에서 북서부에 위치한 투르카나 주는 건조지역으로 특히 가뭄으로 인한 물과 식량 부족이 심각한 지역입니다. 그 중에서도 칼로베예이 난민 정착촌 내 난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은 반복되는 가뭄으로 농작물, 가축들이 말라 죽으면서 식량 불안을 겪고 있습니다. 


투르카나 주민들의 85% 이상이 농업과 목축업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데, 물이 부족해지면서 농사를 제대로 짓지 못하고, 가축을 사육할 수 없어 생계에 직격탄을 맞게 된 것이지요.


또한, 2021년 기준 케냐국립가뭄관리국(National Drought Management Authority, NDMA)에 따르면, 투르카나 주민들은 물을 기르기 위해 평균 약 10km의 거리(1시간 30분 이상 소요)를 이동해야 합니다. 한 번 가뭄이 발생하면 물을 찾아 최대 20km까지 걸어 가 물을 길어와야 하고요. 


농사와 목축업에 필요한 물까지 길으려면 훨씬 많은 물을 더 자주 길으러 다녀와야 하니 주민들은 더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난민들도 이동에 제한이 있어 가뭄 시에는 추가로 물을 운반해 배분해주는 급수차 만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고요.


투르카나 주민과 난민들은,


ae9e06a682607db975c7aab2daff5a4c_1649800476_1879.png
 

(자료 출처: EU, 2021, Multi-sector Needs Assessment / NDMA, 2021, Drought Early Warning Bulletine, 참고: 난민은 칼로베예이 정착촌 난민 인구를 기준으로 함.)



적은 물을 “잘” 모으고,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케냐 통합적 가뭄 대응 역량 강화 사업>>


이렇듯 갈수록 심화되는 가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2월부터 2024년까지, 월드비전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과 협력하여 투르카나 주에 위치한 칼로베예이 정착촌 난민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물을 얻을 수 있는 수자원 시설을 구축하고, 적은 물로도 농목축업을 실시할 수 있는 기술 역량 강화 및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합니다. 



비가 오지 않는데 어떻게 가축에게 물과 식량을 먹이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지금 바로 장기적으로 가뭄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및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월드비전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실시할 활동들을 소개 드릴게요!


첫째, 물을 공급하는 시설을 만듭니다!


투르카나 지역의 특성에 맞는 물 공급 시설을 난민 정착촌과 인근 마을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먼저, 지하에 있는 물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수적인데요. 탄소에너지 배출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조달을 위해 태양광 발전 펌프를 설치합니다. 


투르카나 주는 주간 일조량이 많은 지역으로, 태양광 패널을 통해 축적된 에너지로 저녁까지 물을 끌어 올려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끌어 올린 물은 난민 정착촌과 인근 마을로 연결되어, 난민과 주민들 모두 더 가까운 곳에서 가축에게 먹일 물과 농사에 필요한 물을 얻을 수 있게 된답니다!


ae9e06a682607db975c7aab2daff5a4c_1649800520_0341.jpg

태양광 발전 펌프로 끌어올린 물을 보관하고 급수하는 물 키오스크 예시


ae9e06a682607db975c7aab2daff5a4c_1649800540_9844.jpg
태양광 발전 펌프로 끌어올린 물을 급수대를 통해 이용하고 있는 카쿠마 난민촌 난민들 / 태양광 패널 예시


지하수를 끌어올릴 수 있는 태양광 발전 펌프와 더불어 빗물을 보관할 수 있는 저수지를 건설합니다. 케냐는 건기와 우기, 두 계절이 있는데, 우기에는 비가 많이 내리면서 계절성 하천이 생기거나, 하천의 물이 범람하여 홍수가 발생한답니다. 하지만, 투르카나 주의 고온 • 건조한 기후로 모래성 토양이 물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해 보통 이 물은 빠르게 증발해버리고 맙니다.


월드비전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우기 때 발생한 빗물이 유실되지 않도록 총 3개의 저수지를 보수 • 신규 건설합니다. 각 저수지는 약 1,200가구와 9,000마리의 가축이 이용할 수 있는 물을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답니다. 난민 정착촌 내에는 난민들이 농사와 가축 사육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텃밭용 소형 저수지도 설치하여 물 접근성을 증대할 예정입니다.


ae9e06a682607db975c7aab2daff5a4c_1649800577_9235.jpg
카쿠마 지역 내 월드비전이 건설한 저수지 / 저수지에 연결된 가축 급수대에서 물을 먹고 있는 가축들


둘째, 가뭄이 와도 농사를 짓고 

가축을 사육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합니다!


총 320명의 난민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농목축민 그룹을 만들어 적은 양의 물로도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하는 기후적응농법(Climate Smart Agriculture) 교육과 토지의 황폐화를 막고 지속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하는 토지 관리, 용수 보존 교육을 제공합니다. 또한, 수확한 농작물을 장기간 보관하여 섭취할 수 있도록 수확 후 관리 교육과 닭, 양, 염소 등과 같은 가축의 올바른 사육 방법 및 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ae9e06a682607db975c7aab2daff5a4c_1649800638_3859.png
가축 사육 및 관리 교육을 받은 케냐 농민


셋째, 가뭄으로 황폐해진 

목초지를 다시 복원합니다!


가축을 사육하려면 물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가축의 식량, 목초지인데요. 목초지를 찾아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도록 황폐지를 복원해 목초지를 조성합니다. 적은 양의 물로도 뿌린 씨앗이 쑥쑥 자랄 수 있도록 씨앗에 물을 잘 흡수하는 숯가루와 영양 비료를 뭉쳐 씨드볼(Seed ball)을 만들어 뿌립니다.


씨드볼은 숯가루로 코팅하여 고온 기후에서도 씨앗을 보호하고 곤충, 새 등과 같은 야생 동물이 먹는 것을 방지해준답니다. 씨드볼은 가격도 저렴하고, 산림 및 목초지를 조성하는데 효과적이어서 이미 케냐에서는 널리 사용되는 기술이랍니다. 땅에 뿌린 씨드볼은 비가 오지 않아도 무려 1년을 버틸 수 있고요!


ae9e06a682607db975c7aab2daff5a4c_1649800662_7399.png
(좌)씨드볼을 통해 조성된 목초지를 관리하는 케냐 주민들 / (우)씨드볼 예시

 [출처: SeedBall Kenya, Charddust Ltd, Cookswell ]


넷째, 난민과 주민들이 직접 물 공급 시설과 

목초지를  규칙에 따라 이용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합니다!


물 공급 시설을 설치하고 목초지를 조성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지역 주민들과 난민들이 스스로 이 시설과 환경을 잘 유지하고 관리하여 사업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용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난민과 주민들, 주 정부 관료로 구성된 관리위원회를 각각 조직하여, 이용 규칙을 제정하고 유지보수까지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합니다. 연별, 분기별 회의를 통해 관리위원회가 운영을 하면서 부딪힌 문제점에 대한 개선점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공식적으로 정부에 등록되어 활동하기 때문에 사업이 끝난 이후에도 오랫동안 활동이 가능하고요.


ae9e06a682607db975c7aab2daff5a4c_1649800686_804.jpg
수자원 시설 유지보수 실습 교육 현장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월드비전 후원자님의 나눔으로 진행되는 

“케냐 칼로베예이 정착촌 난민 및 수용공동체의 

통합적 가뭄 대응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물 부족으로 힘들었던 난민과 지역 주민들은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3년의 사업 동안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더 많은 난민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월드비전은 더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세계물의날 #WorldWaterDay


출처: 한국월드비전


후원문의 뉴질랜드 월드비전 박동익 간사

연락처: 027 625 0204 / 이메일: peter.park@worldvision.org.nz



혼자의 넓이

댓글 0 | 조회 960 | 2022.04.13
시인 이문재해가 뜨면나무가 자기 그늘로서쪽 끝에서 동쪽 끝으로종일 반원을 그리듯이혼자도 자기 넓이를 가늠하곤 한다해 질 무렵이면 나무가 제 그늘을낮게 깔려오는 어… 더보기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웃에게 나눔을 - 자가격리 푸드 팩 나눔

댓글 0 | 조회 1,228 | 2022.04.13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2022년도 초반을 보냈지만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리커넥트는 지속해서 사회 속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 더보기

러시아: 침략과 후진성

댓글 0 | 조회 1,059 | 2022.04.13
‘침략’의 의도들은 시대마다, 나라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가장 단순하고, 분석하기 쉬운 것은 ‘자원 확보’나 ‘전략적 요충지’ 확보형 침략들입니다. 예컨대 미국의… 더보기

하루 10분 가벼워지고 날씬해지는 운동과 명상 루틴

댓글 0 | 조회 853 | 2022.04.13
몸과 마음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는 사실..경험으로 다들 아시죠? 생각과 고민이 많고 스트레스 받는 날에는 머리도 아프고 몸도 쉽게 지치고, 속도 불편하고…… 더보기

천천히 다지면서 가지 뭐~~

댓글 0 | 조회 946 | 2022.04.13
만약에.. 2012년 어느날.이렇게 해서 공을 만들면 슬라이스도 덜나고 퍼팅도 정확해지고 고객에게 어필할 마케팅 포인트도 있으니 글로벌 브랜드와 팩트로 싸워 볼 … 더보기

내 자녀의 온라인 게임 중독, 어떻게 해야 할까?(2)

댓글 0 | 조회 1,178 | 2022.04.13
부담 없이 게임을 하는 것은 긴장을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게임에 너무 집착하여 게임이 자녀의 삶을 장악하고 있는… 더보기

고마운 마음으로 골고루 먹기

댓글 0 | 조회 962 | 2022.04.13
어떤 분이 밥만 보면 눈물이 나온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너무 맛있어서 그렇대요. 그리고 밥을 맛있게 먹기 위해 간식은 일체 안 한다고 얘기하더… 더보기
Now

현재 세계물의 날 “물을 잘 쓰는게 가뭄을 이겨내는 방법입니다” - 아프리카 케냐스토리

댓글 0 | 조회 986 | 2022.04.13
매년 3월 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최근 극심한 기후변화로 인해 세계 곳곳에 장기간 비가 내리지 않아 물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특히,… 더보기

100년은 지나야 뿌리 깊은 나무가 된다

댓글 0 | 조회 1,129 | 2022.04.12
1976년 발표된 알렉스 헤일리의 소설 ‘뿌리’는 드라마로도 전 세계인들에게 방영된 바 있는데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다. 1767년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노예로 팔려… 더보기

물소리, 바람소리 경전에 혼자라는 돌멩이를 줍다

댓글 0 | 조회 1,038 | 2022.04.12
▲ 한국문화연수원사진: 한국문화연원·하지권​천하명당, 심산유곡(深山幽谷)의 물소리4년 전 몸과 마음이 녹아내려서 삶의 뼈대가 모빌처럼 흔들리던 시간.한 자루 촛불… 더보기

최고 세율 회피를 단속하는 IRD

댓글 0 | 조회 2,549 | 2022.04.12
IRD는 2021년 최고 세율을 39%로 인상하였습니다. 소득이 $180,000 이상으로 추정이 되면 최고 세율이 적용될 것입니다. 이 세율은 기업의 28% 세율… 더보기

4월의 기도

댓글 0 | 조회 926 | 2022.04.12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십자가의 4월이지만힘에 겨운 십자가는지고 싶지 않습니다부딪칠 일 없는 인적 없는 곳에서원래 선한 사람인 듯이미워할 사람조차 없는 곳에서의인인… 더보기

효과적인 공부을 위한 10가지 주요 팁

댓글 0 | 조회 1,019 | 2022.04.12
지난 호에 이어서,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하여 필요한 10가지의 주요한 팁 중에서 3개를 더 말씀드리고자 합니다.4. 새로운 내용은 학교에서 배운 당일에 복습하십… 더보기

댓글 0 | 조회 915 | 2022.04.12
소년은 엉덩이 끝이 간지러웠습니다. 양 무릎뒤의 옴폭패인 자리도 간지러웠고 왠지 옆구리도 간지러운것 같았습니다. 피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 간지러움은 몸 속에서 … 더보기

보시 유감

댓글 0 | 조회 1,064 | 2022.04.12
아침에 조금 일찍 집을 나서며 목련꽃 사진을 찍는다. 매일 반복하는 일이다. 나날이 눈곱 반 만큼씩이나 자라는 모습을 지켜본지가 거의 한 달이다. 물이 오르니 두… 더보기

흙의 날

댓글 0 | 조회 932 | 2022.04.09
‘흙의 날’은 흙의 소중함과 보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정부는 2015년에 3월 11일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3월 11일로 정한 이유는 ‘3’은 3농(농업•… 더보기

지난 3월 25일부터 완화 변경된 Covid19 업데이트

댓글 0 | 조회 4,549 | 2022.03.30

코로나 자가격리 지원 서비스(개인/가족)

댓글 0 | 조회 2,636 | 2022.03.29

코로나19 후유증(後遺症)

댓글 0 | 조회 1,954 | 2022.03.2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 3명 중 1명은 발병 후 4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치료 후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더보기

운전 좀 한다는 사람들은 정말로 운전을 잘할까? 방어운전!

댓글 0 | 조회 2,075 | 2022.03.23
운전을 해야할 때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는 ‘방어 운전’을 해야 한다는 말일 것입니다.방어운전 이라 함은 소극적인 운전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오히려 그와는 반… 더보기

효과적인 공부을 위한 10가지 주요 팁

댓글 0 | 조회 1,570 | 2022.03.23
최고의 학생들을 살펴보면, 어떤 학생들은 복잡한 개념을 잘 이해하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고, 또 어떤 학생들은 커가는 과정에서 이것을 깨우칩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더보기

누가 감히 우크라이나를 조롱하는가

댓글 0 | 조회 1,767 | 2022.03.23
“여기저기서 기관총을 조준사격하고 있었다. 거리에 쓰러진 시민을 구하기 위해 얇은 양철 방패에 의지해 이동하던 시민군에 또 사격이 가해졌다. 임시로 설치된 야전병… 더보기

만들고 싶은 것 만들 수 있는 골프 추구

댓글 0 | 조회 1,337 | 2022.03.23
길었던 추운 겨울이 지나 봄이 다시 돌아오고 코로나 상황도 곧 끝나갈 것 같습니다.사업을 하는데 쉽지 않은 시간들 이었고 고객분들의 입소문에 다이아윙스는 승승장구… 더보기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

댓글 0 | 조회 1,222 | 2022.03.23
푸르른 하늘부터 반겨 준 웰링턴 여행길. 그날은 무척 행복했다. 대선 투표를 마치고 한인 마트에 들려서 파미에서 살 수 없는 물품들을 사고, 해변 가의 멋진 레스… 더보기

길상사

댓글 0 | 조회 1,034 | 2022.03.23
시인 이산하절로 가는 길은 성당을 거쳐야 하고성당으로 가는 길은 절을 거쳐야 한다.성당 마당에는 목련과 은행나무가 서 있다.목련나무는 잎보다 꽃이 먼저 피어 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