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지방산, 오메가3과 오메가6의 균형이 가져다 주는 좋은 일들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Danielle Park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크리스틴 강
들 풀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박기태
채수연
독자기고
EduExperts
이주연
Richard Matson

36. 지방산, 오메가3과 오메가6의 균형이 가져다 주는 좋은 일들

nakyoungi58
0 개 931 Timothy Cho

  신체 내의 염증 반응과 관련하여 오메가3와 6의 체내 비율이 큰 역활을 한다. 오메가6의 지방산이 너무 많으면 염증을 잡을 수 없다. 염증은 암의 원인이 되고 노화의 주범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오메가 3과 6의 비율을 이상적인 비율로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것은, 조금만 노력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1.  오메가3와 6은 무엇인가?


  지방산은 긴 사슬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결합 모양에 따라 지방산 종류가 달라진다. 우리 몸은 필요한 다양한 지방산을 합성할 수 있지만 오메가3와 오메가6 두 종류의 지방산은 합성하지 못한다. 따라서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은 식품으로 반드시 섭취 해야 하는 필수 지방산이다. 

 

2. 오메가3와 6의 기능:


  오메가3의 지방산으로는 알파리놀렌산, EPA, DHA 등이 있고 식품에는 주로 알파리놀렌산이 들어있다. 오메가6 지방산으로는 리놀레산, 감마리놀렌산 등이 있고 식품에는 주로 리놀레산이 있다. 이러한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은 체내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전환되어 면역작용이나 다양한 화학적 메신저로 작용한다. 이러한 다양한 물질들은 혈압 조절, 혈액 응고, 염증 반응, 면역 및 알레르기 반응, 위액 분비, 수면주기 조절, 호르몬 합성 등 다양한 체내 조절 반응에 관여한다. 따라서 오메가3과 오메가6 지방산이 결핍되면 염증이 생기고 피부 탈락 및 위장 장애가 생기고 면역기능이 손상될 수 있으며 특히 성장기에는 성장 지연이 나타난다.


3. 두 지방산의 균형의 중요성 


  오메가3과 오메가6가 다양한 형태로 전환되는 데에는 같은 효소들이 이용되기 때문에 반응이 경쟁적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어느 한 종류의 지방산이 지나치게 많기보다는 두 지방산이 균형적으로 존재해야 한다. 그리고 오메가6은 염증 반응, 혈전 생성 쪽으로 유도하지만 오메가3은 이와는 반대로 항염증 작용, 혈전 생성 방해 쪽으로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두 반응의 균형을 위해서도 오메가6와 오메가3 섭취 균형이 중요하다.

 

4, 오늘날 식단의 문제점:


  하지만 식사 형태가 서구화되면서 소고기, 돼지고기, 가금류의 비중이 커져 오메가3 지방산의 섭취가 제한되고 있다. 서구화된 식사에서 보통 오메가6와 오메가3의 비율은 15~16:1 정도지만, 건강한 오메가6와 오메가3의 섭취 비율은 1:1~4:1 이다. 따라서 오메가3을 보충함으로써 이러한 권장 섭취 비율을 맞출 수 있다.

(1번부터 4번까지는 삼성 서울병원의 자료실에서 퍼온 글이다.) 


5. 오메가3의 좋은 공급원:


(1) 들기름과 치아 씨앗


  한국인들이 쉽게 구하는 들께 기름은 좋은 오메가3의 공급원이 된다. 그러나 볶은 들께로 짠 기름은 권장하지 않는다. 상온에서 추출하여 밀봉하여 보관하면서 빨리 소비하는게 좋다. 


(2) 아마씨 가루와 오일 (flax seed oil)


  아마씨는 고품질의 식이섬유와 오메가3이 풍부한 식품이다. 프리바이오틱스이 보충과 오메가3와 6의 비율을 복원해줄 수 있는 최상이 식품이다. 오일만 사용해도 되고 가루를 구입하여 매일 들깨 가루처럼 먹어도 된다. 실제로 반찬에 넣어보면 들깨 가루와 식감이 비슷해서 좋다. 강하게 추천하는 식재료 중 하나가 이 아마씨 가루나 오일이다. 단, 보관할 때는 가루는 냉동실이고, 오일은 냉장고이다. 이것도 신선도가 중요함으로 개봉후에는 가능하면 속히 소비하는게 좋다.


  기름에는 오메가3이 73%, 오메가6가 23%인 최고의 기름이다. 전체가 불포화 지방산이다. 이외에도 아마씨의 효능은 다양하다. 심혈관을 강화시키고 특히 여성분들에게 효능이 탁월한 기름이다. 그리고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은 이상적인 기름이다. 아마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당장 구매하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그리고 다른 기름들은 다 버리고 싶을 것이다. 좋은 기름을 찾는다면, 몸에 염증이 많은 사람이라면 아마씨 기름을 항시 섭취한다면 도움을 받을 것이다.


  파는 곳을 찾기 쉽지 않다. 아마씨는 주로 캐나다산이다. 일부는 동유럽 쪽에서도 들어온다. 아마씨 가루는 더 쉽게 오게닉 코너에서 볼 수 있다. 기름은 반드시 Cold pressed oil을 구매한다. 물론 올리브 오일도 구매할 때는 cold pressed oil를 추천한다. 


  일 일 섭취량은 오일의 경우 큰 스픈으로 한 끼에 하나만 드시고, 아마씨 가루는 작은 스픈으로 가득 드시면 됩니다.

 

  여담이지만, 아마의 줄기는 잘 가공하여 옷감으로도 사용한다. 고대에서는 한국의 삼 (대마)같은 용도로 옷감을 만들어 사용했다. 성서에서는 세마포라고 불리운다. 바람이 잘 통하고 섬세하며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염색도 잘되는 재질이다. 아마 섬유는 땀  흡수가 매우 탁월하다고 짐작한다. 유럽에서는 여전히 세마포를 직조하고 있다고 한다.


(3) 대마씨와 오일 (hem seed oil)


  대마 씨앗이나 오일은 여러분들에게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실제로 뉴질랜드에서는 공식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농산물이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cannabis 품종을 몰래 재배하여 마약을 만들어 자신을 파멸의 구렁텅이로 넣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hem 은 종류가 다르다. 오일의 특성도 다르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cannabis가 아니고 hem이다. 씨앗은 마약 성분이 전혀 없는 최상의 건강식품이다. 너무나 좋은 식품이기 때문에 타인에게 자주 추천한다.


  오메가3의 함량은 아마씨 기름에 비해 떨어지나 그래도 좋은 비율로 존재한다. 오메가3와   6의 비율은 1:3이다. 권장하는 1:4이하의 비율을 유지하는데 좋은 역활을 한다.


  이외에도 씨의 가루는 최상의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되어 있고 콜로스테롤의 비율을 조절하는데 유용한 식품이다. 피부에 효력이 있으므로 엑스마나 피부 질환이 있다면 사용하여도 좋다. 


  대마씨 오일에는 혈압을 낮추어주는 성분이 있다. 고혈압이라면 대마씨 가루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대마씨는 쪼개진 채로 곡물로도 판매한다.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고소한 맛이 있고 심지어 밥을 지을 때 함께 넣어 먹어도 된다. 

  대마씨는 다른 씨앗보다 고농도의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특이한 식품이다. 약 30%가 단백질이다. 이는 콩보다 더 높은 함량이다. 그러므로 밥에 넣어 먹거나 생으로 먹어도 되니 좋은 단백질 공급원으로 애용할 수 있다.


  뉴질랜드는 대마를 상업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뉴질랜드 국내산을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고 일부 오게닉 샵이나 벌크샵에서도 판매하고 대형 마트에서도 운이 좋으면 찾을 수 있다.


6. 마무리


  여기서 소개하는 식품들은, 건강을 원한다면 육식을 전혀 하지 않고 식물성 식품으로 육고기가 공급하는 영양소들을 대치할 뿐만 아니라, 부작용이 없거나 최소한인 식물성으로 대치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들이다. 이상의 식품들은 최고의 식이섬유와 지방과 단백질의 공급원으로 취할 수 있는 식품들이다. 육고기가 만드는 고혈압 문제, 오메가6의 과다에서 오는 염증반응 등은 식물성 단백질과 오일로 대치하면 사라진다. 


  육식은, 특별히 소화 기능이 좋지 못한 사람들에게, 소화기 병을 악화시키는 요인 중에 하나이다. 육고기를 소화시키는데 과도한 위 운동과 위산을 포함한 소화액, 효소를 낭비한다. 효소를 낭비하지 않고 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다. 장을 생각한다면, 육고기 대신, 들깨, 참깨, 아마씨, 대마씨와 콩과 해조류를 가까이 하면 된다.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톳, 김, 파래, 매생이, 모자반 등)는 육고기에만 있는 B12를 공급해 주고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좋다.   

  

  그리고 육고기의 다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오메가3와 6의 비율 뿐만 아니라 품질도 문제이고, 장에서 부패하기 쉬운 음식이기 때문이다. 육고기는 장내 미생물 입장에서도 최악의 식품 중 하나이다.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이 생겼다면 육고기를 금해야 한다. 유해균들은 육고기를 좋아한다. 특히 소화되지 않아 대장까지 내려온 육고기를 좋아한다. 장내에서 부패된 육고기도 유해균들은 좋아한다. 그러나 유익균들에게는 최악이다. 육고기의 독소나 암모니아 가스는 유익균들을 약화시킨다. 유익균들은 식이섬유와 곡물을 좋아한다. 장을 살리는 것이 건강의 기초이고, 필수라는 것을 항상 염두해 두면 먹거리 쇼핑이나 식탁 메뉴에 좋은 선택을 할 것이다.


병을 이기는 여섯 가지 실천

댓글 0 | 조회 360 | 2024.12.04
첫째, 마음을 편히 하십시오.둘째, 가능한 모든 세상의 진단방법을 사용하여 유혹의 실체를 확인하십시오.셋째, 가능한 치료방법을 사용하여 치료를 받으십시오.넷째, … 더보기

의대 적성고사 “UCAT” 제대로 알고 준비하기

댓글 0 | 조회 653 | 2024.12.03
뉴질랜드에서 의대를 보유하고 있는 오클랜드 대학교와 오타고 대학교는 의약계열(Clinical Programme) 입시를 위해서는 두 학교 모두 GPA, UCAT,…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댓글 0 | 조회 1,085 | 2024.12.03
도시의 외곽에서 살아가는 나로서는, 공항 입구에서 쏟아져 나오는 분주 함들 때문에 어쩌다 고국에서 오는 손님을 마중할라 치면 여간 긴장되는 게 아니다.전광판에 나… 더보기

방학, 자녀와 함께 건강한 게임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댓글 0 | 조회 384 | 2024.12.03
방학이 되면 청소년들이 게임에 몰두하는 시간이 늘어나곤 합니다. 게임은 즐거운 오락 활동이 될 수 있지만, 일부 게임의 설계와 사용 습관은 도박과 유사한 위험 요… 더보기

미안한 일

댓글 0 | 조회 325 | 2024.12.03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여름 지내고 편히 쉬려는 낙엽을 밟고 지난 다닌 일.넓은 방을 가졌지만 더 이상 콩기름 바른 장판 냄새를 잃어버린 일.성스러운 거룩함을 찾다… 더보기

디지털 시대, 메모는 생존의 기술

댓글 0 | 조회 263 | 2024.12.03
메모를 잘하며 살던 한 ‘수첩 공주’가 있었다. 들으면서 바로 요약해 적는 건 어찌보면 대단한 기술이다. 누군가 ‘적자생존(適者生存)’이라고 쓰고 “적는 자가 살… 더보기

보약 한 첩보다 아침식사!

댓글 0 | 조회 805 | 2024.11.29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연령별 아침 결식률(缺食率)은 12-18세 30%, 19-29세 37.4%, 30-49세 24.5%, 50-64세 10.7%, 65세 … 더보기

이런 고등학교는 피하세요

댓글 0 | 조회 2,156 | 2024.11.29
필자가 뉴질랜드에 처음 이민 왔을 1990년대 초만해도 오클랜드 대학의 세계랭킹이 50위권 이내였고 한국은 세계 랭킹 100위권 이내에 드는 대학이 아예 없을 정… 더보기

현재 36. 지방산, 오메가3과 오메가6의 균형이 가져다 주는 좋은 일들

댓글 0 | 조회 932 | 2024.11.27
신체 내의 염증 반응과 관련하여 오메가3와 6의 체내 비율이 큰 역활을 한다. 오메가6의 지방산이 너무 많으면 염증을 잡을 수 없다. 염증은 암의 원인이 되고 노… 더보기

잊혀져 버린 정의, 그들을 기억하며

댓글 0 | 조회 431 | 2024.11.20
▲ 항일 투쟁과 반독재 투쟁으로 점철된 생애를 담은 자서전 ‘최후의 분대장’의 작가 김학철항일 독립운동가이자 작가였던 고 김학철(1916~2001)의 인생을 다룬… 더보기

축복으로 받아들이는 마음

댓글 0 | 조회 291 | 2024.11.20
언젠가 TV에선 얼굴 없는 사람에 대한 얘기가 나오더군요. 미국에 얼굴 없는 사람이 있답니다. 그런데 아이입니다. 태어난 지 2년 반 쯤 되었는데 얼굴이 없답니다… 더보기

11월의 기도

댓글 0 | 조회 326 | 2024.11.20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주님!올해 겪은 놀란 일을더 여유롭게 견뎌내지 못해부끄럽습니다당신 손 놓치지 않을나를 뽑아 견디게 하셨으니슬펐지만 아름다움이었습니다기차역에서… 더보기

대자유의 맛, 다선일미의 차 명상

댓글 0 | 조회 257 | 2024.11.20
예로부터 스님들은 차를 마시며 수행을 했다. 차가 수행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벽암록』의 저자인 송대 원오 극근(圓悟 克勤:1063~1135) 선사의 다선일미… 더보기

욕실 리노가 망설여지는 이유

댓글 0 | 조회 764 | 2024.11.20
최근 몇 주 동안 잘못된 욕실 설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고객분들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욕실은 단순히 깨끗하고 예쁘게 마감하는 것을 넘어서서, 안 보이는 곳… 더보기

사랑

댓글 0 | 조회 278 | 2024.11.20
시인 정 호승그대는 내 슬픈 운명의 기쁨내가 기도할 수 없을 때 기도하는 기도내 영혼이 가난할 때 부르는 노래모든 시인들이 죽은 뒤에 다시 쓰는 시모든 애인들이 … 더보기

아오테아로아 (멀고 긴 흰구름의 나라)

댓글 0 | 조회 320 | 2024.11.20
식물 줄기로 얼기설기 엮어 만든 삼각 돛,큰 나무 속을 파내어 만든 통나무 배,긴 나무를 균형지게 본체 좌 우측으로 동여맨 카누에 몸을 싣고,가족과 친지들을 뒤로… 더보기

전하지못한 이야기 ‘해금강’

댓글 0 | 조회 338 | 2024.11.19
지인 j 님께!H 여사와 우리 셋이 모이면 노후의 삶을 어디에서 살면 좋겠냐는 말을 자주 했었지요.서울에서 나고자라 나이먹은 사람들끼리 시골살이를 동경하는 막연한… 더보기

지피지기 백전백승! 뉴질랜드/호주 의대 제대로 도전하기

댓글 0 | 조회 1,015 | 2024.11.19
의대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심상치 않은 요즘, 뉴질랜드도 예외가 아니다. 또한 전문직에 대한 직업 안정성과 지속성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의대 치대 약대 등의 … 더보기

고요할 수록 밝아지는 것들

댓글 0 | 조회 272 | 2024.11.19
경남대학교에서 86년부터 18년까지, 33년을 일 하다가 은퇴한 지 6년이 되어간다. 어느 사이 고희(古稀)에 들었고 앞만 보고 가려하는데, 원고 청탁을 받아 잠… 더보기

35. 몸의 진액 부족이 가져다 준 소화 불량과 다양한 문제들

댓글 0 | 조회 1,660 | 2024.11.19
몸의 모든 신진대사 활동은 물, 더 정확히 말하면 몸의 진액과 관계된다. 그래서 진액이 고갈되면 다양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이는 기계의 그리스나 윤활류가 부… 더보기

(A2+) 프리미엄 우유가 온다

댓글 0 | 조회 1,467 | 2024.11.15
완전식품(完全食品)이란 인간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갖춘 식품을 말한다.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요리가 아닌 가공하지 않은 원료 상태로 섭취해도 사람에게 필요한 영… 더보기

한국의대 입시 어디로 갈 것인가? 파트 2

댓글 0 | 조회 475 | 2024.11.13
11월 14일 2025학년도 수능시험이 치러지고 수시전형은 11월 현재 진행중이며 내년 1월 정시전형을 앞두고 있다.2025학년도는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변화가 … 더보기

나는 이런 사람이 좋다

댓글 0 | 조회 529 | 2024.11.06
시인 헨리 나우헨그리우면 그립다고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불가능 속에서도한줄기 빛을 보기 위해애쓰는 사람이 좋고다른 사람을 위해호탕하게 웃어 줄 수 있는 사람이 … 더보기

작가 한강의 노고를 기리며

댓글 0 | 조회 472 | 2024.11.06
▲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이 가지는 가장 중요한 의의는 훌륭한 번역을 통해 세계의 독자들이 비로소 한국문학이라는 두꺼운 책의 한 … 더보기

받아 적고 읽어 주고

댓글 0 | 조회 285 | 2024.11.06
나는 타자(打字)가 서툴고 느리다. 재주가 없는 모양이다. 그런데 이제 타자하는 수고를 벗어나게 되었다. 말하면 그걸 글자로 바꾸어 주고(STT; Speech 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