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거리는 팔을 날씬하게 만드는 상체운동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최성길
Danielle Park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크리스틴 강
들 풀
김수동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정동희
EduExperts

출렁거리는 팔을 날씬하게 만드는 상체운동

0 개 1,206 송하연

출렁이는 팔뚝(안녕살)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아니면 특별히 많이 먹은 것도 없는데 탄력없이 축 쳐진 아랫배가 늘 신경쓰이신다구요? 


온전히 체중감량이 목적이라면 먹는 것을 조절해도 어느정도 효과는 있지만 복부탄력을 비롯해 팔과 등, 겨살등 지방이 쉽게 붙는 부위는 근력운동이 함께 병행되어야 제대로 슬림효과를 볼 수 있어요. 


상대적으로 상체운동은 힘들다는 편견으로 주저하고 계시는 여성분들에게 오늘 상체 루틴, 적극 추천해드려요. 유튜브 검색창에서 ‘요가 읽어주는 여자 hayeon’을 검색하신 후, 최근 영상에서 날씬한 팔, 잘록한 허리 만들기 편을 찾아 꼭 따라해 보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알림설정도 꼭 함께 해 주세요.


오늘 배울 자세는 단계별 사이드 플랭크 자세입니다. 


첫번째 단계로 몸의 정렬 맞추기부터 시작합니다.


3129f38f001c9758fdabc6802c448624_1635282692_2934.jpeg
 

STEP 1.  오른 엉덩이를 바닥에 댄 자세에서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어깨를 팔꿈치 위에 위치하게 합니다.

STEP 2.  어깨와 귀가 멀게 해 목의 긴장을 최대한 줄이고 엉덩이와 무릎을 서로 같은 선상에 있도록 맞춰주세요.


두번째는 무릎을 바닥에 둔 엘보 플랭크 자세에 도전해봅니다.


3129f38f001c9758fdabc6802c448624_1635282742_0301.jpeg
 

STEP 1.  배를 등쪽으로 살짝 끌어당기는 힘으로 엉덩이를 바닥에서 떼어봅니다.

STEP 2.  어깨가 아프지 않게 버티려면 어깨에서 귀를 멀리 보내고 복부를 수축하며 버텨봅니다.

STEP 3.  왼손을 하늘 위로 뻗었다가 영상을 보며 트위스트까지 진행해주세요.


세번째는 풀 사이드 플랭크 자세로 두다리를 동시에 뻗어봅니다. 


3129f38f001c9758fdabc6802c448624_1635282778_1129.jpeg
 

STEP 1.  두번째 단계에서 조금 더 힘이 생기면 두다리를 다 뻗어봅니다.

STEP 2.  두다리를 서로 겹쳐도 되고 한발을 앞으로 다른 발은 뒤로 한 뒤 중심을 잡아보세요. 

STEP 3.  몸의 중심이 많이 흔들리거나 어깨가 아프다면 다시 2단계로 돌아가 좀더 연습해보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같은 운동을 1주일 넘게 매일 지속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거예요. 저도 예전에 한달 가까이 큰딸과 코어챌린지 하며, 어떤날은 정말 건너뛰고 싶더라구요. 자신의 근력과 에너지에 맞게 같은 운동이라도 매일 조금씩 변형을 가져가는 것도 추천해드려요. 영상을 참고하시되, 힘들 때는 중간중간 무릎을 내리거나 잠시 휴식하고 다시 시작해봐도 좋구요. 본인 스스로에게 맞는 강도를 찾아 조절해가며 우리 딱 10일만 상체 운동 함께 해봐요! 해보고 궁금한 점은 댓글로 물어봐 주시구요.

외부셀프 세차

댓글 0 | 조회 1,683 | 2021.10.28
코로나 델타의 여파로 여파로 외출이 부담되는 상황이지만, 대면 접촉할 확률이 현저히 적고, 온전히 개인이나 가족끼리 간단히 할 수 있는 외부셀프 세차에 대해 조심… 더보기

그녀의 집념

댓글 0 | 조회 1,545 | 2021.10.27
지난 10월 21일, 뉴질랜드 해럴드지에 관심을 끄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Kelly Alexandra Roe’라는 여성에 대한 기사였는데요. 그녀는 기사가 나… 더보기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작은 힘

댓글 0 | 조회 1,430 | 2021.10.27
전례 없는 세상이 되었고 인간이 통제할 수 있는 힘이 사라지는 것 같은 두려움과 불안이 한 나라만이 아니라 전 세계를 흔들고 있습니다. 백신이 이 세상을 구해줄 … 더보기

해와 달, 당신의 안식처 낙산사

댓글 0 | 조회 1,017 | 2021.10.27
휴대전화에게 이별을 고하며....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한 낙산사 템플스테이는 여정 하루 전 한 통의 문자를 발송한다. 코로나19 시대에 부합한 당부와 도… 더보기

일정부분 불균형은 어쩔 수 없다

댓글 0 | 조회 1,828 | 2021.10.27
앞서 말씀드렸듯이,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어느 정도 오행상의 불균형을 타고나게 되므로 일정부분의 불균형은 어쩔 수 없습니다. 완전한 건강은 없다는 것이지요.그러니… 더보기

남편 나비

댓글 0 | 조회 1,534 | 2021.10.27
이민 초기에 1박 2일 예정으로 로토루아 여행을 갔었다. 숙소가 인근의 농장 모텔이었다.친구의 가족여행에 초대를 받아 동행을 했던 참이라 나는 혼자서 방을 써야 … 더보기

공중

댓글 0 | 조회 958 | 2021.10.27
시인 송 재학허공이라 생각했다 색이 없다고 믿었다 빈 곳에서 온 곤줄박이한 마리 창가에 와서 앉았다 할딱거리고 있다 비 젖어 바들바들떨고 있다 내 손바닥에 올려놓… 더보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의무 접종 2

댓글 0 | 조회 1,888 | 2021.10.27
뉴질랜드 정부가 전체 인구의 90%를 백신 접종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한 요즘 고용주들이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백신 의무화와 관련된 권리와 책임에 대해 명… 더보기

그대 뒷모습

댓글 0 | 조회 1,116 | 2021.10.27
■ 반 숙자서녘 하늘에 별이 돋는다. 마음이 잔잔해야 보이는 초저녁별, 실눈을 뜨고 별 속에 아는 얼굴이 있나 찾아본다.지난겨울에는 눈이 자주 많이 내렸다. 눈이… 더보기
Now

현재 출렁거리는 팔을 날씬하게 만드는 상체운동

댓글 0 | 조회 1,207 | 2021.10.27
출렁이는 팔뚝(안녕살)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아니면 특별히 많이 먹은 것도 없는데 탄력없이 축 쳐진 아랫배가 늘 신경쓰이신다구요?온전히 체중감량이 목적이라면 먹는… 더보기

위드 코로나와 코로나 치료제

댓글 0 | 조회 2,466 | 2021.10.23
방역 당국이 단계적 일상 회복(With Corona)이 시작되는 시점을 구체적으로 처음 언급했다. 즉,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0월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 더보기

심혈관질환

댓글 0 | 조회 1,714 | 2021.10.18
“17 MILLION CVD DEATH PER YEAR, 80% PREVENTABLE” (매년 전 세계에서 심혈관계 질환(cardiovascular disease… 더보기

[포토 스케치] 핑키, 핑키 봄날

댓글 0 | 조회 1,387 | 2021.10.18
겨울끝 갇혀있던 시간이 분홍빛에 홀리기라도 하였나? "2미터 거리유지"를 외치지만 눈부신 봄날 오후의 황홀함에 잠시라도 잊고싶은 심정은 나도 마찬가지 마음 한구석… 더보기

마음을 텅 비운다는 것은?

댓글 0 | 조회 2,226 | 2021.10.14
배고프면 밥먹고 졸리면 자게!기래끽반곤래면 (飢來喫飯困來眠)조선 중기의 선사 指月(지월)은 선풍(仙風)을 밋밋하고 평범한 일상의 모습으로 그리면서 그의 담시 마지… 더보기

델타 변이와 락다운에 대한 설문조사가 중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2,680 | 2021.10.13
갑작스럽게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뉴질랜드에 착륙하고 지역 감염자가 생기면서 락다운이 되었고, 그 기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우리의 삶을 또 다시 흔들고 있습니다. 많은… 더보기

이런 신발

댓글 0 | 조회 2,012 | 2021.10.13
시인: 주영국의사당을 나서는 대통령을 향해신발이 날아갔다 남루한 생의바닥을 핥던 낡은 구두였으나그는 지독스런 보수주의자였다고향의 토굴에서 미군 중사에게사로잡힌 후… 더보기

읽고 쓰며 자라나는 아프리카 아이들! 국제 문해의 날

댓글 0 | 조회 1,006 | 2021.10.13
9월 8일,무슨 날일까요?절기상 백로인 9월 8일은문맹 퇴치의 중요성을 알리는“국제 문해의 날”입니다.만약, 글을 읽지 못한다면어떨까요?길을 찾을 때 표지판을 볼… 더보기

내 손가락 끝에 모든 것이

댓글 0 | 조회 1,410 | 2021.10.13
언젠가 한 Rotary Club 모임에서 Kiwi참석자와 교민 회원들 간에 젓가락으로 콩을 집어 옆 그릇으로 옮겨 담는 내기를 한 적이 있었다. 웃자고 했었으나 … 더보기

그대, 나의 뜨거운 국물

댓글 0 | 조회 1,310 | 2021.10.13
나이를 한 살, 두 살 더 먹어갈수록 건강에 대한 염려가 조금씩 커지고 어떻게 살아야 더 오래, 더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커져만 갑니다. 요즘… 더보기

타우포의 아름다운 폭포 Huka Falls 와 Aratiatia 댐 방출

댓글 0 | 조회 1,662 | 2021.10.13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타우포 호수는 그 곳에서 유일하게 흘러나가는 물줄기인, 뉴질랜드에서 가장 길다는 와이카토강을 이루고 있다.그 강 초입부에 있는 후카폭포는 폭… 더보기

코비드도 내 꿈을 막지 못한다

댓글 0 | 조회 1,230 | 2021.10.13
요즘 내 행복은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다. 코비드로 인하여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잘 모르겠지만, 내 안의 행복을 빼앗아 갈 능력은 없다.세상이 불공평하다고… 더보기

빨래는 얼면서 마른다

댓글 0 | 조회 1,079 | 2021.10.13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어린 시절, 추웠던 겨울에어머니는 마당에 빨래를 널었습니다물이 뚝뚝 떨어지는 바지들은가랑이를 벌린 채며칠 동안 딱딱하게 얼어 있었습니다저게 … 더보기

과민성 대장 증후군

댓글 0 | 조회 1,387 | 2021.10.13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 함은 대장내의 염증이나 해부학적인 이상이 없는 상태인 데도 만성적으로 복부가 팽만해지고 통증이 나타나며 배변장애를 동반하는 기능성 대장질환… 더보기

코로나 락다운동안 푸드팩을 통해 따뜻함을 전하다

댓글 0 | 조회 1,599 | 2021.10.12
갑자기 다시 찾아온 코로나와 락다운은 모두에게 갑작스러운 상황이었다. 작년에 힘든 락다운에 시기를 보내고, 2021년 초에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코로나 이전 처… 더보기

오징어 놀이와 오징어 게임

댓글 0 | 조회 1,253 | 2021.10.12
놀이와 게임은 같은 건가, 다른 건가? 결론은 다른 거다. ‘오징어 놀이’와 ‘오징어 게임’이 전혀 다르니 말이다. 오징어 게임에 왜 오징어가 들어갔는지 모르겠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