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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제 이름은 Boyke Ferdinandes이고, 29 살이고, 인도네시아에서 왔습니다.
지금 하는 있는 일은 어떤 일인가요?
저는 IT직종에서 10년 동안 일을 하였습니다. 저는 2011년에 졸업해서 프로그래머, IT developer, IT implementer로 일을 하였고 지금은 IT data engineer로 일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 언제 왔고, 온 이후에는 어떻게 지냈는지?
저는 뉴질랜드에 2015년도에 왔습니다. 제가 태어난 나라, 인도네시아에서는 교통이 매우 불편했습니다. 출근을 하려면 기본 1시간이 걸렸고, 도로에 차가 엄청나게 막혔습니다. 뉴질랜드에서도 차가 막히긴 하지만 인도네시아랑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사람들이 다들 너무 바쁘고,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기 때문에 여유가 저 또한 여유가 없었습니다.
제가 뉴질랜드 와서 제일 좋았던 점은 사람들이 친절한 것이 좋았습니다. 길을 지나가면 인사를 건네거나 말을 거는 것이 제가 살던 곳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때문입니다. 그래서 뉴질랜드에 와서 저도 친절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당신의 꿈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는 남들에게 따뜻하고 좋은 인상을 남기는 사람, 그리고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작게는 저의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고, 더 나아가서는 이웃과, 직장 사람들과, 운동을 같이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습니다.
제 목표는 10년안에 집을 사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리커넥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저는 2018년도에 리커넥트를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리커넥트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알게 되었고, 리커넥트에서 개최하는 Mental Health Workshop 이벤트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처음에는 봉사자로 지원하였습니다. 당시에 저는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고, 때마침 그 포스트를 보게 되었고, 그래서 리커넥트 단체에 봉사자로 지원하게 되어 그 이후로는 멤버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리커넥트는 어떤 단체인가요?
리커넥트는 젊은이들이 모여 사회에 영향을 끼치며, 사회를 도울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하는 단체입니다. 저희는 사회 이슈에 대하여 인식개선을 돕습니다. 정신건강, 가난, 그리고 사회적 약자 분들에 대한 인식을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개선하려고 합니다. 또한 리커넥트는 플랫폼 메이커로써 사람들에게 사회에 기여할수 있도록 장을 제공하는 단체입니다.
리커넥트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제가 바라는 것은 리커넥트가 잘 성장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제가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단체가 규모 적으로 성장하는 것 뿐만이 아닌, 우리 안에서 멤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를 돕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이 저희를 통해서 또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 친구처럼, 가족처럼 그들을 대하고 싶습니다.
리커넥트 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
제일 기억에 남는 순간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위에서 말한 Mental Health Workshop이 기억에 남습니다. 제 인생에 큰 영향을 끼쳤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는 작년에 사회적 약자 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끝나고 BBQ 사장님께서 저녁을 제공해 주셨는데, 그것이 정말 감사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저는 어리석은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어리석었던 부분은 제가 저 자신을 위해 살아갔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오로지 나를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주위를 돌아보기를 바랍니다. 저희가 무엇을 받을지 생각하지 말고, 저희가 무엇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해보기를 원합니다. 주위에 가족들에게, 친구들에게, 사회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시간을 주기를 원합니다.
Contact detail
채수연 (Vicky Chae), HR Manager: 0211448491 ; Ranui 공방주소: 4/351 Great North Rd, Henderson
■ 리커넥트 - 개인과 사회, 이웃과 이웃, 나라와 나라를 연결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