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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오클랜드 경찰서에서는 다민족 커뮤니트 리더, 서비스 제공자, 종교 단체장 및 젊은 리더들과 함께 경찰들의 활동상황 및 예방 홍보에 관한 미팅을 갖는다.
이번(26일) 미팅에서는 최근 뉴질랜드 경찰 최고 교육감으로 승진한 Rakesh Naidoo의 축하의 자리도 마련하였다. 그 또한 이민자로써 최초로 교육감이 되었다. 그는 현재 경찰 본부에서 National Manager Partnerships – Ethnic를 이끌고 있으며 Christopher de Wattingnar 위원에게 활동 상황을 보고하고 있다.
▲ Rakesh Naidoo Superintendent
많은 경찰 동료들이 “그는 뉴질랜드 경찰과 결혼했다”라고 할 정도로 민족 공동체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Naidoo 교육감의 축하 감사 메세지 이후 경찰들의 NIA Action(뉴질랜드 경찰 서비스 제공)에 대해 설명 하였다.
NIA는 national intelligence application system의 약자로 피해자가 사건 사고 이후에 긴급전화 111 또는 긴급이 아닐 경우 105로 신고한 내용을 사건의 경중에 따라 NIA에서 하는 절차를 설명하였다.
NIA에서는 신고 내용에 따라 조사관이 사건 경위, 증거 수집 등을 피해자 또는 사건 현장에서 모든 정보가 수집하게 되고 해결 또는 미제되는 과정을 일정 기간 이내에 피해자에게 통보 또는 마무리 과정을 설명하였다.
차후 사례를 통한 예방 및 신고 절차에 관한 추가 세미나를 갖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