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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의 황금빛 나라, 말리를 아시나요? 2008년부터 월드비전이 지원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말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내 후원아동은 안전한가요?
유혈 사태와 치안 위기는 주로 북쪽에서 일어나고 있고, 아이들이 살고 있는 중부의 사모리&소로 사업장과는 거리가 있어 대체로 안전합니다. 다만 정세 영향으로 NGO 활동이 금지되어 아이들을 만나러 가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후원자님의 아동이 많이 다치거나 아동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면, 후원자님께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여태까지 한국 후원자님들 중, 말리 정세와 치안으로 아동에게 큰일이 생겼다는 연락을 받으신 분은 없습니다.)
평소 월드비전은 아이들을 이렇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불안정해지면, 아이들을 위한 행사나 교육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아동보호에 집중합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 가정에 손소독제, 마스크, 세면용품 등을 전달하며, 위기 상황마다 가장 필요한 지원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말리의 상황을 ‘재난 카테고리 3’ 규모로 선포하고, 전 세계 월드비전이 힘을 모아 공동 대응하고 있습니다.
월드비전은 멈추지 않습니다.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말리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을 계속하겠습니다.
말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요?
말리와 계속 함께해 주세요
후원자님의 응원은 후원아동의 삶과 주변 친구들의 삶을 단단하게 지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말리와 계속 함께해 주세요. 월드비전은 그 마음을 끝까지 고스란히 말리에 전하겠습니다.
직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편지 업무가 중단되어 후원아동에게 전달할 수는 없지만, 말리 직원들에게 소중히 전하겠습니다. 직원들이 더 힘내어 아이들을 돌보고, 만나는 아이들에게 한국 후원자들의 마음을 이야기해 주도록, 후원자님의 희망을 나눠주세요.
출처: 한국월드비전
후원문의 뉴질랜드 월드비전 박동익 간사
연락처: 027 625 0204 / 이메일: peter.park@worldvision.org.nz
https://www.worldvision.org.nz/give-now/sponsor-a-child-korean/
월드비전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전쟁 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을 돕기 위해 구호, 개발 및 옹호사업을 진행하는 국제구호개발 NGO입니다. 뉴질랜드 월드비전은 1970년에 설립되어 현재 31개국에서 290만명의 지구촌 이웃을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