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칼럼 | 지난칼럼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92년생 이고요, 이름은 김인혜 (Renee Kim)이고, 지금 회사에서 accounting analyst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 하는 있는 일은 어떤 일인가요?
다른 팀이랑 소통해서 수익이 어떻게 생겨나는지 분석하고, 그리고 그 수익에 대한 client behavior을 분석을 하고 예상을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 언제 왔고, 온 이후에는 어떻게 지냈는지?
뉴질랜드에 온지는 3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들어와서 job agency를 통해 일을 구하다 보니까 어카운팅 쪽에 일하는 기회가 생겨서 처음에는 캐쥬얼로 일하다가 지금은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꿈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는 꿈도 매일매일 바뀌는 거 같습니다. 올해 목표는 20대의 마지막이라 - 내 자신을 더 알아가고 싶고,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이 커지기를 바랍니다. 30대 가기전에 내자신과 살아왔던 나의 삶을 더 되돌아 보고 싶습니다!
리커넥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
리커넥트 안에서 회계사가 필요하다고 해서 이번년에 들어왔고, 지금은 사회단체로서 투명하게 돈을 관리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올해 그리고 내년 예산들을 대표들과 세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캔들 쪽에서는 캔들을 만드시는 분들에게 경제적으로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계산하는 중이고, 다른 프로젝트 에서는 모든 전반적인 돈이 들어가는 부분들을 개입하고 있습니다. 리커넥트 안에서 단기적으로 이번 연도에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저희 단체 안에서 procedure 랑 control 문서들을 체계적으로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리커넥트는 어떤 단체인가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랑 그 사회에 속한 개인을 연결해주는 다리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고, 거기서 더 한 단계 나아가서 - 다리 역할뿐만 아니라 그 사람들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고민하는 단체입니다.
리커넥트 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
3월에 휴가를 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라누이 어린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학생들을 보고 어떻게 아이들이 케어받고 그리고 봉사자들 아이들이 어떻게 돕고 있는지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거기서 처음으로 만난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를 만났던 순간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엄청 조용하고 낯을 가리는 아이였는데, 또 둘이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친해져서 대화를 많이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가 너무 보고싶고 프로그램에 잘 나오고 있나 궁금합니다.
리커넥트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성향상 타인에 대하여 관심이 많이 없었던 사람으로서 - 소외된 사람 뿐만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어떻게 줘야 하는지 배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저한테도 타인에게서 관심이 오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지도 배우고 싶습니다.
사회 안에서 관심을 주고 받아야 되는지 배우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관심은 사랑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한동안 사회에 무관심했던 사람으로서, 다시 사회에 관심을 돌리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도 혼자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는 것보다 사회에 리커넥트를 통해 같이 나와서 함께 관심을 가지고, 고민을 같이하는 시간을 보내면 좋을 거 같습니다!
Contact detail
채수연 (Vicky Chae), HR Manager: 0211448491 ; Ranui 공방주소: 4/351 Great North Rd, Hender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