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개회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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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개회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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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개 615 양희중

제1회 올림픽 대회는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9개 종목에 14개국이 참가하여 근대올림픽의 시발점이 되었으며 금년에는 파리올림픽이 오는 7월 26일 개막되어 8월11일까지 파리와 프랑스 전역의 여러 도시에서 개최된다.


예술의 도시 파리에는 206개국에서 온 10,500명의 선수들이 총 32개 종목에 참가하며 전통적인 육상, 수영, 체조 등 새롭게 추가된 브레이킹 댄스등에서 경쟁을 치룬다. 


파리가 하계 올림픽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첫 번째 대회는 1900년, 두 번째 대회는 1924년 이후 정확히 100년 만에 파리에서 개최되는 하계 올림픽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2020 도쿄 올림픽이 코로나19로 2021년으로 연기 개최하면서 전 대회 이후 역대 가장 짧은 기간인 3년 만에 열리는 하계올림픽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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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올림픽대회 개•폐막식 개최는 주 경기장에서 개최한 이전 대회와는 달리 센강에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며 폐막식은 육상 종목의 주 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열릴 예정이다. 


요트 경기는 지중해 연안의 마르세유 마리나에서 펼쳐지며 서핑 경기는 남태평양의 프랑스 해외 영토 타히티의 테아후푸 해변에서 열리게 된다.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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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마스코트는 프리주(Phryge)이다. 


파리 2024 올림픽과 패럴림픽 마스코트는 이 모자를 쓰고 있는 귀여운 모습으로 디자인 되었다.


프리주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프리기아 모자(Phrygian cap)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이 모자는 자유와 혁명을 상징하는 것으로 프랑스 공화국을 상징한다. 


프리주는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정신을 나타내며, 올림픽의 가치와 프랑스의 역사적 상징을 결합한 독특한 마스코트이며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에서 등장해 올림픽을 홍보하고,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역할을 할 것이며 스포츠를 통한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며, 파리 2024를 함께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앰블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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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은 금메달을 상징하고 성취의 상징이기도 하며

불꽃은 올림픽 성화를 표현하고 올림픽 에너지를 상징하며

원형 얼굴상태는 마리아 여신을 표현하고 프랑스 대혁명을 상징한다.


이번대회 엠블럼은 역대 최초로 패럼픽대회에도 함께 사용한다.


파리 2024 올림픽에서 추가된 종목은 살펴보면


1. Kitefoiling: 파리 2024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종목으로 포함된다.

2. 스케이트보드: 스트릿 스케이트보드와 파크 스케이트보드 두 가지 종목도 추가되었다.

3. 클라이밍: 클라이밍은 스피드, 보울더링, 리드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4. 3x3 농구: 3명씩 플레이하는 빠른 농구 종목도 추가 되었다.

5.  배드민턴 팀 이벤트: 배드민턴 팀 이벤트가 추가되어 더욱 흥미로운 경기가 기대된다

6. 파리 2024 대회에서는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여자 마라톤이 남자 마라톤 경기가 열린 다음 날인 폐회식 날 열린다.


2024 파리 올림픽의 특별한 점은 :


1. 지속 가능성: 대회 기간 동안 친환경적인 시설과 환경을 고려하였다.

2. 도시 내 분산: 도시 내 여러 지역에서 경기를 분산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3. 디지털 체험: 대회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가상 현실(VR)과 증강 현실(AR) 기술을 활용하였다.

4. 문화적 요소: 파리 2024는 프랑스의 문화와 역사를 대회에 반영하여 참가자들과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파리올림픽 1924 대회부터  2024 대회까지100년동안 변화를 살펴보면 재미있는 내용이 있다.


1. 여성 펜싱 종목으로 채택된 플뢰레는 1924년에 도입되었다. 테니스는 파리 1924 대회를 마지막으로 올림픽 프로그램에서 사라졌으나 서울 1988 대회에서야 다시 올림픽 무대로 돌아왔고, 15인제 럭비도 그 대회를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추었다가 리우 2016 대회에서 7인제 (럭비 세븐스) 종목으로 복귀하였다.


2. 파리 1924 대회에서 유명한 선수들은 ‘날으는 핀란드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파보 누르미와 빌레 리톨라였다. 누르미는 단일 올림픽 대회에서 다섯 개의 육상 금메달을 차지한 유일한 선수로 남아있으며, 단일 대회의 육상 종목에서 여섯 개의 메달을 거머쥔 선수는 리톨라 밖에 없다.


당시 대회의 또 다른 스타로는 펜싱에서 다섯 개의 메달을 쓸어담은 로제 뒤크레(프랑스)가 있으며, 자니 바이스뮐러(미국)는 수영에서 금메달 세 개와 수구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3. 파리 2024 대회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이 있다. 세계 챔피언이자 올림픽 챔피언인 동시에 세계 기록 보유자이기도 한 스웨덴의 뒤플랑티스도 그들 중 한명이다.


수영에서는 작년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했던 오스트레일리아의 몰리 오캘러한과 스웨덴의 사라 셰스트룀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할 유력한 후보로 떠 올랐다. 오캘러한은 이미 올림픽 계주 종목에서 두 개의 금메달과 동메달 하나를 차지한 바 있는데, 그녀는 현재 100m 자유형 세계 챔피언이자 200m 자유형 은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셰스트룀은 도쿄 2020 대회 50m 자유형에서 2위에 올랐지만, 2022년에는 같은 종목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남자 수영 종목에서는, 최근 몇 년 사이에 괄목할 성장을 이룬 루마니아의 다비드 포포비치를 주목한다. 그는 200m와 100m 자유형에서 현재 유럽 챔피언이며, 100m에서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46.86).


4. 파리 1924 대회의 경기장 하나가 파리 2024 대회에서도 사용된다. 콜롱브에 있는 이브-뒤-마누아르 경기장은 거의 한 세기 전 개회식과 폐회식 뿐만 아니라 럭비와 축구 경기도 개최한 바 있다. 2024년에는 이 경기장이 하키 대회를 개최하며 파리 1924는 대회를 준비하는 영국 육상 대표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불의 전차’를 통해 널리 알려지기도 하였는데, 그 영화는 198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개 부문을 석권하였다.


1924년 올림픽 수영선수로 활약한 조니 와이스뮐러(미국)는 영화계에서도 오랫동안 활동하였는데, 특히 ‘타잔’의 역할을 여러 번 연기하여 유명세를 탔다.


참가선수단을 뉴질랜드와 대한민국 선수단을 비교하여 살펴 보았다.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뉴질랜드 대표팀 선수들은 22개 종목에 185명이 참가한다. 참가종목은 rowing, rugby sevens, swimming, canoe sprint, sailing, athletics, cycling, skateboarding, sport climbing, breaking and 3x3 basketball 등이다. 육상에서는 뛰어난 성과를 낸 선수들이 많이 참가하며 토마스 월시와 자코 길은 남자 포환던지기에서 3번째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고, 여자 100미터에서 조이 홉스가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에라이자 맥카트니를 포함한 여러 선수가 여자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요트, 조정 종목에서는 이전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세계적인 강국으로 파리 올림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그동안 사이클링, 카누 종목도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역대 올림픽 참가를 살펴보면


1908년과 1912년에 오스트랄라시아(호주와 뉴질랜드 연합팀)로 참가한 것을 제외하고, 1920년 벨기에 안트베르펜 올림픽부터 독자적으로 참가해 왔다. 


1924년 올림픽에서는 팀 주장이자 기수인 Arthur Porritt를 포함한 4명의 선수로만 출전하여 남자 1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지난 동경 2020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등 총 메달 20개로를 획득하며 13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주요 성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총 메달 수: 138개 (금메달 57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46개)

한편 대한민국 선수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스포츠 역량을 보여주며 스포츠 강국으로 부상하였다. 


이번 파리 올림픽 한국선수단은 14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전통적으로 강한 유도, 레슬링, 여자 단체전에서 10연패를 노리는 양궁과 태권도, 펜싱 등에서 금메달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유일한 신생 종목 브레이킹에서는 전 세계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거의 다 휩쓸어 본 한국의 대표 비보이 김홍열과 김헌우 선수가 초대 올림픽 메달리스트 타이틀을 노린다.


처음으로 참가한 1948년 런던 올림픽부터 2021년 도쿄 올림픽까지의 기록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총 메달 수: 287개 (금메달 96개, 은메달 92개, 동메달 99개)


- 대한민국은 올림픽에서 주로 양궁, 태권도, 사격, 유도, 배드민턴, 레슬링 등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고 서울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12개, 런던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13개를 획득하였다


한편 2024 패럴림픽은 하계 올림픽을 마치고 2024년 8월 28일 ~ 2024년 9월 8일까지 파리에서 23개의 종목에 4,400 선수들이 출전한다. 그중 3개 종목(패러 육상, 패러 수영, 패러 탁구)은 지적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또 다른 3개 종목(패러 유도, 패러 골볼, 패러 5인제 축구)에는 시각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선수들이 약 549개의 경기에서 승부를 겨룬다. 패럴림픽은 1988 서울올림픽대회부터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다음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은 2028년 - 미국 로스앤젤레스,  2032년 - 호주 브리즈번 에서 치뤼지며,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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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희중 
국제유도심판, 유도공인 8단, 재뉴대한유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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