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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7일, Henderson High School에 방문하여 “Care to Self- care?” Awarding Day를 진행하였다. 우승팀 아이들에게 Westfield Voucher를 제공하였고, 다른 팀 아이들에게는 격려상으로 Subway Voucher와 K-pop Dance 스튜디오 레슨권을 제공하였다. 아이들이 직접 자기가 만든 출품작들을 발표함으로써 아이들의 창의성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시를 소개 하려고 한다. Year 9과 Year 10 아이들의 시를 읽으면서 감동이 되는 부분들이 있었다. 독자들도 읽으면서 와닿는 부분들이 있었으면 좋은 마음에 격려상을 받는 아이들의 시를 소개하려고 한다
첫번째 시:
“무지개는 비가 온 다음에 볼 수 있지”
당신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은 중요합니다
때로는 힘든 시간을 견뎌내야 하지만
스스로를 외면치 말아 주세요
만약 상황이 거칠어지면
당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남들을 위해서 당신을 해치지 말아 주세요
자신을 먼저 보살펴 주세요
가끔은 힘든 시간을 견뎌야 하지만
그것이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면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두번째 시: 하나 둘 셋 넷
하나 둘 셋 넷,
당신의 삶은 열린 문입니다
넷 다섯 여섯 일곱,
당신의 미래는 미리 쓰인 것이 아닙니다
일곱 여덟 아홉 열
당신의 삶은 다시 시작할 수는 없지만
당신의 인생은 끝나야 할 영화가 아닙니다
당신의 인생은 접어야 할 종이가 아닙니다
당신의 인생은 완성되어가는 걸작입니다
당신의 인생은 하나의 이야기입니다
넷 셋 둘 하나,
고민하지 말고 앞을 보세요
후회하며 뒤를 돌아보지 마세요.
“Care to Self-care?” 정신건강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로 연락 바랍니다.
후원계좌 06-0145-0777013-00 ANZ
웹사이트 www.reconnect.nz
이메일 team@reconnectnz.org
연락처 Vicky Chae 0211448491 (Sponsorship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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