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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 동안, 리커넥트는 Henderson High School 에서 “Care to Self-care?” 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리커넥트는 주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하고, 고등학생들의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창작물을 만드는 것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었다. 그중에서 채택된 창작물은 만화로 정신건강을 표현한 팀이었다. 다가오는 6월 17일날 리커넥트는 학교를 방문하여 그들에게 작은 상금과 바우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리커넥트는 이 모든 프로젝트를 통해서 학생들의 웰빙지수를 5-10%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기술을 사용하여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 웰빙을 향상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번에는 학생들이 만든 제출물을 만화 매거진으로 작업하여 9월 중에 핸더슨 지역 도서관에서 나눠줄 예정이다. 그리고 지역 도서관에 만화를 소량을 기부를 해서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해 놓을 예정이다.
학생들이 자기가 가진 재능을 통해서 정신건강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직접 만든 창작물을 통해서 가치를 부여하는 작업을 하는 동안 리커넥트는 창의성에 중요성과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문화적인 요소를 통해서 자신들의 생각들을 표현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과정 가운데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같다.
Mental Health First Aid의 글에 따르면 문화가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는 4가지 요소가 있다고 한다. 첫 번째는 정신건강에 대한 선입견이다. 문화에 따라서 정신건강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건강이 안 좋은 사람은 약한 사람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숨기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는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도이다. 자신의 신체적인, 감정적인 증상들을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세 번째는 커뮤니티 지원에 대한 부분이다. 커뮤니티에서 도움을 받을 방법들을 잘 모르거나, 지원이 안 될 경우에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네 번째는 정신건강에 대한 자원이 부족해서 시간적인 물질적인 요소들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 사람들이 도움을 못 받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리커넥트는 젊은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문화적인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정신건강을 향한 선입견들을 제거하고, 세미나와 자원들을 통해 이해력을 높이고, 도움받을 수 있는 곳들을 연결하려고 일하고 있다. 더 나아가 그들이 창의성을 발휘해서 자신이 이해한 것들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우려고 한다. 그 과정을 통해서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그 가치를 다른 사람에게 또는 지역사회에 알릴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포트를 제공할려고 한다.
“Care for Self-care?” 정신건강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로 연락 바랍니다.
후원계좌 06-0145-0777013-00 ANZ
웹사이트www.reconnect.nz
이메일 team@reconnectnz.org
연락처 Vicky Chae 0211448491 (Sponsorship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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