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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넥트는 이번 2022년도에 플랫폼 메이커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더 다양한 일들을 시도해보려고 한다. 코로나 때문에 모든 것이 불확실하여 사람과 사람이 단절되어가는 시대 가운데 리커넥트는 개인과 개인이 연결되고, 개인과 사회가 연결되며 나라와 나라가 연결되는 것을 꿈꾸며 나아가고 있다.
리커넥트 뉴질랜드는 캔들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가지고 갈 예정이다. 캔들 메이커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재편입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캔들을 만드는 기술제공을 통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향후에는 배운 기술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게 될 수 있도록 바라고 있다. 또한 지난 락다운 기간 동안 한인들을 위하여 진행하였던 식료품 나눔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하는 코로나 상황 가운데 어려워하고 있는 교민분들에게 지속적으로 식료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년, 리커넥트는 여러 단기 프로젝트들로 여러분을 찾아뵈려 한다. 2022년에는 Quarterly 분기별로 단기 (one-off) 프로젝트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2월 말에는 BEACH clean up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젊은이들과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그리고 향후에는 여러 단기 프로젝트들을 통해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할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리커넥트는 플랫폼 메이커로써 더 많은 사람이 사회참여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싶다. 그리고 참여하는 분들과 함께 사회에 소외 되있는 소외계층들을 돕고 싶다.
2022년에 설립된 리커넥트 한국 지부를 소개 하려고 한다. 한국 지부는 이번 년에 영상 비영리 단체로 만들어져 사회 이슈들을 다루는 콘텐츠 및 행사를 진행하려고 한다. 현재는 북한을 방문하여 북한 주민들과 소통을 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인터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년 중순에 뉴질랜드에서도 이 다큐멘터리에 관한 상영회도 진행할 예정에 있다.
리커넥트는 1.5세 한인 젊은이들로 구성된 사회단체이다. 5년 전에 Charity로 설립하여, 지금까지 젊은이들이 모여 현지 뉴질랜드 사회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자원봉사 (Volunteer) 로 함께 하며 나아가고 있다. 리커넥트와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은 어떠한 대가를 바라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일에 동참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가진 재능과 에너지를 통해 사회에 사랑을 전하며, 그 사랑을 통해 사회가 변하기를 바라면서 좋은 동기와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고있다. 소망하는 것은 더 많은 분들이 리커넥트가 하는 일에 동참하여 함께 사회를 변화시키기를 바란다.
자원봉사자로 혹은 후원자로 저희가 하는일에 동참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로 연락 바란다.
■ 리커넥트 - 개인과 사회, 이웃과 이웃, 나라와 나라를 연결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