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
내 아들을 본 사람들은
나와 꼭 닮았다고 한다
돌아가신 아버지 사진을 보면
내가 어느새 아버지를 닮아있다
아버지의 삶을 싫어했다
가난한 목사가 싫었다
오늘은
아버지에게서 내가 보인다
내게서 아들이 보인다
이제부터라도
조심조심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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