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의 거짓말, 언론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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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의 거짓말, 언론의 거짓말

jasoncamp
0 개 301 명사칼럼

수백 년 동안 다른 민족의 지배를 받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희망의 빛을 주겠다며 나타난 인물 가운데 예수가 있다. 그런데, 예수는 제자들을 잘못 뽑았던 탓에, 결국 로마군대에게 처형 당하고 말았다. 예수가 직접 뽑은 열두 제자들이 모두 예수를 배신했기 때문이었다. 더구나, 예수의 수제자 베드로는 배신에 앞장섰다.


예수의 열두 제자들은 왜 예수를 배신했을까. 그들 중에는 밀정도 있었고, 배신자도 있었고, 도망자도 있었다. 예수가 사람 마음도 훤히 꿰뚫어 보았다고? 예수는 사람 보는 눈이 없었다. 인사는 만사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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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스타프 도레 ‘예수를 부인하는 성 베드로’


예수운동 예루살렘 공동체 이끌다 로마로 간 수제자 베드로


베드로는 예수에게 맨 처음 선택된 제자 중 하나였다. 베드로가 예수를 따라다닌 것이 아니라, 예수가 베드로를 불렀다. 베드로는 동생 안드레아와 함께 예수의 열두 제자에 속했다. 예수가 제자들에게 “여러분은 나를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물었을 때, 베드로가 열두 제자들을 대표하여 “선생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고백했다. 바위라는 뜻의 이름 베드로, “당신은 베드로입니다. 내가 이 바위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 즉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입니다”라는 예수 말씀 덕분에 베드로는 예수운동 초기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예수운동 공동체에서 존중받았다.


베드로는 예수의 열두 제자 목록에서 언제나 맨 처음 언급되었다. 부활한 예수가 맨 처음 모습을 보인 제자도 다름 아닌 베드로였다. 베드로는 부활한 예수의 첫째 증인으로서, 다른 제자들과 분명히 구분되었다. 예루살렘 공동체 초기에 베드로의 중요성이 드러나는 성서 구절이 있다. “시몬, 시몬, 들으시오. 사탄이 이제는 키로 밀을 까부르듯이 여러분을 제멋대로 다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이 믿음을 잃지 않도록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니 당신이 나에게 다시 돌아오거든, 형제들에게 힘이 되어주시오.”


배신했던 유다를 대신할 제자를 뽑는 데 주도적 역할을 맡았고, 예수운동의 방향에 중요한 오순절 설교를 하였고, 예수 부활 이후 제자들 중에 처음으로 기적을 행했던 사람도 베드로였다. 예수운동 예루살렘 공동체의 선포 내용을 요약한 사람도 그였다. 베드로는 공통년 30년부터 예수운동 예루살렘 공동체를 이끌었다. 그는 예루살렘 공동체를 이끌었을 뿐 아니라, 그리스 지역에서 기적을 행하고, 유다교에 호감을 가졌던 로마군 고위 장교 고르넬리오에게 세례를 주었고, 유다인 아닌 사람들에게 선교하도록 예루살렘 공동체를 잘 설득했다.


로마제국의 식민지 통치자 헤로데 아그리파 1세가 예루살렘 공동체를 박해하던 43년 무렵, 베드로는 예루살렘을 떠나서 유다인 아닌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 중 하나가 되었다. 그는 유다인 아닌 사람들에게 예수를 전하기 시작했고, 예수운동이 로마제국 서쪽 지역으로 확장될 때 로마에 도착하였다.


로마에서 순교한 믿음과 겸손과 인내의 모범


베드로는 로마에서 순교하여 예수 뒤를 따랐다. 예수운동 초기의 위대한 세 인물이었던 야고보, 베드로, 바울은 스승 예수처럼 역사 너머로 쓸쓸히 사라졌다. 예수운동의 보수파 대표 야고보, 진보파 대표 바울, 중도파 대표 베드로는 각각 걸었던 길은 달랐지만, 예수와 똑같이 비극적인 죽음을 당했다.


공통년 100년 무렵 로마와 연관된 베드로 순교 이야기가 퍼졌다. 2세기 중반부터 로마에 있다는 베드로와 바울 무덤을 존중하는 풍습이 공동체에 생겼다. 정치적 이유나 종교적 목적에서 시작된 관행은 아니었다. 죽은 자를 기리는 풍습이 로마 문화에서 중요했기 때문에 예수운동 공동체에서도 베드로와 바울 무덤을 존중하는 풍습이 곧 자연스럽게 생겼다.


베드로는 아무런 글도 남기지 않았지만, 역사의 예수를 직접 접촉했을 뿐 아니라 예수 전승을 담보하는 인물로서 예수운동의 여러 신학 흐름에서 존중받았다. 고통 중에도 믿음을 지킨 인물이며 최초의 순교자중 하나로 예수운동에서 널리 존경받았다. 마태복음 저자는 마태복음 전승을 담보하는 인물이며 제자들과 공동체에서 가르치는 사람들의 모범으로 베드로를 내세웠다. 박해받던 그리스 지역 예수운동 공동체들이 믿음과 겸손과 인내의 모범으로서 로마제국 서쪽 지역에서 주로 선교하던 베드로를 삼은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마가복음이 그대로 적은 위대한 인물 베드로의 배신


그렇게 위대한 인물 베드로가 예수를 배신했다니? 예수 죽음 이후 예수를 널리 전파하는 놀라운 공적을 남긴 베드로는 예수 죽음 당시 예수를 모른다고 부인했다. 한 번이 아니라 세 번이나 모른다고 잡아뗀 사람이었다.


베드로를 비롯하여 예수가 직접 뽑은 열 두 제자 중에 예수에게 충성을 다짐하지 않은 제자는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예수가 체포되었을 때, 예수 곁에 남아 있던 제자는 한 사람도 없었다. 베드로는 예수를 알지 못하노라 부인했고, 유다는 예수의 반대자들에게 예수를 밀고하고 체포하는 데 앞장섰으며, 다른 열 제자는 예수가 체포될 때 모조리 도망쳤다.


베드로는 공통년 64년 로마제국에게 처형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베드로의 배신이 마가복음에 담긴 사실은 당시 예수운동 공동체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예수운동이 가장 자랑하던 위대한 인물 베드로의 치부를 마가복음 저자는 전혀 감추지 않고 그대로 기록한 것이다. 성서는 그토록 정직한 책이다.


예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의 배신과 회개는 오늘도 우리에게 여러 교훈을 주고 있다. 첫째, 예수의 행동과 말씀을 직접 보고 듣고, 함께 식사하고 대화하고 따르던 사람들도 얼마든지 예수를 배신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예수를 직접 보고 듣고 따르던 베드로 같은 수제자도 예수를 배신했다면, 예수 떠난 2000년 후 지금의 우리야 얼마나 더 예수를 배신하기 쉽겠는가.


둘째, 우리가 베드로처럼 회개하기는 쉽지 않다. 배신한 사람이 언젠가 회개한다는 보장이 없다. 배신한 사람은 배신을 자꾸 반복할 가능성도 있다. 그런데, 배신은 아주 사악한 사람들만 저지르는 것은 아니다. 다름 아닌 예수의 제자들이 예수를 배신했다. 평범한 사람들의 배신, 배신의 일상화와 평범성이 종교나 정치에서나 큰 문제를 일으킨다.


진실 외면하고 중립을 가장한 자들, 지옥의 가장 뜨거운 곳에 가리라


베드로의 죄는 무엇이었을까. 진실을 말하지 않은 죄, 거짓말을 한 죄였다. 베드로가 진실을 말하지 않은 것도 죄요, 거짓말을 한 것도 죄다. “예” 할 것을 “예”라고 말하지 않아도 죄요, “아니오” 할 것을 “아니오” 말하지 않아도 죄다. “예” 할 것을 “아니오” 말해도 죄요, “아니오” 할 것을 “예” 말해도 죄다.


언론과 종교에게 물을 차례다. 언론과 종교는 진실을 말하고 있는가. 언론과 종교는 거짓을 말하고 있지는 않는가. 언론인과 종교인은 “예” 할 것을 “예”라고 말하고 있는가.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라고 말하고 있는가. 언론인과 종교인은 불의한 권력에 저항하여 진실을 말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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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법무부 장관 및 가족과 관련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3일 조 장관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면서 조 장관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소환 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입구 바닥에 설치된 포토라인. 2019.9.24. 연합뉴스


가짜뉴스를 만들어 퍼뜨리는 언론이 가짜뉴스의 폐해를 비판한다고 하자. 그 언론은 거짓말 생산업체에 불과하다. 그런 언론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을까. 거짓말은 정치도, 언론도, 종교도 뿌리까지 다 망가뜨린다.


진실을 말하지 않는 것도 거짓말이요, 불의 앞에서 침묵도 거짓말이요, 불의한 권력에 저항하지 않는 것도 거짓말에 속한다. 거짓은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다. 하느님이 지금 대한민국 언론인들과 종교인들에게 묻고 있다. “내 백성들이 고통 당할 때, 너희들은 어디 있었느냐? 내 백성들이 울부짖을 때, 너희들은 진실을 말하였는가?”


단테 신곡에 유명한 말이 있다. “지옥의 가장 뜨거운 곳은 도덕적 위기의 순간에 중립을 지키는 사람들을 위해 예약되어 있다.” 언론인들과 종교인들의 운명에 대한 나의 아주 개인적인 생각은, 그들 대부분 지옥의 가장 뜨거운 곳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슬픈 예감이다.


* 출처: 민들레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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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근수 ㅣ 해방신학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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