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소화기관의 병은 이런 순서로 치료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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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소화기관의 병은 이런 순서로 치료해 보세요

0 개 316 Timothy Cho

몸의 각종 부위 중에 피부와 점막들은 손상될 가능성이 많다. 왜냐하면 외부 세계나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질을 자주 접하는 신체 기관들이기 때문이다. 다행이도, 손상이 잦게 반복되는 신체 부위이기 때문에, 잘 돌보아 준다면, 치료와 회복도 잘 된다. 이건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딱딱한 것이나 철통같은 부분으로 둘러 쌓인 장기나 기관은 손상을 잘 받지 않지만, 일단 손상이 되면 치료와 회복도 쉽지 않다. 예를 들어 뇌나 폐나 심장 등이 있다.


이번에는 가슴 아랫쪽 부위의 병이 생기는 원인과 치료 및 회복의 길을 살펴 본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니 놓치는 부분도 있고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경험과 자습을 통해 배우고 터득한 것들을 상세히 기록하니, 어떤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만한 내용도 다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 1단계 : 식사와 식습관의 개선


부적절한 음식,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 습관으로 장기간 살아 왔다면, 소화 기관에 과부하가 걸렸을 것이고, 소화기들은 지쳐 있을 것이다. 소화 기능은 떨어지게 된다. 소화 기관을 치료하고 회복시키고 싶다면 가장 먼저 음식을 바꾸고,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나 마음의 쌓인 울화나 상처들을 스스로 치료해 가야 한다.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는 여기서 강조하지 않는다. 그러나 소화기관의 병의 가장 강력한 원인 중에 하나인게 분명하다. 


추천하는 음식은 이미 지난 번 글들에서 여러번 언급했다. 식습관도 이미 많이 언급했다. 다시 언급하면 100번씩 씹기, 건식하기, 소식하기 (위장의 70% 양만 먹기), 급식과 과식과 간식과 야식을 피하기이다. 그리고 복부를 움직여 주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다.


제 2단계 : 위장에 들어가는 이물질들을 주의하여야 한다. 항생제와 피임약, 음식에 들어간 방부제 등을 포함한 각종 약물과 술, 과도한 탄닌이 들어 있는 음식들, 변형된 단백질과 지방(기름)을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심지어 자극성이 있는 음식들 (매운 것, 탄산음료, 카페인 제품들, 각종 음식 첨가물들이 들어간 음식과 음료수 등)을 금해야 치료가 된다.


약물로 치료받고자 하는 생각을 버린다면 소화기관은 편해질 것이다. 자연으로 되돌아 간다면 소화기관은 행복해질 것이다. 일부 무해하다고 말하는 감미료, 색소도 멀리 해야 한다.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물질들을 자주 먹게 되면 소화기관은 불행해진다.


특히 장기에서 부패가 되기 쉬운 음식들, 변형된 단백질과 지방 (오일)은 주의를 잘 기울리지 않는 것들이지만 결국은 문제들을 야기시킨다. 볶은 기름, 튀긴 음식, 볶은 콩류 (커피콩 포함), 공기 중에 노출되는 각종 기름 (오래 보관한 참기름, 들께 기름, 김에 바르는 각종 기름)도 요주의 식품들이다. 좋은 기름이든 저질 기름이든 공기에 노출되면 부패, 즉 산화가 된다. 변형이 된다. 단백질과 지방은 고온의 열로(100도 초가) 가하면 변형된다. 이런 것들은 장기에 스트레스를 제공하고 독소가 되게 된다.


제 3단계 : 이미 지친 장기들-간, 췌장, 심장, 쓸개, 콩팥을 살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소식과 100번 씹기가 탁월하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육체와 정신적인 스트레스 관리이다.) 여기다 더 전진된, 확실한 실행을 하고 싶다면, 금식 모방 다이어트, 즉 칼로리를 제한하는 식사를 추천하고 싶다. 장기들은 쉬어야 회복이 된다. 과부화가 걸리면 회복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 장기들이 치료되어야 소화기관은 편해진다. 물론 각종 장기들도 소화 기관에 들어간다. 본인의 약한 장기가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겠다. 문제를 인식한 후에 치료와 회복의 단계에 들어간다면 더욱 진지하게 실행하게 된다고 본다.


제 4단계 : 심장, 즉 혈액순환을 확인해 본다. 소화가 잘 안되는 또 다른 주된 원인은 심장 기능 즉 혈액 순환의 부족도 한 몫한다. 그래서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혈액 순환이 잘 안되면 손발이 차고 장기가 차가워 소화에 지장을 준다. 사실 많은 위장병 환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특히 위는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 소화 불량, 자주 체함, 더부룩함 같은 현상들이 자주 발생한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소화액 분비도 약해지고 장의 연동 운동도 약해진다.


심장을 강화하는 운동과 좋은 식습관을 갖는게 좋겠다. 몸의 다른 부위에 큰 질환이 없다면 심장 운동을 해주면 좋다. 심박수가 올라가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심장을 강화시켜준다고 한다. 평상시 심박수가 70이면 110정도로 올라 가는 운동을 매일 20-30분 해준다면 심장은 강화된다. 가벼운 운동은 심장에 의미 있는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근육을 키우려면 근육에 부담이 되는 운동을 해야 하듯 심장도 그러하다. 그리고 심장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는 음식은 삼가해야 한다. 특히 정제 소금은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다.


제 5단계 : 대장과 소장 안에서 음식이 부패되는 현상을 막아야 한다. 이것 중에 가장 유력한 원인을 제공하는 것은 과식과 과도한 육식,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먹는 간식과 야식이다. 그리고 장기의 연동 운동 저하도 하나의 원인이 된다. 다음과 같은 증세가 있는지 확인해 보면 치료의 길이 열릴 수도 있다.


(1) 장 누수 증후군이 있는지

(2) 소장과 대장 내에 세균이나 진균이 과대 번식하고 있는지

(3) 소장과 대장의 점막에 염증이 있는지

(4) 회맹판이 제대로 동작하고 있는지


여러가지 노력을 했는데도 소화에 문제가 있다면 이것들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회맹판이 제대로 작동이 안되어 열림이나 닫힘이 잘 안되면, (1), (2), (3)의 문제를 야기시킨다. 또는 (1), (2), (3)이 (4)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상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회맹판은 대장으로부터 소장을 보호하는 튼튼한 성문이다. 이것은 대장의 세균들이나 진균, 가스나 독소와 단세포 기생 생물들이 소장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활을 한다. 이것이 고장이 나면 소장은 매우 많은 성가신 문제들로 고생을 하고 몸 전체가 고생을 한다. 이것 때문에 오는 문제들은 변비, 설사, 피부 문제, 뇌 혼미 증세, 어지럼증, 기억력 감퇴, 무기력증 (만성 피로), 자주 화가 남, 정서 불안 등이다.   


회맹판이 잘 열리면 않으면 소장에 음식물이 꽉 차이게 되어 속이 답답하고 가스가 차고 입으로 가스가 넘어 오기도 한다. 대장으로 넘어가야 할 것들이 넘어가지 않으니 죽을 맛이다. 배변 활동도 잘 안되니 변비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회맹판이 너무 잘 열려 소장에서 소화된 음식물이 너무 잘 대장으로 내려간다.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니 허기지고 몸은 잘 마른다. 대장의 세균들이나 진균들이 소장으로 쉽게 올라와 매우 많은 성가신 문제들을 만든다. 소장내 세균 과다 번식증(SIBO)이나 소장내 진균 과다 번식증(SIFO)을 만들어 소장의 흡수 기능을 망가뜨리고 영양소들을 빼앗기게 된다. 그들이 내뿜는 독소와 가스는 바로 뇌로 전달되어 뇌기능이 건강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영양소를 많이 가진 채로 대장으로 쉽게 흘러 내려가니 설사나 무른 변을 보게 된다. 식사부터 배변까지 시간이 매우 짧다. 대장 내의 유해균들과 진균들을 먹여 번식시키는 부정적인 요인이 된다.   


그래서 회맹판을 지치게 하는 음식물을 금해야 한다. 앞에서 언급한 탄산음료, 카페인, 매운 음식, 부패가 잘되는 과도한 육식을 제한하고, 잘 씹지 않고 먹는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물론 대장 환경을 망치는 항생제, 음식 보존제 (방부제), 식품 첨가물, 각종 약품들을 제한해야 한다.  그래도 회복이 잘 안되면 장기들이 쉬도록 정한 기간 동안 (몇 주나 심지어 몇 달 동안) 금식 모방 식사를 추천한다. 이것은 칼로리 제한 식인데, 400에서 800 킬로 칼로리만 먹는 방식이다. 이런 식이 요법은 상당한 전문성이 필요한 것이므로 개인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하는 것이 더 안전할 것이다. 일단 하는 방식을 터득하게 되면 개인적으로도,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다. 글쓴이는 두 달 목표로 현재 실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과 식재료는 백투에덴이라는 힐링 캠프의 도움으로, 배우고 구매한 것들을 사용한다.  한국에는 유사품들이 많이 있다고 들었다. 주의할 것은 간해독 2단계에 맞는 영양소와 오토파지 디톡스가 잘되게 하는 방식과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이다. 바로 아래의 내용도 주의하면서 실행해야 한다. (차후에 회맹판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좋은 길들이 있으면 다시 올릴 예정이다.)     


제 6단계 : 치료와 회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은, 칼로리와 관련이 없는 양질의 식이섬유와 음식에 있는 비타민류와 효소와 미네랄류이다. 이것들을 충분히 먹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도 비타민과 미네랄과 살아 있는 효소를 충분하게 먹어 주지 않는다면 기대하는 수준의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치료와 회복에 있어서 살아 있는 효소와, 자연계에서 오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필수이다. 많은 체중 감량 다이어트, 질병 치료용 다이어트에서 실패하게 되는 주된 원인은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국의 일리암 박사가 제창한 간해독 두 단계들이 잘 활성화되도록 하는 영양소들이 결핍 상태라면, 디톡스나 치료 효과는 감쇄될 수 밖에 없다. 오토파지 디톡스가 잘 일어 날려면 반드시 살아 있는 효소들, 자연계에서 오는 비타민들과 미네랄의 충분한 섭취가 필요하다. 살아 있는 효소와 비타민과 미네랄은 몸에서 치료제, 회복제, 디톡스 촉매제 (황산화제), 청소부, 장기 강화제, 신진대사 회복제이다. 몸은 열량을 공급하는 3대 영양소도 필요하지만, 식이 섬유질과 효소와 비타민과 미네랄들도 동일하게 필수이다. 이것들이 부족하다면 각종 장기의 병들, 염증, 독소 증가, 뇌 질환, 부정적인 정신 건강을 초래한다.


살아 있는 효소의 중요성, 자연계 즉 음식물에서 오는 비타민류와 미네랄은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일본의 한 학자는 효소가 사람의 명줄을 좌우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 학자의 말에 의하면 일평생 동안 몸에서 사용하는 효소의 양이 정해져 있다고 한다. (효소들은 음식을 통하여 흡수도 되고, 몸에서 만들어지기도 한다.) 이 말에 동의를 한다. (한국에서는, 사람마다 일생 동안 먹을 음식의 양이 정해져 있다는 말이 있다. 그 양을 빨리 먹어 치우면 빨리 죽는다. 이 말과 거의 동일한 개념이다. 표현만 다를 뿐이다.)  효소를 빨리 쓰면 빨리 죽는다. 다시 말하면, 효소를 낭비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과식하면 효소를 많이 쓴다. 효소에는 소화 효소도 포함된다.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먹으면 효소를 낭비한다. 과도한 육식과 튀긴 음식도 효소와 비타민을 낭비한다. 정제된 설탕과 감미료를 많이 먹으면 효소를 낭비한다. 정제된 설탕은 몸에 이미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도 끌어서 당겨 쓰기 때문에 낭비를 하게 된다. 요즘 음식물들은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이 떨어진다고 말하고 있다. 농약 살포, 화학 비료 사용, 연작과 공기 및 수질 저하 때문이라고 한다. 효소가 부족하면 각종 장기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진다. 비타민들이 부족하면 몸에서 생성되는 독소 배출이 지연된다. 황산화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각종 신진대사가 느려진다. 이것들의 부족은 뇌기능의 약화를 초래한다. 건강한 뇌, 건전한 정신 건강을 갖고자 한다면 섭취하는 열량보다 효소, 비타민, 미네랄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과도한 운동을 장기간 해도 효소들을 빨리 낭비한다. 중노동도 마찬가지이다. 너무 장기간 또는 장시간 과로를 하는 것은 효소를 낭비하게 되고 수명을 단축시킨다. 효소를 절약하여 사용하는 법을 각자 터득해야 한다. 그 일본 학자의 주장은 매우 근거와 설득력이 있다. 이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공부를 한다면, 이 컬럼에서 왜 식사와 식습관을 강조하는지를 알게 된다. 


체중 감량 다이어트, 비만 치료용 다이어트는 다양하다. 이 말은 가장 유력한 프로그램은 아직 없다는 말과 같다. 비만 다이어트를 실행했는데도 실패하게 된다면, 이것의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비타민과 미네랄과 살아 있는 효소가 부족한 다이어트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해 주고 싶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과 살아 있는 효소의 섭취를 간과한다면, 그 어떤 비만 치료 다이어트도 성공할 수 없다. 요요 현상만 체험하다가, 몸은 더 망가지기 시작할 것이다. 그래서 이 세 가지를 고루 갖춘 금식 모방 다이어트(Fasting mimicking diet)를 한다면 비만이든 암이든 소화기간 병이든, 뇌질환 (정신적인 병)이든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것이다.  


제 7단계: 장기 내에 혹, 종기같은 것이 있는지를 확인해 본다.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치료를 해보았는데도 별 효과가 없다면 췌장이나 간이나 위나 대장에 문제가 생겼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한국인들은 췌장이 작고, 인슐린 분비 기능이 서양인보다 한참 떨어진다는 것을 이미 언급했다. 한국처럼 급작스럽게 식탁이 바뀐 민족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췌장 문제로 오는 당뇨, 식사와 식습관으로부터 오는 위암과 대장암이 선진국 중 1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혹 장기에 문제가 생겼더라도 조기에 발견하여 식사와 식습관 개선 및 금식 모방 식사를 한다면 수술이나 약물 없이도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실행을 통하여 암이 몸에서 자라지 못하도록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약물 복용이나 수술보다 더 탁월하다고 믿는다. 몸은, 우리가 조건만 잘 맞추어 주면, 스스로 치료하고 회복하는 강력한 기능이 있다. 우리는 몸이 스스로 치료하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여기서 자주 언급하는 오토파지 디톡스는 사람의 몸이 가진 가장 탁월한 치료와 회복의 기능이라고 강조하고 싶다. 오토파지 디톡스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본다. 가장 자연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몸의 고유의 기능이다.


8. 마무리: 이러한 식사와 식습관 개선의 실행들은 몸에 필요한 충분한 영양소들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대장 내의 미생물 환경을 개선하는 목표에도 도달할 수 있게 해 준다. 대장 내의 미생물의 생태계의 복구는 각종 질병 치료의 핵심이다. 대장이 불편하거나, 장내 미생물 불균형 상태에 있다면, 소화기관의 질병들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없다. 이미 언급한 회맹판 고장도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만들어 낸 고장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고장난 회맹판 때문에 대장의 독소들과 유해균들과 진균들이 소장으로 흘러 들어가 소장과 몸 전체를 망치게 된다. 소장은 영양소 흡수 기능이 주된 것이다. 회맹판이 잘못되어 독소들이 소장으로 유입되고, 소장의 융털들이 그것들을 흡수한다면, 우리 몸과 뇌는 큰 타격을 입게 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내 생각에 대장 내의 독소들과 유해균들이 회맹판을 공격하여 고장내고 소장 안으로 침투한다고 말하고 싶다. 대장 내에서 과도하게 번식된 유해균들과 진균들은 침투된 공비들처럼 다른 곳으로 침투하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장내 미생물 불균형 상태가 되면, 유해균들과 진균들은 번식력이 좋아서 자신들이 사는 대장도 비좁아 거처를 확장하고자 할 것이다. 장벽을 구멍내고, 회맹판이라는 성문도 약화시켜서 소장으로 거처를 확장하려고 한다. 대체적으로 유해한 것은 강하고 끈질기다. 그러므로 장내 미생물의 생태계를(Microbiome) 보전하거나 회복시키는 것이 건강을 지키거나 치료하는 것의 핵심이 되는 것이다. 


자, 이제 이런 8단계를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해보고 치료와 회복의 실행에 들어간다면 다양한 소화기관 질병에서 해방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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