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경량화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자동차의 경량화

0 개 4,369 NZ코리아포스트
자동차 업계의 최대 화두는 역시 연료 절감이다. 많은 업체들은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이며 연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연비를 향상 시키기 위한 기술적 혁신들이 많은 활성화를 보이며 이미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비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모든 메이저 자동차 제조업체에서는 하이브리드를 다년간 연구 개발 하였으며 이미 많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의 경량화 역시 차량의 연비를 줄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자동차가 가벼워야 같은 연료로 더 많이 갈 수 있다는 기본적인 진리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무게 대비 연비를 보면 자동차의 무게가 반으로 줄면 연비는 30% 이상 좋아진다고 한다.

신차들의 경쟁을 보면 더 가볍고 더 혁신적인 소재를 들을 사용하여 차량의 무게를 대폭 줄여 나가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경량화 경금속으로는 알루미늄을 들 수 있다.

기존의 강판 종류에 사용되는 철은 알루미늄에 비하면 최소 25% 이상은 무겁다.

외관 차체와 엔진 그리고 부품들을 알루미늄으로 대체 함으로 인하여 차량 무게의 30% 이상을 감량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나올 차량의 경량 소재는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람보르기니의 AVENTADOR는 상업용 차량 중 최초로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로 차체를 만들었다. 차체의 무게는 147.5KG이다. 슈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는 연비보다는 더 좋은 가속력을 위해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했다고 발표 했다.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은 주로 항공기 동체 등에 사용되고 있다.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은 아크릴 섬유를 특수 열처리를 통해 강한 강도를 갖게 된다.

무게 역시 철에 비하면 70% 정도 가벼운 소재이다. 생산 공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가격이 일반 소재보다 적게는 5배 크게는 30배 이상 차이가 난다.

또 다른 소재로는 폴리우레탄을 들 수 있다. 이미 독일의 전문가들은 단열성능을 가진 경량화된 자동차 지붕을 폴리우레탄으로 개발 하였다.

첨단 폴리우레탄은 방음 특성을 향상시키고 강도를 높여 우박이나 기계적 영향에도 강하게 버틸 수 있게 제작 되었다.

향후 나오게 될 차량들은 더욱 가벼워지고 더욱 안전한 경량화 신소재를 통하여 연비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물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연비가 좋고 안전한 차량이 최고이지만 이에 따른 신차 가격의 고공행진은 불가피 하지 않을까 싶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전도(心電圖) 검사

댓글 0 | 조회 190 | 17시간전
최근 어느 모임에서 만난 지인이 부정… 더보기

가족 및 자원 봉사 간병인을 위한 정부 실행 계획

댓글 0 | 조회 565 | 8일전
Consultation on Acti…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 수상 안전 실시

댓글 0 | 조회 301 | 9일전
지난 11월 22일, 타마키 마카우라… 더보기

위험한 감정의 계절: 도박과 멘탈헬스 이야기

댓글 0 | 조회 190 | 10일전
12월은 흔히 ‘축제의 달’로 불린다… 더보기

에델바이스(Edelweiss)의 추억

댓글 0 | 조회 201 | 10일전
음악은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감정… 더보기

18. 루아페후의 고독한 지혜

댓글 0 | 조회 141 | 10일전
# 산 속의 침묵루아페후 산은 뉴질랜…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

댓글 0 | 조회 531 | 10일전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 더보기

그 해 여름은

댓글 0 | 조회 140 | 2025.12.10
터키의 국기처럼 큰 별 하나를 옆에 … 더보기

어둠은 자세히 봐도 역시 어둡다

댓글 0 | 조회 135 | 2025.12.10
시인 오 규원1어둠이 내 코 앞, 내… 더보기

아주 오래된 공동체

댓글 0 | 조회 174 | 2025.12.10
처서가 지나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 더보기

이삿짐을 싸며

댓글 0 | 조회 569 | 2025.12.0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루에 조금씩만…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에게 독서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533 | 2025.12.09
우리는 뉴질랜드라는 다문화 사회 속에… 더보기

깔끔하게 요약해 본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339 | 2025.12.09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로 체… 더보기

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234 | 2025.12.09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시큰둥 심드렁

댓글 0 | 조회 109 | 2025.12.09
어떤 사람이 SNS에 적은 글에 뜨끔… 더보기

언론가처분, 신상 정보 공개 금지 및 국민들의 알 권리

댓글 0 | 조회 225 | 2025.12.09
지난 9월 8월, 본인의 자녀들을 수… 더보기

고대 수메르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

댓글 0 | 조회 147 | 2025.12.09
메소포타미아 사막 위로 붉은 해가 떠… 더보기

스코어카드와 인생의 기록 –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댓글 0 | 조회 114 | 2025.12.09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코어… 더보기

나도 의대 들어갈 수 있을까 : 의대 경쟁률 10:1 그 진실은?

댓글 0 | 조회 315 | 2025.12.07
출처: https://www.isto… 더보기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287 | 2025.12.06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165 | 2025.12.06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623 | 2025.12.01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559 | 2025.11.28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333 | 2025.11.26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 더보기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28 | 2025.11.26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