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illes 미용학교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최성길
Danielle Park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크리스틴 강
들 풀
김수동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정동희
EduExperts

Servilles 미용학교

5 5,147 NZ코리아포스트
오늘은 좀 색다른 학교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요즘 다들 새롭게 발표된 영주권법으로 의견이 분분한데요. 사실 많은 숫자의 유학생 분들이 세계각국에서 영주권전제가 아닌 뉴질랜드에서의 학업과 경험 그리고 뉴질랜드만이 가질수있는 유학문화를 경험하러 이 곳에 오십니다. 너무 영주권유학에만 뉴질랜드 유학이 치중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면서 오늘은 브랜드를 가진 세계의 명문 헤어디자인 학교 중 Pivot Point의 멤버 스쿨인 뉴질랜드 최고의 미용학교이자 헤어살롱 업체인 Servilles를 소개합니다.

얼마전 아주 럭셔리하게 생긴 이쁜 엽서한장을 받았습니다. 이게 뭥이?? 하고 열어보니 Servilles에서 필자에게 초청한 헤어쇼 및 새로운 코스 소개 초청장이었습니다. 와인과 핑거푸드에 혹해서 ^^ 가벼운 마음으로 갔던 저의 마음을 Servilles는 담박에 잡아 끌었습니다. 뭐랄까... 아 이런게 정말 패션니즘을 지향하는 미용학교의 분위기구나...

Servilles는 제게 초콜릿 전문점의 신개념을 불러온 유명 초콜릿 전문점 맥스브레너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알려드릴께요.

http://www.maxbrenner.com/)와 묘하게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학교였습니다. 초콜렛이 나를 너무나 행복하게 했던 어린시절을 생각할때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나누고자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는 오너의 특이한 초콜릿 철학을 가진 맥스브레너 초콜릿은 지금도 슬로건이 'We Don't invent any chocolate. It's all about people's mind and heart'입니다. 이야기가 좀 옆으로 새었나요?

Servilles는 25년전 위의 맥스브래너와 같이 헤어디자인이 행복이고 꿈이고 열정의 모든것인 Paul Servilles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그는 수십년간의 헤어디자이너의 경력에 걸맞는 실력은 물론 카리스카도 지녔지만 무엇보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사람들은 좋아하는 것들을 하기 위해 노동을 하는데 나는 내가 좋아하는것을 즐기면서 그 노동이 노동이 아니라 즐거움이니 나의 일이니 얼마나 행복한가??' 라고 말하는 그, 헤어디자인에 대한 들뜨는 열정이 아직도 20대 못지 않은 프로입니다.

바로 이분입니다. ^^

Servilles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양대 두 메인 브랜드인 영국의 Toni n Guy와 미국의 Pivot Point의 좋은점이 합해친 형태의 미용전문학교입니다. Servilles는 살롱 체인 비지니스를 하는 업체가 직접 운영하는 미용전문학교로 학생들이 학업시에 주입식 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는 트랜디와 기술을 습득하는데 유리하며 또한 물론 졸업생들에게 주어지는 Servilles 살롱들로의 취업의 기회는 유학생 분들에게는 뉴질랜드에서 학업 후 취업 그리고 영주권취득까지 꿈꿔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Servilles를 졸업하실때는 뉴질랜드 명문 브랜드인 Servilles와 더불어 Pivot Point 학위를 동시에 수여하게 됩니다. 또한 이웃나라 호주에서 공식 인정되는 미용자격증이기도 하지요.

Servilles는 단순히 헤어디자인만을 가르키는것이 아니라 패션 전체적인 Stylist를 배양해 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정장바지에 흰양말 눈살이 찌부려지시죠? Servilles의 학생들은 학교에 딸린 살롱에서 현장학습도 하지만 학과정으로 헤어쇼도 하고 이런과정에서 주제에 맞는 헤어디자인 및 악세사리 의상 및 신발 선정 메이크업등에 대한 컨셉을 함께 수학하게 됩니다.

현재 유학생의 숫자는 10%도 되지 않고 거의 대부분 현지 학생들이며 실력이 좋은 학생들의 경우에는 폴이 직접 해외의 다른 헤어쇼나 호주 뉴질랜드내의 패션쇼 및 헤어쇼에 참가하는 기회도 얹게 됩니다.

자 그럼 학교소개는 이만하면 되었고 코스와 학비 그리고 시작일을 알아볼까요?

학기는 매달 한번씩 시작일이 있고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만 없습니다. 따라서 연중 매월 신학기가 시작됩니다.

코스는 32주과정의 Level 3 Certificate 와 32주과정의 Level 4 Certificate 가 있는데 바뀌는 영주권법을 염두에 두어 유학생 분들에게는 Certificate 4과정안에 level 3 과정이 묶여진 팩키지 코스로 등록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전체 코스기간은 16개월이상이 되기 때문에 졸업후 취업 영주권으로 갈시 별도록 IELTS 6.5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입학시 요구되는 영어점수는 IELTS 5.0 또는 학교자체의 인터뷰이고 특이한 사항은 Servilles는 입학원서상에 꼭 왜 본인이 미용을 공부하고 싶은지에 대한 본인의 소개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학비는 32주과정 각각의 서티피케이트당 18500불이고 이 과정안에 입학금 학비 교제비 도구비 피벗포인트수업비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레벨 4까지 수료하실 경우 전체 학비는 37,000불로 현재 피벗포인트 학비로는 뉴질랜드가 제일 저렴합니다.

끝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Servilles는 전문적인 Hair Stylist를 꿈꾸는 분들을 원합니다. 미용이 본인들에게 꿈이고 열정이고 행복이 될수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만 Servilles의 이 특별하고 이상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 뉴질랜드 유학.이민 전문블로거 NZ폴라리스 제이제이를 찾아주세요.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ervilles
http://dongtec24.blog.me/

Servilles가 어딘가 검색해보니 같은내용이있네요.
NZ폴라리스J.J
안녕하세요 찰리님. 위의 기사를 복사해서 정보를 공유하시는것은 좋으나 온라인상에서 사용하실 때는 글의 출처와 함께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nzprincess
영주권자의 입학조건과 학비도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NZ폴라리스J.J
네 로컬학생의 학비는... ㅎㅎ 며느리도 몰라요. 전화번호 알려 드릴께요. 학교에 직접 문의해 보세요. 021 307 235 이구요. 4시 이후에는 절대로 전화안받으니까 근무시간이내로 걸어서 물어보세요. ^^ 로컬이시면 0800servilles 로 전화거셔도 됩니다.
NZ폴라리스J.J
오클랜드 시티내( 퀸스트릿) 에 있구요. 학교인스펙션을 하시려면 예약을 하셔야 해요. 09 377 9000 로 문의주시면 방문예약 해드립니다.

(A2+) 프리미엄 우유가 온다

댓글 0 | 조회 868 | 20시간전
완전식품(完全食品)이란 인간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갖춘 식품을 말한다.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요리가 아닌 가공하지 않은 원료 상태로 섭취해도 사람에게 필요한 영… 더보기

한국의대 입시 어디로 갈 것인가? 파트 2

댓글 0 | 조회 259 | 3일전
11월 14일 2025학년도 수능시험이 치러지고 수시전형은 11월 현재 진행중이며 내년 1월 정시전형을 앞두고 있다.2025학년도는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변화가 … 더보기

나는 이런 사람이 좋다

댓글 0 | 조회 279 | 2024.11.06
시인 헨리 나우헨그리우면 그립다고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불가능 속에서도한줄기 빛을 보기 위해애쓰는 사람이 좋고다른 사람을 위해호탕하게 웃어 줄 수 있는 사람이 … 더보기

작가 한강의 노고를 기리며

댓글 0 | 조회 343 | 2024.11.06
▲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이 가지는 가장 중요한 의의는 훌륭한 번역을 통해 세계의 독자들이 비로소 한국문학이라는 두꺼운 책의 한 … 더보기

받아 적고 읽어 주고

댓글 0 | 조회 149 | 2024.11.06
나는 타자(打字)가 서툴고 느리다. 재주가 없는 모양이다. 그런데 이제 타자하는 수고를 벗어나게 되었다. 말하면 그걸 글자로 바꾸어 주고(STT; Speech t… 더보기

달이와 함께 만난 동물 부처들

댓글 0 | 조회 115 | 2024.11.06
안동 봉정사 영산암 응진전 용과 사슴, 영덕 장육사 대웅전 사자와 코끼리사찰 곳곳에서 만나는 동물들은절을 아름답게 하고 이야기를 담는다.아이가 처음 세상을 배울 … 더보기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

댓글 0 | 조회 400 | 2024.11.06
고등학교 때의 일이다. 조회 시간에 교장선생님 훈화 중 “4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에 대한 내용이 생각난다. 4촌이 논을 사면 기뻐할 일인데 왜 배가 아파야… 더보기

Panic Attack

댓글 0 | 조회 474 | 2024.11.05
공황발작은 갑작스럽고 강렬한 불안감이 나타나는 정신적 증상입니다. 이 발작은 보통 예기치 않게 발생하며, 몇 분 안에 극심한 공포나 불안이 솟구치는 특징이 있습니… 더보기

New NCEA

댓글 0 | 조회 398 | 2024.11.05
대부분의 학부모님께서 이미 알고계시듯 한국은 세계적으로 손 꼽히는 사교육의 천국입니다. 대형입시학원은 말할것도 없고 입시학원 입학을 위한 또 다른 입시학원, 취업… 더보기

34. 소화기관의 병은 이런 순서로 치료해 보세요

댓글 0 | 조회 298 | 2024.11.05
몸의 각종 부위 중에 피부와 점막들은 손상될 가능성이 많다. 왜냐하면 외부 세계나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질을 자주 접하는 신체 기관들이기 때문이다. 다행이도, 손상… 더보기

아플수록 마음관리를 잘 해야

댓글 0 | 조회 202 | 2024.11.05
장영희 교수님을 아시나요? 제가 이 분 글을 인용하면서 참 좋아했는데 얼마 전 신문을 보니까 휠체어에 탄 모습으로 환하게 사진을 찍었더군요. 열두 번 예정된 항암… 더보기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858 | 2024.11.02
한국인 232만명이 고혈압(高血壓), 당뇨병(糖尿病), 고지혈증(高脂血症)을 모두 앓고 있는 복합 만성질환자이다. 이 세 가지 질병은 동시다발적으로 생기며, 나이… 더보기

한국의대 입시 어디로 갈 것인가? 파트1

댓글 0 | 조회 478 | 2024.10.31
대한민국은 4대 개혁 의료개혁, 연금개혁, 노동개혁 그리고 교육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그 중 의료개혁을 추진하며 2024년 2월 초 20여년동안 정원 변화 없이 한… 더보기

33. 음식, 식습관, 장건강, 심성 그리고 영성의 축

댓글 0 | 조회 401 | 2024.10.30
지금까지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가 장건강을 지배하고, 장건강은 뇌에 바로 영향을 준다고 말해 왔다. 그리고 음식, 식습관, 장건강, 심성 그리고 영성이 하나의 축으… 더보기

뉴질랜드 법과 일상생활 – 고용관계

댓글 0 | 조회 517 | 2024.10.23
지난 칼럼까지 수회에 걸쳐서 뉴질랜드 법이 부부관계를 어떻게 보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우리 일상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다루어 보았습니다.이번화 부터는 부… 더보기

지팡이 짚고 해탈(解脫)?

댓글 0 | 조회 202 | 2024.10.23
유난히도 햇볕 찬란한 지난 6월 어느 날이었다.기분도 가볍게 외출채비를 하고 나섰다. 얼마쯤 걸었을 때 였다. 한쪽 다리에 약간의 불편함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조… 더보기

청소년 정신건강 “Care to Self-care” 프로젝트

댓글 0 | 조회 175 | 2024.10.23
지난 9월, 리커넥트 청소년 정신건강 “Care to Self-care?” 프로젝트가 마쳤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프로젝트 첫날부터 … 더보기

음식이 익어가듯 마음을 숙성시킬 수 있다면

댓글 0 | 조회 101 | 2024.10.23
보늬밤을 만들었습니다. 매일 아침 산책길에 다섯 알, 열 알씩 주워 모은 것이라며 알밤 한 상자를 선물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정되어 있던 택배를 받는 날, 예기치… 더보기

32. 유산균제보다는 김치를 이렇게 먹어봅시다

댓글 0 | 조회 425 | 2024.10.22
장건강을 지키는 가장 핵심은 유익균을 강화시키고 유해균을 억재하는 것이라고 했다. 음식이나 식습관도 유익균을 강화시키고 유해균들을 억재하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 더보기

이제 우리들은 조금씩

댓글 0 | 조회 249 | 2024.10.22
시인 세르게이 예세닌이제 우리들은 조금씩 떠나가고 있다.고요함과 행복이 있는 그 나라로,어쩌면 나도 곧 길을 떠날는지 모른다.덧없는 세간살이를 치워야 한다.그리운… 더보기

사무실 복귀 명령

댓글 0 | 조회 1,087 | 2024.10.22
코로나바이러스 창궐로 인해 기업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 것 중 하나는 재택근무의 확산입니다. 재택근무는 출퇴근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절감되는 등 장점도 있지만 의사… 더보기

잎이 진 자리엔 새순이 돋는다 - 시험이 두려운 그대에게

댓글 0 | 조회 177 | 2024.10.22
세면장 한켠에 작은 나무가 한 그루 자랍니다.이 나무는 작고 작아서 ‘그루’라는 표현이 무색하고 이 나무는 홀로 외로워서 ‘그루’라는 셈의 단위가 어울리지 않습니… 더보기

걸리는데 10년, 낫는데 10년

댓글 0 | 조회 600 | 2024.10.22
여기 계신 000 회원님은 전생에 고물상을 하셨답니다. 고물상을 하면서 많이 돌아다니면서 세상사는 이치를 터득했습니다. 아마 깨달음 직전까지 갔던 것 같습니다.그… 더보기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

댓글 0 | 조회 367 | 2024.10.19
우리나라는 ‘저출산•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평균 나이는 2023년 말 44.8세였으며, 올해 45세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

THE World University Ranking 2025

댓글 0 | 조회 1,083 | 2024.10.10
영국의 권위 있는 세계대학 평가기관 Times Higher Education (일명 THE)에서 매년 세계대학 랭킹을 발표하고 있다. THE는 18가지의 평가지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