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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010. 16:52 노영례 (122.♡.158.213)
렌즈 속의 뉴질랜드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0년 1월1일 뉴질랜드의 해뜨는 시간은 6시5분경으로 이는 한국 시간으로 새벽2시 5분 경입니다.
노스쇼어시의 데본포트에 위치한 빅토리아 마운틴에서 맞이한 새해는 구름 사이로 강렬한 빛을 품어내다가 마침내 자태를 나타내었습니다.
새해 맞이하는 한국여행객과 교민, 그리고 현지인들을 만날 수 있는 현장인데요.
고요함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태양이 자연의 웅장함을 느끼게 합니다.
● 강이린 (교민 학생) "새해에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좋은 치과 의사가 될 수 있도록 힘차게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 강신욱 (교민 학생) ; "저는 공부를 잘하고...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Happy New Year!"
이날 해돋이 직후 반대편 하늘에서는 무지개도 보였습니다.
구름 속에서 떠오른 태양과 함께 새 희망을 품게 되는 뉴질랜드 해맞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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