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다시 한 번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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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다시 한 번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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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지난 한 주 NZD는 기타 통화에 비교하여 강세를 보이며 상승하였다. 미화의 약세가 통화 시장의 주요 핵심으로 남아있는 가운데, 지난 주 USD는 주요 통화들에 비교하여 약간의 변동이 있었을 뿐 여전히 약세를 보였다. 시장은 곧 있을 미연준위에서 결정될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는 미연준위 회의에서 결정되는 국채 매입량에 따라 USD의 방향이 결정되며 만일 예상보다 적은 양의 매입을 시행할 경우 그에 따른 USD의 상승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승은 특히 유로환에 비교하여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곧 발표되는 미국 비농장 급여 보고 또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일본 은행은 다음 정책 회의를 11월 15,16일에서 4, 5일로 재조정 하였다. 일본은행이 정책 회의를 미연준위 회의 바로 다음 날로 앞당긴 것은 일본은행이 국내 추가 양적완화와 더불어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에 대응하기 위함인 것으로 보인다. 일본 엔화의 강세는 일본 수출가들에게 주요 사안이 되고 있다. 엔화는 현재 근 15년 중 최고치로 올랐으며 USD와 비교하여 최고치였던 79.75엔에 거의 도달하여 있다. AUD 는 USD에 비교하여 동등선보다 아래 머물러 있다. AUD는 USD 0.995 정도에서 지난 주를 시작하였으나 주 중반에 USD 0.965로 하락하였고 주 후반 회복하며 USD 0.984로 다시 상승하였다. 11월 3일 기준, NZD는 원화 대비 855.98원, USD 대비 $0.7715, AUD 대비 $0.7728 선에서 마감되었다.

■ 금리

지난 주, 뉴질랜드의 금리는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되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10월 28일 기준금리 발표에서 다시 한 번 금리를 3%로 동결하였다. 이는 대부분 시장의 예상과 일치했으며, 시장은 별로 놀라지 않는 반응을 보였다. 호주 금리는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이후 현저히 하락하였지만, 3사분기 증가 예상 보다는 낮게 하락하여, 호주 중앙은행은 11월 2일 기준금리를 0.25% 인상하며, 호주의 기준금리는 4.75%로 인상되었다. 이는 중반기 이후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증가하기 때문에 적당한 수준의 긴축 정책이 적절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금리는 시장의 미연준위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과 함께 변동되었다. 앞서 밝힌 듯 일본 은행은 다음 정책 회의를 11월 15,16일에서 4, 5일로 재조정 한 이유가 미국에 대응하기로 한 것이며, 여러 나라들이 환율과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 9월 무역 수지

뉴질랜드는 3사분기에도 흑자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매 분기 연속 무역 흑자를 기록하였다. 이번 분기 동안, 수출은 올해 상반기의 큰 성장에 비교하여 2.5% 감소하였으며 특히 육류, 토목 관련 상품 및 공업기계 분야의 감소가 주된 원인이었다. 반면, 가격 상승에 따른 유제품 수출 분야의 4.8% 상승과 수출량 증가에 따른 알루미늄 수출의 8.5% 상승이 더 큰 감소를 막을 수 있었다.

이번 분기 수출 또한 상반기의 강세에 비교하여 3.1% 하락하였다. 수입 감소의 주된 원인은 석유 관련 수출의 감소로 나타났다. 석유는 보통 대량으로 불규칙하게 선박 운송 되기 때문에 계속하여 변동 가능성이 있기는 하나 8월과 9월 두 달의 석유 수입 모두 현저하게 저조하였다. 이러한 석유 수입을 제외한 기타 수입 부분은 상당히 긍정적이었으며 국내 수요의 향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자본 수입은 22% 증가하며 3사분기 동안의 비지니스 투자 회복세를 보여주었으며 상품 수입 또한 2.4% 상승하였다. 상품 수입의 강세는 10월 GST 인상을 염두에 둔 소매상들의 움직임의 영향이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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