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이 피는 계절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연꽃이 피는 계절

0 개 1,822 박명윤

연꽃(lotus)이 피는 계절이 오면 필자는 가족과 함께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서삼릉(西三陵) 인근에 위치한 오리요리 전문점 <너른마당>을 찾아 연못에 피어 있는 아름다운 연꽃을 감사하면서, 맛 있는 음식을 즐긴다. 지난 토요일 오후에 <너른마당>에서 대표 메뉴인 통오리밀쌈과 우리통밀칼국수 그리고 녹두전과 접시만두를 곁들여 맛있게 먹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UNESCO World Heritage)이며, 우리나라 사적(史蹟) 제200호인 고양(高陽) 서삼릉(西三陵)은 희릉(禧陵), 효릉(孝陵), 예릉(睿陵)의 3기의 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종(中宗: 조선 제11대 왕, 재위 1506-1544) 계비 장경왕후의 무덤인 희릉이 처음 들어선 이후 인종(仁宗: 조선 12대 왕, 재위 1544-1545)과 인종비 인성왕후의 무덤인 효릉, 그리고 철종(哲宗: 조선 25대 왕, 재위 1849-1863)과 철종비 철인왕후의 무덤인 예릉이 들어서면서 한양의 서쪽에 있다하여 ‘서삼릉’이란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너른마당(www.nrmadang.co.kr) 후원에 있는 약 1,000평 규모의 연못인 보경지(寶慶池)에는 흰색 연꽃이 아름답게 피어있었다. 연꽃의 개화(開花)시기는 7월-8월이며, 우리나라 ‘연꽃축제’는 7월 첫 주말에 시작하는 곳이 많다. 음력 6월을 하월(荷月)이라고 하는데 하(荷)란 ‘연꽃’을 뜻하는 말이며, 꽃색깔은 홍색(紅蓮) 또는 백색(白蓮)이다. 

 

dc3712521a188bcb6bac0998cc6d5697_1565406794_4253.jpg
 

연꽃은 속씨식물(쌍떡잎) 프로테아목(proteales) 연꽃과(nelumbo)의 여러해살이 수초이며, 아시아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북부가 원산지이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이므로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준다. 연꽃의 ‘꽃말’은 청결, 순결, 결백, 청순한 마음,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등이다. 

 

연꽃은 연못에서 자라고 논밭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뻗어가며 마디가 많으며, 잎은 뿌리줄기에서 나와서 높이 1-2m로 자란 잎자루 끝에 달리고 둥글며, 지름 40cm 정도로 물에 젖지 않고 잎맥이 방사상으로 피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자루는 겉에 가시가 있고, 안에 있는 구멍은 땅속줄기의 구멍과 통한다. 

 

꽃은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지름 15-20cm이며, 꽃줄기에 가시가 있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수술은 여러 개이다. 꽃받침은 크고 평편하며, 지름 10cm 정도이다. 열매는 견과이며 종자는 꽃받침의 구멍에 들어 있다. 종자의 수명은 길며, 2천 년 묵은 종자가 발아(發芽)한 사례도 있다. 품종은 일반적으로 꽃의 크기에 따라 대륜(大輪), 중륜(中輪), 소륜(小輪)으로 나눈다. 

 

우리나라에서 연꽃이 재배되기 시작한건 조선 전기의 문신 강희맹(姜希孟, 1424-1483)이 세조9년(1463년)에 사신으로 명나라를 다녀오면서 남경(南京)을 방문하여 그 곳에서 연꽃 씨앗을 갖고 들어왔다. 이후 자신의 집 부근에서 시험재배에 성공하였다. 

 

이에 우리나라 최초의 연꽃 재배지가 된 곳이 현재의 시흥시 하중동의 관곡지이다. 현재 강희맹의 생가를 보존하고 연꽃 재배지에 ‘연꽃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연꽃이 만개하는 7월에는 강희맹의 추모 다례를 진행하고 ‘연꽃축제’를 개최하는 등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힌다. 

 

불교에서 연(蓮)은 극락 세계를 상징하는 것으로 장수ㆍ건강ㆍ행운ㆍ군자ㆍ명예불사 등을 상징한다. 또한 연밥으로 염주(念珠)를 만들어 사용하면 공덕이 크다하여 ‘연밥 염주’를 만들어 팔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연’을 불로식(不老食)으로 귀하게 여겨 잎ㆍ꽃ㆍ열매ㆍ뿌리 등 모든 부위를 식품이나 약제로 이용해 왔다. 연꽃의 씨앗을 연씨, 연밥, 연자 등으로 부르며, 껍질을 깐 연밥을 한약재로 사용할 때에는 연자육(蓮子肉)이라고 부른다. 

 

연꽃 씨앗은 생명력이 대단하여 중국에서 발견된 1000년 묵은 씨앗이 발아(發芽)된 적이 있고, 일본에서는 2000년 묵은 씨앗이 발아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오래된 연꽃 씨앗이 발아한 사례로서 ‘아라홍련’ 이라고 이름 붙은 종류가 유명하다. 2009년 5월 경상남도 함안군 성산산성의 고대 출토현장에서 진공상태로 석화되다시피 한 점토 안에서 700년 전 연꽃 씨앗으로 측정(지질화학연구소)되는 연꽃 씨앗 10개가 발굴되었으며, 씨앗 1개가 발아에 성공했다. 함안군에서는 대규모 아라홍련 연꽃습지를 조성하였다.   

 

중국 명나라 때 의약학자(醫藥學者) 이시진(李時珍: 1518-1593)이 저술한 의서(약학서) 본초강목(本草綱)에 의하면 연밥은 기력을 왕성하게 하고 질병을 물리치며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수명을 연장한다고 한다. 즉 자양강화, 피로회복, 정신안정 등에 유효하다고 알려져 있다. ‘연밥’을 중국에서는 연자(蓮子)라고 부르는데 부부 사이에서 애가 줄줄이 태어난다는 연자(連子)와 발음이 같아 결혼 피로연에 연밥 요리가 나온다고 한다. 

 

소설 홍루몽(紅樓夢)에서 앓아누워 있는 보옥(寶玉)이 먹고 싶다고 한 연자갱(蓮子羹)은 말린 연밥을 끓는 물에 불려 껍질을 벗기고 볶는다. 볶은 열매를 으깨어 꿀에 개고 참기름을 잘 섞어 만든다. 연근정과(蓮根正果)란 생연근을 어슷하게 썰어서 삶은 다음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다시 꿀물에 담가 은근한 불에 호박 빛깔이 날 때까지 조려서 식힌 음식을 말한다. 

 

연밥은 껍질에서 떫은 맛이 나기 때문에 껍질을 깐 연밥을 말려서 먹는다. 연자죽은 연밥을 갈아서 죽처럼 만들어 먹는다. 연꽃잎차는 양귀비(楊貴妃)가 애음(愛飮)한 다이어트차로 유명하다. 즉 플라보노이드(flavonoid)가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여 다이어트 효과가 있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또 혈관 확장 작용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심장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연의 지하경(地下莖)을 연근(蓮根)이라고 일컫는데 자르면 구멍이 많다. 연근을 자르면 가는 실과 같은 것이 엉겨서 끈끈한 것은 뮤신(mucin)이란 물질이다. 뮤신은 당질과 결합된 복합단백질로 연근의 강장, 강정작용은 뮤신의 작용이 크다. 연근의 주성분은 당질이며, 대부분이 녹말이다. 

 

연근(Lotus root)의 일반 성분(per 100g edible portion)은 다음과 같다. 연근 생것(raw): 에너지 67kcal, 수분 80.2g, 단백질 2.1g, 지질 0.1g, 회분 1.2g, 탄수화물 16.4g, 섬유소 0.8g, 칼슘 22mg, 인 67mg, 철 0.9mg, 나트륨 36mg, 칼륨 377mg, 비타민A 0, 비타민B1 0.11mg, 비타민B2 0.01mg, 나이아신 0.3mg, 비타민C 57mg.  

 

연근에는 폴리페놀(polyphenol) 화합물의 일종인 크로로겐산(chlorogenic acid)이 함유되어 흑갈색으로 변하기 쉽다. 변색을 막기 위해서는 식초에 담가 요리하면 본래의 색을 유지할 수 있다. 연근을 삶을 때 식초를 넣으면 나쁜 맛도 빠지고 빛깔도 선명해진다. 연근은 주로 정과(正果), 조림, 튀김, 전, 샐러드 등에 사용되며 아삭아삭한 입의 촉감이 특징이다. 

 

조선시대 율곡 이이(李珥, 1536-1584)는 어머니인 신사임당(申師任堂)을 여의고 오랜 기간 실의에 빠져 있다가 건강을 상하게 되었다. 이때 그의 건강을 회복시켜준 음식이 ‘연근죽’ 이었을 정도로 연근은 먹거리뿐 아니라 귀중한 약재로도 사용되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독이 없고 맛이 달며 토혈(吐血, 피를 토하는 것)을 멎게 하고 어혈(瘀血, 정체되어 있는 혈액)을 푼다”고 기록되어 있다.  

 

연꽃은 진흙탕 속에서 흙탕물이 묻지 않는 아름다운 꽃이 핀다. 불교(佛敎)에서 연꽃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나타내는 식물로 여겨지고 있다. 유교(儒敎)에서 연꽃이 사랑받는 이유는 더러운 연못에서 깨끗한 꽃을 피우는 모습이 절개를 중시하는 선비들의 기풍과 잘 맞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는 자비, 지혜, 절개 등을 깊이 생각하면서 아름다운 연꽃을 감상해야 하겠다.

 

TMI TMI

댓글 0 | 조회 170 | 10시간전
요 며칠간 정원일을 좀 하다보니 얼굴이 꽤 많이 그을렸습니다. 선크림 바르라는 아내의 말을 귓등으로 스쳐들으며 ‘나는야~ 자연인~’을 흥얼거리더니만.. 댓가를 톡… 더보기

수도에서 흙탕물이 나와요!

댓글 0 | 조회 423 | 20시간전
비가 많이 오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작년 큰 홍수로 비 피해를 입은 후,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리면 마음이 불안해지시죠? 지붕에서 물이 떨어지고, 게러지로 물이 … 더보기

생각만 해도 기쁜 날

댓글 0 | 조회 185 | 20시간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파카 만년필로 손 편지를 써 보내고 싶고아저씨용 삼천리자전거로 동네를 돌고 싶고엿장수 가위소리에 병 하나 들고 나가 엿 한 가락과 바꾸고 싶… 더보기

남은 인생 10년

댓글 0 | 조회 283 | 20시간전
마츠리(Matsuri; まつり)가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인 그녀를 소환했다. 긴 머리가 치렁치렁하고 앞머리는 이마를 덮을 만큼 동그랗게 자른 것이 눈썹위에… 더보기

6월의 북쪽 하늘을 바라보며 . . .

댓글 0 | 조회 188 | 24시간전
계절은 한치의 어김이 없어 또 다시 6월을 맞이하게 되었다.우기(雨期)다운 질척한 겨울이여서 더 음산하고 어두운 나의 6월이다.“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더보기

반복적인 행동을 하거나 불안감이 느껴지나요?

댓글 0 | 조회 230 | 24시간전
과거에 비해 무척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이 사회 안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우리는 때로 무언 가에 쫓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이처럼 사회가 복… 더보기

균형을 향해 가는 시간 화엄사의 공양

댓글 0 | 조회 96 | 24시간전
구례 화엄사의 적멸보궁에 이르면 네 마리의 사자가 지키고 선 보물 제35호 4사자 삼층석탑을 만날 수 있다. 사자가 지키는 석탑의 중심에는 누군가가 합장을 한 채… 더보기

지피지기 백전백승, 파트너쉽 영주권

댓글 0 | 조회 628 | 2일전
뉴질랜드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의 파트너 자격으로 영주권을 신청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는 차고도 넘칩니다. 이 쪽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저 … 더보기

10. 소장 내에 곰팡이와 세균이 득실거린다고…

댓글 0 | 조회 536 | 2일전
정상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은 소장에는 낮은 밀도의 세균이 발견된다. 그것도 주로 유익균들이 발견된다. 그러나 어떠한 사유로 소장 내에서 곰팡이나 유해균이나 단세포 … 더보기

비즈니스파트너와 피고용인의 경계

댓글 0 | 조회 322 | 2일전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 비즈니스파트너 또는 동업자와 같이 사업을 하는 경우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파트너가 있으면 자산을 함께 모아서 더 큰 … 더보기

가난한 사랑의 노래

댓글 0 | 조회 151 | 2일전
시인 신 경림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너와 헤여져 돌아오는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두 점을 치는 소리… 더보기

커피만 마시며 사는 아주머니 이야기

댓글 0 | 조회 510 | 2일전
인간은 마음이 몸을 지배합니다. 어느 정도만 공부가 되어도 마음의 힘이 어떻다는 것을 압니다.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아는 것이지요.마음 한 번 삐끗 잘… 더보기

코로나19, 암과 치매 유발 가능성

댓글 0 | 조회 996 | 6일전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암(癌)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에 코로나 바이러스(Coronavirus)가 추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6월 6일 보도했다. 한편 노지… 더보기

9. 장내 유익균들을 소멸시키거나 약화시키는 의외의 것들

댓글 0 | 조회 1,090 | 9일전
장내 미생물들이 사람의 정신건강이나 신체 건강과 매우 밀절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이미 말해왔다. 장내 미생물의 건강한 환경과 상태가 나의 건강과 일치한다. 그런데… 더보기

의사결정 취약자를 위한 법률 재심의

댓글 0 | 조회 248 | 9일전
어떤 사람이 치매나 뇌졸중 또는 학습장애 등으로 의사결정 능력이 없으면, 생활상의 중요한 결정들을 적법하게 처리하기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의료 치료에 대한 …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행복 찾기

댓글 0 | 조회 973 | 2024.06.12
우리는 보다 행복한 삶을 향해서 한 반도의 반대편인 뉴질랜드에까지 이주하여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우리의 삶은 초심(初心)을 잃지 않고… 더보기

호흡으로 명이 길어질 수 있어

댓글 0 | 조회 479 | 2024.06.12
호흡의 길이와 명(命)의 길이는 관계가 있습니다. 요즘 호흡과 수명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더군요. 연구에 따르면 호흡의 길이와 동물의 수명은 상… 더보기

이 한 그릇의 마음으로 쉬어가기를

댓글 0 | 조회 368 | 2024.06.12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듣는동화 스님의 행복한 사찰음식 이야기‘행복으로 가는 길은 없다. 행복이 곧 길이다’동화 스님의 수업을 듣고 있자면 불가의 격언이 떠오른다… 더보기

2024 예산의 새로운 세율 기준

댓글 0 | 조회 1,359 | 2024.06.12
뉴질랜드 정부는 2024 예산을 발표하면서 소득 구간을 조정하여 $25.7억 뉴질랜드 달러의 세율 감면에 관한 핵심 선거 약속을 이행했습니다.소득 구간을 조정하여…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댓글 0 | 조회 425 | 2024.06.12
지난 한 달 동안, 리커넥트는 Henderson High School 에서 “Care to Self-care?” 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리커넥트는 주기적으… 더보기

비 오는 날 이성계 능 앞에서

댓글 0 | 조회 332 | 2024.06.12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비 오는 날동구릉 이성계 능 앞에 섰다능 위로 무성한 억새는아직도 그대의 뛰는 심장 소리를허공에 흩 뿌리고한 나라를 뒤엎은 결기새로운 나라를… 더보기

8. 설탕과 술이 지닌 위대한 마력들

댓글 0 | 조회 425 | 2024.06.11
원래 사람은 씨 맺는 모든 채소(허브 또는 푸성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식량으로 주셨다고 성경에는 적혀있다. 씨맺는 채소류, 허브류, 더 나아가 곡… 더보기

‘큰 북한’으로 변해가는 러시아

댓글 0 | 조회 406 | 2024.06.11
▲ 일러스트레이션 김대중페이스북은 북한에서도 러시아에서도 차단돼 있지만, 주북 러시아 대사관은 여전히 페이스북 계정을 운영한다. 이 계정을 오랫동안 열심히 보면서… 더보기

낙타와 낙타풀

댓글 0 | 조회 120 | 2024.06.11
시인: 송 재학세상의 모든 낙타들은 다 길들여졌으나고비 사막 어딘가야생 낙타가 남아 있다고 한다신기루 따라 걷는 야생 낙타는 타박타박,그 소리는 사막아래의 지하수… 더보기

AEWV 소지자가 알아야 할 6가지 구구절절

댓글 0 | 조회 757 | 2024.06.11
뉴질랜드에서 합법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승인한 비자가 바로 워크비자(work visa)입니다. 워크비자의 타입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오늘의 칼럼은 오로지 A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