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당뇨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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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당뇨병 관리

0 개 1,988 박명윤

“미국의 가장 훌륭하고 충성스러운 군인”으로 칭송받던 콜린 파월(Colin Powell, 1937년생) 전 국무장관(2001-2005)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지난 10월 18일에 별세했다. 그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쳤지만,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골수종(multiple myeloma)을 앓아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코로나에 돌파감염(突破感染)된 뒤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향년 84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국무장관이자 합참의장이었던 그의 장례식은 워싱턴DC 국립대성당에서 열렸다. 이날 장례식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 등 전•현직 대통령 3명과 고위 관료 등이 민주당과 공화당 가릴 것 없이 당파를 초월해 대거 참석하여 고인을 애도했다. 파월은 1973-74년 동두천의 미군부대에서 대대장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자서전(自敍傳)에서 “한국군(韓國軍)은 지칠 줄 모르고, 군기가 엄했으며, 머리도 좋았다”며 한국군의 우수함을 칭찬하기도 했다.


코로나(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근심이 크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당뇨병(糖尿病) 환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시 심각한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을 뿐 아니라, 사망률도 일반인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나는 고위험군(高危險群)으로 분류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미국 내 코로나 사망자의 40%가 당뇨병 환자이다. 이에 코로나19 시대에 당뇨환자는 혈당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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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14일은 국제당뇨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IDF)과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가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당뇨병을 퇴치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당뇨의 날(World Diabetes Day)’이다. 11월 14일이란 날짜는 당뇨병 치료제 인슐린(insulin)을 발견하여 192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캐나다 생리학자 프레드릭 밴팅(Frederick Banting, 1891-1941)의 생일에서 비롯됐다. 대한당뇨병학회(Korean Diabetes Association)는 11월 8일-14일을 ‘당뇨병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캠페인 및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인슐린의 발견은 당뇨병 환자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치료의 문을 열게 한 위대한 업적이다. 인슐린은 위(胃)의 뒤쪽에 위치한 체장(膵臟)의 랑게르한스섬에서 분비된다. 랑게르한스섬(膵島, islet of Langerhans)에는 α, β, δ 세가지 세포가 있고 그중의 β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은 혈당치(血糖値)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


인슐린은 1921년에 발견된 이후 지금까지도 당뇨병에서 근간이 되는 치료제로서 환자들의 혈당관리를 도우며 새로운 삶을 선물해 왔다. 밴팅은 92번에 달하는 실험을 수행한 끝에 인슐린을 추출했다. 최근에는 환자의 투여 편의성을 높이고 저혈당 감소 효과를 높인 새로운 인슐린들이 개발되고 있다.


당뇨병은 혈액 속의 혈당(血糖, blood sugar) 수치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는 병이다. 보통 공복 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당화혈색소(헤모글로빈에 당이 들러붙은 것) 비율이 6.5%를 넘으면 당뇨병이라고 본다.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몸속에서 아예 생성되지 않거나, 인슐린이 나오긴 나오는데 제 기능을 못해서 생긴다.


당뇨병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 당뇨병의 주요 증상은 다음(多飮)•다뇨(多尿)•다식(多食)이다. 혈당이 높아지면 포도당은 다량의 물과 함께 체내 밖으로 배출된다. 그럼 소변량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체내 수분부족으로 갈증이 생겨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또 인체가 섭취한 음식물이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해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식사량이 증가한다. 하지만 아무리 먹어도 몸 안에서 포도당이 이용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체중이 줄고 쇠약해진다.


대한당뇨병학회(大韓糖尿病學會)가 2020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30세 이상 전체 당뇨병 인구는 494만명으로 성인 7명 중 1명(14.4%)이 당뇨병 환자로 추정된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2형 당뇨병 환자는 301만9225명으로, 5년 전인 2016년 236만2679명보다 약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인에서의 제1당뇨병의 유병률은 매우 낮은 편이며, 전체 당뇨병 환자의 2%미만으로 추정된다.


당뇨병은 제1형 당뇨와 제2형 당뇨로 구분된다. 제1형 당뇨병은 유전, 자가면역 등의 문제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반면 제2형 당뇨병은 신체 활동 부족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나타난다. 우리나라는 젊은 당뇨환자 문제가 심각하여, 30대 성인 중 약 130만명이 공복 혈당(血糖)장애로 당뇨병 고위험 상태에 속한다. 그러나 혈당 관리를 하는 환자는 10명 중 6명뿐이다.


당뇨병은 혈당 관리가 중요한 만성질환이다. 혈당 관리를 잘못 하면 심뇌혈관질환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고, 눈•신장•신경에도 문제가 생겨 삶의 질이 추락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전체 당뇨병 환자 중 ‘꾸준히 진료를 받는 사람(연간 290일치 이상 약처방 받아가는 사람)의 비율은 2016년 기준 54.8% 수준이다. 즉 절반가량은 혈당 체크를 소홀히 하거나 치료•약 복용을 게을리 하고 있다.


이럴 때 환자가 의사에게 자신의 혈당치를 수시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알리고, 혈당이 높아졌을 때 의사의 경고 메시지를 전하는 시스템을 만들면, 그 자체로 환자가 자기 병을 잘 관리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전문가들은 당뇨병 환자가 ‘원격 진료(遠隔診療)’를 받을 경우 


▲ 혈당 증가 또는 감소 추세 파악 가능 

▲ 저혈당이나 고혈당 후유증 사전 체크 

▲ 칼로리 과잉 시 소비 방법 실시간 제공 

▲ 체중, 혈압, 맥박, 고지혈 등 만성질환 관련 수치 종합 관리 등의 이점이 있다고 본다.


보건복지부가 2015-2016년 실시한 시범사업에서도 원격 진료를 받은 당뇨병 환자(0.63%포인트)는 그렇지 않은 사람(0.27%포인트)보다 당화혈색소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원격 진료가 아직 불법이다. 정부는 도서 벽지 주민들만이라도 원격 진료 규제를 풀어주자는 입장이지만, 의료계의 반발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원격 진료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당뇨 진료에 들어간 진료비 규모는 2010년 4819억원에서 2018년 8605억원으로 늘었다.


당뇨병 환자의 목표 수치인 당화혈색소(糖化血色素) 6.5% 수준에 도달한 환자는 28.3%에 불과하다. 당화혈색소(Hemoglobin A1c) 검사는 지난 2-3개월 동안의 혈중 포도당의 평균치를 평가하며, 당화된 Alc형 혈색소의 농도를 측정한다.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당화 혈색소가 생성된다. 일단 포도당이 혈색소에 결합하면 정상적으로 120일인 적혈구(赤血球)의 수명을 다할 때까지 결합된 상태를 유지한다. 정상범위는 4.0-6.0%이다.


당뇨병은 합병증(合倂症)이 발생할 위험이 높기에 초기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하지만 당뇨병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한 후에 당뇨병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합병증에는 눈•신장•신경 등 가는 혈관이 많이 분포하는 곳에 발생하는 미세혈관 합병증과 심장•뇌•다리 등 굵은 혈관이 있는 곳에 문제가 생기는 대혈관 합병증이 있다. 대표적으로 당뇨병성 신증, 당뇨망막병증,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발 등이 있다.


당뇨 합병증은 치료가 어렵기에 당뇨병의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당뇨병 환자는 회식이 있을 때 ‘혈당이 높아서 관리해야 한다’‘이 음식은 혈당을 높이니까 나는 먹으면 안 된다’ 등 자신이 당뇨환자인 것을 주위 사람들에게 분명히 알려야 한다. 즉 자신이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이라는 걸 주변에 인식시켜야 한다.


당뇨병이 있으면 신장(腎臟) 기능은 필연적으로 떨어진다. 당뇨병성 신증이 난치성이다 보니, 마음까지 약해서 검증되지 않은 치료에 돈과 시간을 허비하는 환자들이 많다. ‘신장에 특별히 좋은 음식은 없다’는 것을 기억하고 평상시 골고루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게 중요하다.


혈당 관리를 잘 해서 신경(神經)이 망가지는 일이 없어야 한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생기면 빨리 치료를 해야 한다. 손발이 저리고 짜릿하거나, 모래를 밟은 것 같거나, 손발에 무언가 씌운 듯 답답한 느낌이 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손과 발끝을 통해 촉감이나 온도를 느끼는 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당뇨망막병증(糖尿網膜病症)으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는 걸 막기 위해 혈당 관리와 안과(眼科) 정기 검진이 꼭 필요하다. 미국인 통계에 따르면, 당뇨 환자의 절반이 안과 진료를 안 받았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이보다 조금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당뇨가 있으면 안과 검진은 필수’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당뇨 환자들은 감각신경이 떨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발 속에 돌멩이가 들어간 것을 모르기도 한다. 이를 방치하면 발에 상처가 생기고 감염으로 이어져 당뇨발로 고생한다. 20여 년 전만해도 당뇨발은 대부분 발목 윗부분을 절단하는 방식으로 치료했으나, 지금은 당뇨발 치료법이 많이 발전해 절단 외에 시행할 수 있는 여러 치료 옵션이 있다.


과거에는 당뇨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인슐린 치료를 시작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연구를 통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인슐린 치료를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혈당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당뇨병 진료 지침에 충분한 경구혈당강하제 복용에도 불구하고 3개월 이내에 혈당 조절이 충분히 되지 않는 환자의 경우, 조기 인슐린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당뇨병을 앓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인슐린 분비는 더욱 저하된다. 이에 조기 인슐린 치료는 췌장(膵臟)의 베타세포의 기능을 보호하고 혈당조절 목표를 달성해 뇌졸중(腦卒中), 심혈관질환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저혈당(低血糖, hypoglycemia)이란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가 정상보다 매우 낮은 상태(50mg/dL 이하)를 뜻하며, 당뇨병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도중, 혈당이 너무 많이 떨어졌을 때 주로 발생한다. 저혈당이 생기면, 배가 고프고, 온몸이 떨리며 기운이 없고, 식은땀이 나기도 한다. 또한 심장 박동이 느껴지고, 불안해지며, 입술 주위나 손끝이 저린 증상이 있다. 신속하게 치료를 하지 않으면 의식이 흐려지며 저혈당 쇼크가 발생할 수도 있다.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설탕물을 마시거나 사탕, 젤리 등을 먹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 응급조치를 받아야 한다. 이에 인슐린 주사나 경구혈당강하제로 치료받는 경우에는 저혈당에 대비하여 사탕을 항상 휴대하도록 한다.


당뇨병 환자의 식사원칙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정해진 분량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며, 6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동물성지방 및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을 줄이고,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지나치게 짠 음식은 피하고 되도록 싱겁게 먹으며, 술은 되도록 삼간다.


운동요법도 식이요법만큼 중요하다. 일주일에 3-4일 정도, 하루 30-40분씩 운동하는 게 좋다. 한번에 30-40분씩 운동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우면 10분씩 하루 3-4회에 나눠서 해도 된다. 운동 강도는 중등도가 적절하다. 이는 최대 심박수(220-연령)의 50-70%에 해당하는 운동이다. 운동 중에 노래를 불러도 숨이 차지 않고 편하다면 운동 강도가 약한 것이다.


여행을 할 때는 떠나기 전 혈당관리가 잘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외국여행을 간다면 긴급 상황에 대비해 당뇨병 진단서, 현지 언어로 된 처방전을 준비한다. 여행 중 음식과 운동량 변화는 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여행 중엔 평소보다 혈당검사를 자주 하는 것이 좋다.


올해는 인슐린 발견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희망의 색깔이며 당뇨병 극복의 의미를 담은 푸른색을 전세계 주요 건물에 비추는 ‘푸른빛 점등식’은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이뤄지는 행사다. 당뇨병은 지속적인 혈당 조절이 필요한 질환으로 합병증이 초래되기 쉬우므로 적절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 약물요법을 통해 올바른 치료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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