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27 July, Ambassador Hae-yong Kim attended the 62nd Anniversary of the Korean War Armistice at Otaki Primary School where Korean War memorial stones are placed. After the ceremony, Ambassador Kim hosted luncheon for the Veterans and other guests.
200 students from Otaki Primary School performed a Haka and a concert in memory of the sacrifice and contribution of the Korean War veterans. In his speech, Ambassador Kim emphasized that veterans' sacrifice had allowed for the development of Korea and the bilateral relations between two countries.
The attendees were Korean War veterans including Des Vinten, President of New Zealand Korean War Veterans' Association (KVA), military representatives including Rear Admiral David Ian Ledson, former Chief of Navy, the school principal and students. Especially, soldiers from 16th Field Regiment RNZA also joined the ceremony to pay their respects to their predecessors fought in the Korean War.
In addition to the event in Otaki, Wanganui Korean Society and KVA unveiled a new war memorial at Queen's Park on August 15. The memorial is specially dedicated to the Korean War veterans from Wanganui and surrounding districts. KVA including Des Vinten, Wanganui Korean Society including Deok Kim, Presisdent, Chester Borrows, MP for Wanganui, Hamish McDouall, Wanganui deputy mayor, members of the public, and Counsellor Hong-kon Kim attended the ceremony.
김해용대사는 7.27(월) 참전용사 기념비가 있는 오타키 초등학교에서 개최된 한국전 정전 6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헌화를 하고, 참전용사들을 위로하는 오찬을 개최하였습니다.
오타키 초등학교 전교생 200여명이 마오리 전통 환영의식(haka) 및 합창을 통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으며, 김해용 대사는 오타키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오늘날 한국의 발전과 양국 협력관계의 근간이 되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데스 빈튼 뉴질랜드 참전용사회 회장 등 참전용사 30여명, 데이비드 레드슨 전쟁기념관 이사장(전 해군참모총장) 등 군•관계 인사, 오타키 초등학교 교장 및 학생들이 참석하였습니다. 특히, 한국전에 참전한 부대인 16 야전연대 소속 현역 군인 10여명이 참석하여 선배들의 헌신과 희생을 함께 기렸습니다.
한편, 왕가누이 한인회와 왕가누이 참전용사회는 8.15(토) 퀸즈파크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동 기념비는 특별히 왕가누이와 주변지역의 참전용사를 기리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이날 제막식에는 데스 빈튼 뉴질랜드 참전용사회 회장을 포함한 한국전참전용사, 김덕회장을 포함한 왕가누이한인회, 체스터 바로우스 의원, 해미시 맥두얼 왕가누이 부시장, 지역주민, 대사관 김홍곤 참사관 등이 참석해 기념비 설립을 축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