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빌려서라도 내 차 바꾼다

돈 빌려서라도 내 차 바꾼다

0 개 8,548 서현

 

885f388d6b920dd5cbb5d9f991da4979_1468386870_7741.jpg

 

뉴질랜드인들 중 1/3 가량은, 자신이 몰고 다니는 차량의 종류에 따라 다른 사람들로부터 평가를 당하고 있다고 느끼며, 돈을 빌려서라도 차를 바꾸는 사람도 덩달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0% 이상의 차량 구입자가 차를 살 때 ‘외양(appearance)’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전 중 이른바 ‘도로폭력(road rage)’을 경험하는 비율이 지역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도 함께 밝혀졌다.

 

<젊을수록 외양 중시 경향 높아져>

 

이 같은 결과는 최근 국내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기관인 ‘Canstar Blue’가 실시한 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는데, 이에 따르면 나이가 젊을수록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해 차량을 구입할 때 이를 감안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6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조사대상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조사 결과를 통해, 차와 관련해 평소 일반인들이 생각해왔던 여러 가지 궁금한 것들과 함께 한편으로는 과거에 비해 더욱 빠르게 변화되는 현재의 시대 상황 면모도 일부 엿볼 수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34%가 자신이 몰고 다니는 차종에 따라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평가하는 것으로 느낀다고 대답한 가운데 응답자 중에서도 18~29세 연령층의 응답 비율이 54%로 나타나 예전 베이비붐 세대라고 할 수 있는 45세 이상의 21%에 비해 2배 이상이나 높았다.

 

 

885f388d6b920dd5cbb5d9f991da4979_1468386907_0716.jpg

 

<지역별로 다른 도로폭력 경험들>

 

한편 운전 중 이른바 도로폭력을 목격했거나 자신이 그 대상이 되기도 했다는 응답자도 1/3이 넘었으며, 이 항목 응답자 중 39%는 자신이 직접 이 같은 도로폭력에 빠져본 경험도 있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또한 성별 구별에서 남성 운전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 같은 이 같은 도로폭력 경험은 의외로 남성 운전자가 23%로 나타나 21%인 여성 운전자에 비해 조금 많았을 뿐 남녀 간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도로폭력 역시 나이가 든 세대보다는 젊은 세대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이 같은 경향은 18~29세의 운전자들 중 절반에 가까운 47%가 평소에 제한속도를 초과해 달리곤 하는 일이 많다고 응답한 것과도 연관이 있다고 보여진다.

 

반면 45세 이상 운전자들 중 이 같은 습관이 있다는 응답자는 단 16%에 그쳐, 과속운전 습관이나 도로폭력 행위를 벌이는 운전자들의 구성은 연령별로 큰 차이가 나고 있다는 사실도 또한 확인됐다. 

 

 

885f388d6b920dd5cbb5d9f991da4979_1468386940_6703.jpg

 

<한결 빨라진 차량 교체주기>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차량을 바꾸는 뉴질랜드 운전자들의 습관에서도 상당한 변화가 감지됐는데, 응답자의 40%가 넘는 차량 소유자들이 짧게는 2년에서 길어야 5년 이내에 정기적으로 차량을 바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처럼 차를 바꾸는 데는 통상적으로 경비가 꽤 많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이 항목 응답자 3명 중 한 명 가량은 모자라는 돈을 빌려서라도 차를 바꾼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회사 관계자는, 이처럼 돈을 빌려서라도 차를 바꾼다는 사람은 전년도 같은 조사에서 응답 비율이 4명 중 한 명꼴이었다고 전하고, 이번에 나온 결과는 금년에 실시한 설문조사 내용 중에 예전과 비교해 가장 변화가 컸던 항목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언급된, 내가 모는 차량을 보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경향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와 함께, 기술 발전으로 전기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처럼 기존 차량과는 다른 새로운 차종의 대규모 보급과 더불어 빠르게 변하는, 이른바 ‘트렌드’에 민감한 세대가 사회 전면에 주역으로 등장한 점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차량을 바꾸게 되면 비록 신차라고 하더라도 이는 자산가치가 분명히 하락하는 물건을 구입하는 셈이라면서, 대출을 해서라도 차를 교환하는 행위는 신중하게 경제적인 여건을 고려해서 해야 하는 일 중 하나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885f388d6b920dd5cbb5d9f991da4979_1468386962_2073.jpg

 

<차 구입 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한편 차량 구입 시 가장 먼저 고려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42%가 ‘차량의 성능(vehicle performance)’을 우선적으로 꼽았으며 그 뒤는 21%가 지목한 ‘신뢰도(reliability)’이었고, 그 다음 세 번째는 19%인 ‘재정적 가치(value for money)’로 나타났는데, 이에 반해 ‘판매 서비스(sales service)’는 단지 4%만이 고려 대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차종을 선택할 때 연비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는 비율도 6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입을 고려하는 비율도 전국적으로 평균 48%나 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기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입이 연비를 통한 경제적 실리도 얻을 수 있지만 동시에 환경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다는 생각을 뉴질랜드 소비자들이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데, 특히 이 같은 차종 구입을 고려하는 비율은 남성이 51%로 여성(45%)보다 높았다. 

 

또한 같은 조사에서는 자동차 제작사 중에서 스즈키(Suzuki)가 종합적인 고객만족도에서 유일하게 5점 만점에 5점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는데, 특히 스즈키는 소형차 부문의 여러 분야에서 강세를 보인 것이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885f388d6b920dd5cbb5d9f991da4979_1468386982_7775.jpg

 

<각 지역별로 나타난 특이한 결과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각 지역별로 차량과 관련된 운전자들의 특성들이 타 지역과 비교해 제각각 다르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는데 그 중 중요한 것들을 각 지역별로 나열해 본다. 

 

(오클랜드) 다른 사람이 내 차를 보고 나를 판단하는 것 같다는 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조금 높은 35%로 나타났으며, 도로폭력을 경험한 비율은 38%로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같은 기관에서 최근에 조사한 또 다른 설문에서는 도로폭력을 경험했거나 스스로 저지른 경우가 오클랜드에서 26%로 나타나면서 전국 최고로 집계되기도 했는데, 반면 같은 조사에서 오타고 지역은 이 비율이 전국 최저인 10%에 불과했다.

 

(와이카토) 절반 가까운 44%가 도로폭력을 경험했으며 차량 구입시 돈을 빌리는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39%로 나타났고, 또한 차종 선택을 할 때 연비에 중점을 두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차량의 안전장치에도 관심이 많았다.

 

(베이 오브 플렌티) 하이브리드 차량 구입을 고려하는 비율이 전국 평균인 48%에 비해 한결 높은 62%나 됐으며, 이 지역에서는 단지 18%만이 차량 구입시 돈을 빌리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또한 운행 중 휴대폰 통화나 문자 메시지를 보낼 가능성 역시 전국 최저인 13%에 불과한 양호한 운전 습관을 보여주었다. 

 

(웰링턴) 습관적으로 과속을 할 가능성이 24%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도심 주요 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30km라는 사실과 함께 주요 도로가 좁고 굴곡이 심하며 언덕이 많다는 점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 

 

(캔터베리) 타인이 나의 차를 가지고 나 자신을 평가할 것 같다는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30%로 나타나 흥미를 끈다.

 

이처럼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편이라는 지역 특성은 차량 구입시 외양을 본다는 비율도 전국 평균인 40%보다 한결 낮은 29%에 머문 점에서도 이 지역 사람들의 성향이 어떤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도로폭력 경험 비율 역시 비교적 낮은 35%로 나타났으며, 차량 선택 시 연료 경제성, 즉 연비에 대한 중요도가 오타고 지역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낮았는데, 이는 하이브리드 차량 선택을 고려하는 비율이 전국 최저인 44%를 보인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오타고) 같은 남섬 지역인 캔터베리와 달리 다른 사람이 차를 통해 나를 판단한다는 비율이 41%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차 구입 시 외양을 중시한다는 비율 역시 51%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한 운전 중 문자나 전화통화를 하는 비율이 31%나 된 반면 차량을 구입하기 전에 시험운전을 하는 비율이 46%로 전국 지역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남섬지국장 서 현 

IRD “외국 나가 살아도 학비 대출금 끝까지…”

댓글 0 | 조회 3,046 | 2일전
지난 1992년부터 뉴질랜드에서 고등교육기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제도(Student Loan Scheme)’를 시작한 이래 2023년 6월까지 147… 더보기

수당 수급자 역대 최다

댓글 0 | 조회 2,647 | 3일전
각종 수당을 받는 사람들이 거의 40만명에 이르면서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수당 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수당 수급자들이 늘고 있는 것은 경제가 … 더보기

경제정책에 밀려난 환경정책

댓글 0 | 조회 921 | 2024.11.06
국민당 주도 연립정부가 집권하면서 가장 뚜렷하게 바뀐 정책 기조 가운데 하나가 환경보다 경제를 우선시하는 것이다.이전 노동당 정부가 추진했던 환경정책들을 접고 경… 더보기

NZ, 지난 5년간 이렇게 변했다

댓글 0 | 조회 3,433 | 2024.11.06
지난해 실시된 센서스 자료가 5월에 1차로 공개된 데 이어 10월에 다시 나왔다.센서스 결과는 인구 동향을 비롯해 지난 5년간 뉴질랜드인들의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 더보기

자주 결석하는 학생의 부모 기소될 수도

댓글 0 | 조회 2,727 | 2024.10.23
앞으로 자주 무단결석하는 학생의 부모는 기소될 수도 있다고 정부가 으름장을 놓았다. 또 학기중 수업을 하지 않는 교사의 날이 금지된다.이같은 내용들을 포함하는 정… 더보기

주택보유율 “증가 추세로 돌아섰지만 오클랜드는…”

댓글 0 | 조회 2,807 | 2024.10.22
지난 10월 초 발표된 ‘2023년 센서스’ 중 주택과 관련된 통계에 따르면 뉴질랜드 전국의 ‘주택 보유율(home ownership)’이 5년 전인 2018년 … 더보기

관광세 대폭 인상, 得인가 失인가

댓글 0 | 조회 2,811 | 2024.10.09
지난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부과되는 이른바 ‘관광세’가 100달러로 인상됐다. 정부는 많은 방문객 관련 비용을 충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며 관광세를 기존보다… 더보기

NZ 거주 인구 “30%는 해외에서 태어났다”

댓글 0 | 조회 3,232 | 2024.10.08
원주민인 마오리와 유럽계, 그리고 태평양 제도 출신이 주류이던 뉴질랜드의 인구 다양성이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더욱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10월 3일 뉴질랜드 통계… 더보기

실업 느는데 수당 강화하는 정부

댓글 0 | 조회 4,355 | 2024.09.25
정부가 수당 수급자들에 신호등 체제를 도입하는 등 수당을 강화하고 나섰다. 일부 수급자들은 벌써부터 수당이 깍이는 등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더보기

3년간 작전으로 와해시킨 대형 갱단, 하지만…

댓글 0 | 조회 2,854 | 2024.09.24
현재 뉴질랜드가 가진 사회적 문제 중 가장 심각한 사안은, 갈수록 늘어만 가는 마약 문제와 더불어 좀처럼 줄지 않는 불법 총기 문제, 그리고 청소년 범죄 문제라는… 더보기

중앙은행의 깜짝 금리인하 …기다렸던 결정이지만 비난받는 이유

댓글 0 | 조회 6,827 | 2024.09.11
중앙은행이 지난달 깜짝 기준금리 인하에 나섰다. 4년여 만에 단행된 기준금리 인하는 긴 경기 침체와 높은 대출금리에 신음하는 많은 사람들이 고대하던 소식이었다. … 더보기

의사는 어디 가면 만날 수 있나요?

댓글 0 | 조회 2,938 | 2024.09.10
전국에서 의사를 포함한 의료진 부족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주니어 의사는 물론 간호사와 구급요원, 그리고 보건 행정 직원까지 시위에 나서고 있… 더보기

가드닝 계절 “레지오넬라병도 조심해야”

댓글 0 | 조회 2,711 | 2024.08.28
겨우내 움츠렸던 나무와 풀이 생기를 찾고 새순이 돋아나면서 꽃들이 저마다 자태를 뽐내면서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매일 아침이면 기온이 영하 가까이 떨어지는 꽃샘… 더보기

외식업계의 한숨 “폐업 위기 내몰려”

댓글 0 | 조회 6,003 | 2024.08.28
외식업계에 찬 바람이 쌩쌩 불고 있다. 모든 업체들은 아니지만 대다수의 레스토랑과 카페, 바들이 영업을 유지하기가 힘들 정도로 매출이 크게 줄었다고 호소하고 있다… 더보기

일자리 없어 본국으로 돌아가는 이주 근로자들

댓글 0 | 조회 6,641 | 2024.08.14
새로운 삶에 대한 꿈을 품고 뉴질랜드에 입국한 많은 이주 근로자들이 공교롭게 뉴질랜드를 덮친 경기 침체에 일자리가 크게 줄면서 꿈을 펼쳐 보지도 못하고 본국으로 … 더보기

장난감 만들던 형제 “NZ 최고 부자로 등장”

댓글 0 | 조회 5,102 | 2024.08.14
20년이나 넘도록 ‘뉴질랜드 최고 부자’라는 타이틀을 지켜왔던 그레이엄 하트(Graeme Hart)를 제치고 올해는 새로운 가문이 최고 갑부의 타이틀을 가져갔다.…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폭력이 증가하는 배경

댓글 0 | 조회 6,859 | 2024.07.24
뉴질랜드에서 최근 몇 년 동안 램 레이드, 총기 사건 등 폭력 범죄가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갱단의 수와 활동도 증가하고 있다.국제적으로 평화롭고 안전한 국가로 … 더보기

호주로 향하는 수많은 키위들, 도대체 그 이유는?

댓글 0 | 조회 6,997 | 2024.07.23
지난주 통계국은 2023년 한 해 동안 뉴질랜드와 호주 사이의 이민 동향에서 뉴질랜드가 연간 2만 7,000명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코비드-19 … 더보기

어렵게 마련한 첫 집인데 … 매입가보다 떨어진 집값

댓글 0 | 조회 9,228 | 2024.07.10
큰 맘 먹고 첫 주택을 장만한 많은 사람들이 주택시장 침체로 집값이 매입가격보다도 떨어져 고충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주택시장 호황기에 첫 집을 매입했던 수… 더보기

온라인 도박으로 $16,000 날린 11살 어린이

댓글 0 | 조회 4,519 | 2024.07.09
인터넷으로 온 세상이 연결되고 스마트폰이 우리 몸의 일부로 변한 요즘 성인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너무도 쉽게 온라인 도박에 노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사회 문… 더보기

예의바른 전화가 이틀 연속 내게… 왜?

댓글 0 | 조회 3,692 | 2024.06.26
최근 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은 웹사이트 등 자체 온라인망을 통해 교민들에게 ‘경찰 사칭 스캠 전화’를 주의하라는 안내를 내보냈다.대사관 측은, “주재국 경찰 당… 더보기

절도, 이민자 착취, 위협 행위, 그리고 녹색당

댓글 0 | 조회 3,059 | 2024.06.25
좌파 계열의 녹색당이 올해 들어 소속 의원들의 잇단 비행에 지지도가 급락하고 있다. 매장에서 물건을 훔치는가 하면 운영했던 사업체에서 이민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한… 더보기

해외로 이주하는 뉴질랜드인 역대 최대

댓글 0 | 조회 6,922 | 2024.06.12
높은 생활비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에 버티기 힘든 뉴질랜드인들이 더 나은 기회와 높은 수입, 삶의 질을 위해 뉴질랜드를 떠나고 있다. 뉴질랜드 시민권자의 이… 더보기

아시안과 마오리 인구, 엇비슷해졌다

댓글 0 | 조회 2,877 | 2024.06.11
뉴질랜드 통계국은 2023년 3월 7일 기준으로 실시했던 ‘제35차 센서스(35th Census of Population and Dwellings)’ 중 인구와 … 더보기

죽음의 공포 겪은 국제선 승객들

댓글 0 | 조회 5,584 | 2024.05.29
최근 런던을 떠나 싱가포르로 향하던 국제선 여객기가 극심한 ‘난기류(turbulence)’를 만나 한 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크게 다치는 참사가 벌어졌다.이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