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 평가로 본 NZ 대학의 학과별 위상

QS 평가로 본 NZ 대학의 학과별 위상

0 개 9,915 서현
549.jpg

지난 4월말 영국의 대학평가 전문기관인 ‘쿼커렐리시먼즈(Qucquarelli Symonds, QS)’가 ‘QS 세계 대학 36개 전공별 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즉 다시 말해 학과별로 매겨진 전 세계 대학교의 순위를 발표했다.
 
<전공별로 분류된 세계 대학의 학과별 순위>
QS는 금년에는 ‘건축학과’와 ‘치의학과’를 처음 포함하는 등 예년에 비해 더욱 상세히 구분된 학과별 순위를 발표했는데, 이번 발표에서는 화학, 천문, 물리, 전기, 전자공학 등 공학계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총 11개 부문에서 수위를 차지하면서 10개 부문에서 1위에 오른 하버드를 간발의 차이로 앞섰다.

한편 한국 대학들에 개설된 각 학과 중 이번 발표에서 가장 순위가 높았던 전공은 ‘카이스트’가 17위를 기록한 화학공학과였다. 이 분야 역시 1위는 MIT였는데, 한국의 대학들 중 10개 대학의 화학공학과가 세계 ‘Top 200’에 드는 등 한국 대학들은 인문이나 사회과학 분야에 비해 특히 공학 분야에서 성적이 좋았다.

또한 미국과 영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싱가포르국립대학(NUS)이 11개 학과를 올리면서 ‘Top 10’에 가장 많이 들어간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그 뒤를 스위스 취리히공대(10개), 일본 도쿄대(6개), 호주국립대·홍콩대(4개) 등이 이었다.

이처럼 학과별 대학 순위 발표에서는 이미 알려진 전반적인 대학교 평가 순위와는 상당히 다른 양상이 나타나곤 하는데, 이번 평가는 전 세계 3,500개 대학을 대상으로 8만 명이 넘는 학문 분야별 전문가들과 4만여 명의 다국적 기업 인사 담당자 등의 평가를 통해 작성됐다.

금년으로 5번째 발표된 이번 자료에서 뉴질랜드 내의 8개 종합대학들도 조사대상인 36개 전공에서 모두 130개의 자리(전공별 400위까지 선정)를 차지하면서 최소한 한 개 전공 분야 이상씩을 ‘Top 400’ 안에 진입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전년과 비교해보면 38건은 작년과 같은 위치를 차지한 반면 36개 순위는 전년보다 순위가 하락했고 26건은 순위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번 호에서는 금년도 발표 내용을 전공과 순위, 그리고 각 학교별로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549 1.jpg
▲ 세계 및 한국 각 대학교의 학과별 평가순위표

<상위권에 오른 오타고 치의대와 매시대 수의학과>
이번 발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학 전공은 각각 세계 8위와 15위에 자리 잡은 오타고대학의 ‘치의학과(School of Dentistry)’와 매시대학의 ‘수의학과(Veterinary Science)’이다.

뉴질랜드 대학 중 전공별 순위 발표에서 세계 대학 가운데 최상위권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 10위권 안에 든 것은 오타고 대학 ‘치의학과’가 처음인데, 이에 따라 대학 측은 크게 고무된 가운데 관계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학교의 하렌 헤인(Harlene Hayne) 부총장은, 오타고대학 치의학과의 우수한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셈이라면서, 그동안 국제적인 연구조사를 이끄는 등 노력해온 교수진과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치의학과에 대한 QS 대학평가 순위는 금년에 처음 발표됐으며 이 분야 1위는 스웨덴의 카롤린스카대학이 올랐고 2위는 홍콩대, 그리고 3, 4위는 스웨덴의 고덴버그대학과 미국의 미시건 대학, 5위는 벨기에의 루벤카톨릭대학이 차지하는 등 일반인들에게는 그리 익숙하지 않은 이름의 대학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세계 15위 자리에 ‘수의학과’를 올린 매시대학 역시 고무된 분위기인데, 이 대학의 스티브 마헤레이(Steve Maherey) 부총장은, 수의학과를 비롯해 매시대학이 50위 안에 1개, 그리고 100위 안에 2개 전공을 올렸다면서 소식을 반겼다.
 
매시대 수의학과는 낙농국가인 뉴질랜드에 설치된 유일의 수의학과인데 이 분야 1위는 미국 UC데이비스(Davis)대학이 차지했으며 2,3위는 각각 미국의 코넬대와 영국의 왕립수의대, 그리고 캐나다의 궐프대학과 네덜란드의 위트레흐트 대학이 4,5위를 차지한 가운데 서울대는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31개 분야 골고루 이름 올린 오클랜드 대학>
한편 오클랜드 대학은 처음으로 조사된 ‘개발학(Deveopment Studies)’ 분야에서 자기 대학 내 전공 중에서는 최고 순위인 23위에 오르고 ‘교육학(Education)’은 26위, 그리고 ‘회계학(Accounting & Finance)’에서도 같은 26위를 기록한 가운데 ‘심리학(Psychology)’ 분야가 28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문학(English Language & Literature)’과 ‘법학(Law)’, ‘언어학(Linguistics)’ 분야는 공히 33위에 자리했으며, 또한 처음으로 평가된 ‘건축학(Architecture/Built Environment)’과 ‘경영학(Business & Management Studies)’ 분야에서는 각각 세계 45위와 46위에 올랐다. 

이처럼 오클랜드 대학은 비록 ‘Top 20’에 진입한 학과는 없었지만 13개 학과가 상위 50위 안에 드는 등 조사된 36개 전공 분야 중에서 학과가 설치되지 않은 4개 분야 등을 제외한 29개 분야에서 모두 100위, 또는 150위 안에 들었다.

uni.jpg
▲ NZ 각 대학의 학과별 ‘Top 400’ 평가순위표

<순위표에 이름 올린 각 대학 간판학과들>
또한 캔터베리대학도 ‘토목공학(Engineering-Civil & Structural)’ 분야가 공동 44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회계학’과 ‘법학’ 분야가 51~100위 안에 들어 국내 대학 중 2번째로 많은 25개 전공 분야를 400위 안에 올렸다. 

‘치의학과’를 8위에 올린 오타고대학은 그 외에도 ‘심리학과’를 31위에 올린 것을 비롯해 국내 대학 중 3번째로 많은 24개 학과를 ‘Top 400’ 안에 올렸으며 이 중 ‘개발학’과 ‘교육학’, ‘지리학’, ‘영문학’, ‘역사학’과 ‘법학’ ‘철학’ 등 6개 학과는 51~100위에 포진시켰다. 

웰링톤의 빅토리아대학은 간판학과인 ‘법학’이 45위에 오르는 등 모두 21개 분야에 대학 이름을 올렸으며, 이들 중 ‘심리학’과 ‘회계학’, ‘아트& 디자인’, ‘개발학’과 ‘교육학’, ‘영문학’, ‘지리학’ 등 7개 학과는 51~100위에 자리를 잡았다. 

이 밖에도 와이카토대학이 ‘교육학’에서 51~100위 안에 든 것을 비롯해 모두 4개 분야에서 이름을 올렸으며, AUT대학 역시 간판학과인 ‘아트&디자인’ 분야를 42위에 위치시키면서 4개 전공 분야에서 ‘Top 400’ 안에 이름을 올렸고,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작은 대학으로 농업분야에 특화된 링컨대학도 ‘농림학(Agriculture& Forestry)’ 분야에서 51~100위 순위표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순위 발표는 해당 대학이 가진 학문과 국제적 평판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더불어 자신이 공부하고자 하는 전공 분야에 대해서도 더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게 해줘 대학 진학 시 유용하게 쓰여질 것으로 보인다.
 
<QS 평가는 어떻게 이뤄지는가?>
지난 2004년부터 세계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QS의 자료는 크게 두 가지이다. 

매년 하반기에는 각 대학 전체의 경쟁력과 역량을 심사해 ‘세계 대학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이를 통해 대학별 순위를 매긴다. 작년 10월 발표에서는 MIT가 2년 연속 1위였으며 그 뒤를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임페리얼칼리지가 이은 가운데 4위는 미국 하버드, 그리고 5, 6위는 영국 옥스퍼드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이 차지하는 등 미국과 영국 대학이 선두권에 몰려 있다.
 
또한 이번 자료처럼 매년 상반기에는 ‘세계대학평가 학과별 순위’도 발표하는데, 이 자료는 학계 평가, 졸업생 평판도, 교수당 논문 피인용수, H인덱스 등의 지표를 활용한다.
 
이 중 학계 평가는 금년에는 모두 85,502명에 달하는 전 세계 학자들에게 ‘본인의 전공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대학은 어디인가?’ 라는 질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졸업생 평판도는 글로벌기업 인사담당자 41,910명에게 ‘어느 대학 학과 졸업생이 우수한가’라는 설문을 보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교수당 논문 피인용수는 논문 데이터베이스인 ‘스코퍼스(Scopus)’ 분석을 통해, 그리고 H인덱스는 연구자의 생산성과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사용하는 지수로 각 지표별 반영 비율은 학과마다 다르게 적용된다.        

<남섬지국장 서 현>

이웃과의 전쟁 – 크로스 리스 부동산

댓글 0 | 조회 2,670 | 8일전
뉴질랜드의 부동산 소유 형태는 크게 프리홀드(freehold)와 크로스 리스(cross lease)로 구분된다. 프리홀드는 토지와 그 위에 지어진 건물을 소유하는… 더보기

터널 끝, 서서히 비추는 회복의 빛 - <2025년 1분기 뉴질랜드 경제 진단>

댓글 0 | 조회 1,512 | 10일전
2025년 1월부터 3월 말까지 뉴질랜드 경제는 지난해 경험한 경기침체에서 서서히 벗어나면서도 주요 지표에서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2024년 3분기에 –1.1… 더보기

올화이츠, 16년 만에 월드컵 재도전

댓글 0 | 조회 602 | 10일전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인 ‘올화이츠(All Whites)’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올화이츠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더보기

트럼프 비판 외교관 해임에 관한 공방

댓글 0 | 조회 1,840 | 2025.03.26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발언을 한 영국 주재 대사관의 필 고프(Phil Goff) 고등판무관에 대해 윈스턴 피터스(Winston Peters)… 더보기

교도소 관리는 누가? 교정부 or 갱단

댓글 0 | 조회 1,522 | 2025.03.25
3월 초 뉴질랜드 교도소에 대한 보고서가 언론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교도소를 실제로는 갱단이 장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이에 대해 ‘교정부(Department of… 더보기

부실하게 지어지는 주택들

댓글 0 | 조회 4,658 | 2025.03.12
지난 2021년 당시 노동당 정부와 야당이었던 국민당이 주택 위기를 겪고 있는 대도시에 타운하우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빠르게 지을 수 있는 주택공급법을 공동 … 더보기

태즈먼해 깜짝 등장한 중국 군함들

댓글 0 | 조회 1,449 | 2025.03.11
- 실탄 훈련에 국제선 여객기 우회 소동- 최근 쿡제도 사태와 맞물려 경각심 최고조 지난 2월 20일과 21일 뉴질랜드와 호주 언론은, 양국 사이의 바다인 ‘태즈… 더보기

총리가 나에게 코인 투자를 권했다?

댓글 0 | 조회 2,270 | 2025.02.26
수년 전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이를 악용한 금융 사기 역시 폭증하면서 하루가 멀다고 언론에 각종 피해 사례가 보도되고 있다.지난해 10… 더보기

이민 순유입에서 순유출로?

댓글 0 | 조회 2,573 | 2025.02.25
뉴질랜드로 이민오는 사람들은 감소하고 뉴질랜드를 떠나는 사람들은 증가하면서 순유입을 유지 중인 이민 추세가 조만간 순유출로 반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 더보기

강US달러 약NZ달러

댓글 0 | 조회 3,525 | 2025.02.12
뉴질랜드달러화에 대한 미국달러화 환율이 최근 56미국센트 아래까지 거래되면서 2022년 10월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처럼 뉴질랜드달러… 더보기

비행기 옆자리에 수갑 찬 죄수가…

댓글 0 | 조회 3,440 | 2025.02.11
비행기를 타고 여행길에 나섰던 당신의 옆자리에 만약 수갑을 찬 죄수와 호송 직원들이 나란히 앉게 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실제로 바로 옆자리까지는 아니지만 일반인… 더보기

지지부진한 2024년 보낸 주택시장, 올해는 다를까?

댓글 0 | 조회 3,166 | 2025.01.29
주택시장은 2024년 기대와 달리 활기를 찾지 못했다. 1년전 많은 전문가들은 2024년 한해 동안 주택가격이 5~7% 상승할 것으로 점쳤으나 금리 인하 효과가 … 더보기

LA 산불이 뉴질랜드에게 준 교훈

댓글 0 | 조회 3,123 | 2025.01.28
새해가 되자마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전대미문의 초대형 산불이 발생해 집계조차 힘들 정도의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으며 사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 더보기

비상등 켜진 뉴질랜드 경제

댓글 0 | 조회 9,012 | 2025.01.15
뉴질랜드 경제의 불확실성은 장기화되고 있고 2024년도 예외는 아니었다. 작년 2사분기 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2.2%로 하락해 2021년 1사분기 이후 처음으로 … 더보기

이상한 여름 날씨, 기후 변화 추세는 여전

댓글 0 | 조회 4,041 | 2025.01.14
지난 연말연시 휴가 시즌에 여름 날씨가 좀 이상했다는 말이 주변에서 많이 들렸다.이 무렵 한창 뜨겁고 건조해야 할 캔터베리에서도 지난해 말부터 하루나 이틀 걸러 … 더보기

코리아포스트 선정 2024 NZ 10대 뉴스

댓글 0 | 조회 2,817 | 2024.12.18
■ 절도와 이민자 착취 혐의로 녹색당 의원들 사임1월 16일 뉴질랜드 첫 난민 출신 국회의원으로 주목 받았던 녹색당 골리즈 가라만(Golriz Ghahraman)… 더보기

영화 ‘나 홀로 집에’와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요령

댓글 0 | 조회 2,292 | 2024.12.18
또 한 해가 저무는 가운데 성탄절과 연말 휴가철을 앞두고 마음이 한껏 부풀고 있다.바다로 산으로, 호수와 강으로 떠날 휴가가 기대되는 이때, 하지만 오래 집을 비…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자리잡아 가는 한국인

댓글 0 | 조회 6,399 | 2024.12.04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이민 역사가 더해가면서 이민자 수가 늘고 소득이 증가하는 등 점점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센서스 결과 나타났다.조금 오래되긴 했… 더보기

Westport “빈번한 물난리, 아예 도시 전체를…”

댓글 0 | 조회 2,142 | 2024.12.03
남섬 서해안 ‘웨스트 코스트 지역(West Coast Region)’ 해안 도시인 ‘웨스트포트(Westport)’가 잦은 홍수 피해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도시 전… 더보기

IRD “외국 나가 살아도 학비 대출금 끝까지…”

댓글 0 | 조회 6,939 | 2024.11.20
지난 1992년부터 뉴질랜드에서 고등교육기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제도(Student Loan Scheme)’를 시작한 이래 2023년 6월까지 147… 더보기

수당 수급자 역대 최다

댓글 0 | 조회 5,100 | 2024.11.20
각종 수당을 받는 사람들이 거의 40만명에 이르면서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수당 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수당 수급자들이 늘고 있는 것은 경제가 … 더보기

경제정책에 밀려난 환경정책

댓글 0 | 조회 1,564 | 2024.11.06
국민당 주도 연립정부가 집권하면서 가장 뚜렷하게 바뀐 정책 기조 가운데 하나가 환경보다 경제를 우선시하는 것이다.이전 노동당 정부가 추진했던 환경정책들을 접고 경… 더보기

NZ, 지난 5년간 이렇게 변했다

댓글 0 | 조회 4,782 | 2024.11.06
지난해 실시된 센서스 자료가 5월에 1차로 공개된 데 이어 10월에 다시 나왔다.센서스 결과는 인구 동향을 비롯해 지난 5년간 뉴질랜드인들의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 더보기

자주 결석하는 학생의 부모 기소될 수도

댓글 0 | 조회 3,297 | 2024.10.23
앞으로 자주 무단결석하는 학생의 부모는 기소될 수도 있다고 정부가 으름장을 놓았다. 또 학기중 수업을 하지 않는 교사의 날이 금지된다.이같은 내용들을 포함하는 정… 더보기

주택보유율 “증가 추세로 돌아섰지만 오클랜드는…”

댓글 0 | 조회 3,517 | 2024.10.22
지난 10월 초 발표된 ‘2023년 센서스’ 중 주택과 관련된 통계에 따르면 뉴질랜드 전국의 ‘주택 보유율(home ownership)’이 5년 전인 2018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