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역 올해 주택 감정가 떨어질 듯

일부 지역 올해 주택 감정가 떨어질 듯

0 개 4,344 JJW

올해는 오클랜드 카운슬을 비롯한 지역 카운슬들이 3년마다 지역내 주택들의 감정가격을 고시하는 해이다. 지난 2021년에 이어 3년 만에 실시되어 연말쯤 각 가구에 통지될 예정인 올해 감정가격에서 오클랜드와 웰링턴의 많은 주택들이 3년 전에 비해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가격이 3년전 고점을 기록한 이후 그 동안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d136201e9f82e7d52a10511cbfffa9aa_1716878178_9503.jpg
 

오클랜드 25개 지역 3년 전보다 감정가 하락 예상


부동산 웹사이트 원루프(OneRoof)와 부동산 분석회사 밸로시티(Valocity)가 올해 주택 감정가격을 고시할 예정인 21개 지역 카운슬들의 주택들을 분석한 최근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집값이 크게 하락한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주택 수 천 채의 감정가격이 3년 전에 비해 떨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감정가가 고시된 지난 2021년은 주택 붐이 최고조에 이르렀으나, 그 이후 주택시장이 침체하면서 오클랜드와 웰링턴의 집값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조사는 지난 1년 동안 20채 이상의 주택들이 매매된 지역 가운데 마지막으로 감정가격이 평가됐던 시기와 작년 말의 주택 평균가격을 비교했다.


하락률이 10% 이상인 지역의 주택 감정가가 3년 전에 비해 떨어질 것으로 분류됐다.


하락률 10% 이상은 올해 감정 평가일까지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이 기준에 따르면 오클랜드 전체 지역의 10% 이상인 25개 지역에서 주택 감정가격이 3년 전에 비해 떨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감정 평가가 실시됐던 2021년 6월에 비해 19% 급락한 포인트 잉글랜드를 비롯하여 아본데일, 마누레와 이스트 등의 주택 평균가격이 특히 크게 떨어져 감정가격도 3년 전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밸로시티의 웨인 섬(Wayne Shum) 조사 분석가는 “주택 침체 기간 일부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집값이 더욱 하락했다”며 “주택 감정가격은 지역별 집값 하락세와 신규 주택개발 등 여러 요인들에 의해 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주택 붐 동안 주택개발 가능성으로 마누레와와 망게레 브릿지 등지의 대규모 부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이 지역의 집값을 올렸지만, 이후 2022년과 2023년에 금리 인상과 건설 비용 급등 등으로 개발업체들이 철수하면서 수요도 사라졌다는 것이다.


또 아파트가 즐비한 그라프톤의 집값이 14% 하락한 것은 아파트 시장의 침체를 반영한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모든 지역이 집값 하락을 보인 것은 아니다.


코트빌의 경우 평균 주택가격이 11% 올랐고 다른 많은 지역들은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질랜드는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0.25%로 인하하면서 시중 자금이 부동산으로 쏠려 결국 주택 가격 폭등을 불러왔다.


이에 따라 2020년 실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2021년으로 연기됐던 오클랜드 카운슬 주택 감정가격 평가에서 평균 감정가가 2017년 대비 34% 급등했다.


하지만 주택가격은 중앙은행이 7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2021년 10월 무렵정점을 찍은 뒤 큰 폭의 하락을 지나 느린 회복 과정을 겪고 있다.



웰링턴 30개 지역 감정가 하락 위험


웰링턴의 경우 조사 대상 30개 지역 모두 감정가격 하락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아로 밸리(Aro Valley) 등 9개 지역은 마지막으로 감정 평가가 실시됐던 2021년 9월에 비해 20% 이상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동안 주택 감정가격이 상승만 하고 하락을 경험하지 못했던 주택 소유주들에게는 올 하반기에 통지될 예정인 감정가 하락이 충격일 수도 있다는 경고이다.


많은 주택 소유주들에게 감정가 하락은 첫 경험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섬 분석가는 지난 10년 동안 비슷한 감정가 하락을 찾을 수 없었고, 그 전에도 유사한 자료를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세계 금융 위기 시기였던 2007~2008년에도 감정가 하락이 최근만큼 가파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웰링턴 시티 카운슬이 1993년 이후 16차례의 재평가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4% 하락한 1998년과 3.5% 떨어진 2009년 등 두 차례만 빼고 모두 평균 주택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상승을 보인 해는 2021년으로 주거용 주택은 58% 올랐고 주거용 대지는 102% 급등했다.


지역 카운슬들과 주택 감정 평가 작업을 수행하는 쿼터블 밸류(Quotable Value)도 일부 지역에서 올해 감정가 하락을 예상했다.


쿼터블 밸류의 제임스 윌슨(James Wilson) 업무팀장은 “일반적으로 어떤 주택의 감정가 변화가 지역 평균보다 높으면 재산세가 증가하고 낮으면 재산세가 하락한다”고 설명했다.

 


감정가 떨어진다고 재산세 반드시 하락하진 않아


올해 고시되는 주택 감정가격은 내년 7월부터 새로운 회계연도에 부과되는 재산세 산정에 이용된다.


주택 소유주들에게 더욱 좋지 않은 소식은 주택 감정가격이 떨어졌다고 해도 재산세가 반드시 줄진 않는다는 점이다.


오클랜드 카운슬의 앤드류 던칸(Andrew Duncan) 재무정책 매니저는 “주택 감정가의 상승이나 하락은 카운슬이 부과할 재산세 총액을 변경시키지 않는다”며 “감정가는 주택 소유주들 간에 재산세 총액에서 부담할 몫을 정하는데 이용하기 때문에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평균 증감폭보다 오르거나 떨어지는 감정가를 가진 주택의 재산세가 변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클랜드 카운슬 관할 주택 감정가격의 평균 증감폭은 지역 단위가 아니라 오클랜드시 전체 단위를 기준으로 한다.


던칸 매니저는 주택 감정가가 떨어졌다고 해서 재산세가 내리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재산세 총액은 카운슬이 제공하는 서비스 비용을 기초로 협의를 통해 결정되고 카운슬 서비스 비용은 주택 감정가격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클랜드 시의원들은 지난 16일 오는 7월부터 시작하는 2024/25 회계연도에 6.8%의 재산세 인상안을 가결했다.


또한 장기 계획에 따라 평균 오클랜드 가구의 재산세 인상을 2025/26 회계연도에 5.8%, 2026/27 회계연도에 7.9%로 설정했다.


웰링턴 시티 카운슬의 리차드 맥린(Richard MacLean) 미디어 팀장도 주택 감정가가 오르거나 내리는 비율만큼 재산세도 오르거나 내린다는 오해가 있다면서 “주택 감정가는 카운슬의 재산세 예산을 주택 소유주들에게 공정하게 분배하는데 사용된다”고 말했다.


웰링턴 전체적으로 주택 감정가가 하락한다고 해도 부과할 전체 재산세 규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주택들 간에 부담할 재산세 분배에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웰링턴 시티 카운슬은 올해 재산세를 16.4% 인상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카운슬 감정가와 시장 가치는 달라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의 카운슬 감정가격이 시장 가치와 같지 않다고 지적한다.


섬 분석가는 카운슬 감정가는 특정 일자에 주택들의 가치에 대한 짤막한 정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 감정가는 주택시장이 급하게 오르는 기간에 매겨졌고, 이제 대폭적인 하락을 거쳐 느린 회복을 맞이하는 시기에 감정가를 평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베이레이스(Bayleys)의 크리스 파히(Chris Farhi) 수석은 구매자들과 판매자들이 예전만큼 카운슬 감정가격을 가격 지표로 이용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지역 카운슬들은 자주 대량 분석을 통해 주택 감정가를 산정하기 때문에 변동이 심할 수 있고 주택 보수와 같은 사안을 감안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파히 수석은 “주택시장의 조정을 고려하면 주택 감정가의 하락이 있을 것이다”며 “일부에게는 시장 가치에 대한 현실 파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는 사람들로 하여금 현 시장에서 가격에 대한 기대를 다시 맞춰야 하기 때문에 주택시장에 좋은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하지만 주택 감정가 하락이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진 않았다.


그는 “본인 주택의 감정가격이 떨어진 것을 보고 분명히 놀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며 “하지만 주택시장에서 시간이 열쇠이고 장기적으로 모든 것은 자본 이득으로 향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말고 버텨야 한다”고 조언했다.


레이 화이트(Ray White) 마누카우 지점 톰 로슨(Tom Rawson) 지점장은 2021년의 주택 감정가가 너무 높게 책정됐기 때문에 감정가 하락은 나쁘지 않다고 평가했다.


로슨 지점장은 “사람들이 3년 전 주택 감정가는 당시 실제 가치보다 최대 가능한 상단의 가치로 보았다”며 “주택 감정가가 너무 높으면 구매자들이 관심 주택에서 제외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주택시장은 큰 폭의 집값 조정을 지나고 느린 회복을 겪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부동산 정보회사 코어로직(CoreLogic)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주택가격은 3월 대비 0.1% 떨어진 93만3,633달러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는 2021년말 고점 대비 아직 11% 낮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 가운데 더니든은 0.7% 올랐고 웰링턴과 해밀턴은 0.4% 상승했다.


크라이스트처치와 타우랑가는 0.1% 내렸고 오클랜드는 0.6%로 월간 기준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코어로직의 켈빈 데이비슨(Kelvin Davidson) 이코노미스트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집값은 시간과 지역에 따라 작은 편차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 매물 증가로 주택시장은 구매자가 주도하고 있고, 판매자는 협상력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주택시장 조건들이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전개되면서 이들이 주택매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로 증가했다.


하지만 장기간의 물가상승으로 인한 생활비 급등과 경기 침체, 높은 금리 등으로 구매자들의 관심도 떨어지면서 매물로 나온 주택들은 팔리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7%에 육박하는 높은 모기지 금리 때문에 주택 수요도 늘지 않아 집값이 조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실업률이 아직 비교적 낮은 상황에서 집을 반드시 팔아야 하는 집주인도 많지 않아 주택 거래도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데이비슨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주택 매매량이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는 여전히 정상 수준보다 15~20%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데이비슨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주택시장 전망에 대해 “미진한 상승”이라고 표현했다.


쿼터블 밸류의 4월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평균 주택 가치는 92만6,772달러로 1년 전에 비해 2.7% 상승했지만 2021년말 시장 고점에 비해 12.9%(13만6,993달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월말 기준 2.2%였던 분기 집값 상승률은 4월말에 0.1%로 떨어졌다.


오클랜드의 경우 3개월 연속 주택 가치가 하락하면서 4월 평균 주택 가치는 128만1,996달러를 기록했다.


주택 공급 측면에서는 3월말 기준 1년 동안 3만5,236건의 신규 주택 건설이 허가돼 1년 전에 비해 25% 급감한 것으로 통계청이 밝혔다. 


IRD “외국 나가 살아도 학비 대출금 끝까지…”

댓글 0 | 조회 2,780 | 1일전
지난 1992년부터 뉴질랜드에서 고등교육기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제도(Student Loan Scheme)’를 시작한 이래 2023년 6월까지 147… 더보기

수당 수급자 역대 최다

댓글 0 | 조회 2,500 | 2일전
각종 수당을 받는 사람들이 거의 40만명에 이르면서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수당 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수당 수급자들이 늘고 있는 것은 경제가 … 더보기

경제정책에 밀려난 환경정책

댓글 0 | 조회 913 | 2024.11.06
국민당 주도 연립정부가 집권하면서 가장 뚜렷하게 바뀐 정책 기조 가운데 하나가 환경보다 경제를 우선시하는 것이다.이전 노동당 정부가 추진했던 환경정책들을 접고 경… 더보기

NZ, 지난 5년간 이렇게 변했다

댓글 0 | 조회 3,418 | 2024.11.06
지난해 실시된 센서스 자료가 5월에 1차로 공개된 데 이어 10월에 다시 나왔다.센서스 결과는 인구 동향을 비롯해 지난 5년간 뉴질랜드인들의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 더보기

자주 결석하는 학생의 부모 기소될 수도

댓글 0 | 조회 2,719 | 2024.10.23
앞으로 자주 무단결석하는 학생의 부모는 기소될 수도 있다고 정부가 으름장을 놓았다. 또 학기중 수업을 하지 않는 교사의 날이 금지된다.이같은 내용들을 포함하는 정… 더보기

주택보유율 “증가 추세로 돌아섰지만 오클랜드는…”

댓글 0 | 조회 2,797 | 2024.10.22
지난 10월 초 발표된 ‘2023년 센서스’ 중 주택과 관련된 통계에 따르면 뉴질랜드 전국의 ‘주택 보유율(home ownership)’이 5년 전인 2018년 … 더보기

관광세 대폭 인상, 得인가 失인가

댓글 0 | 조회 2,806 | 2024.10.09
지난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부과되는 이른바 ‘관광세’가 100달러로 인상됐다. 정부는 많은 방문객 관련 비용을 충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며 관광세를 기존보다… 더보기

NZ 거주 인구 “30%는 해외에서 태어났다”

댓글 0 | 조회 3,223 | 2024.10.08
원주민인 마오리와 유럽계, 그리고 태평양 제도 출신이 주류이던 뉴질랜드의 인구 다양성이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더욱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10월 3일 뉴질랜드 통계… 더보기

실업 느는데 수당 강화하는 정부

댓글 0 | 조회 4,347 | 2024.09.25
정부가 수당 수급자들에 신호등 체제를 도입하는 등 수당을 강화하고 나섰다. 일부 수급자들은 벌써부터 수당이 깍이는 등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더보기

3년간 작전으로 와해시킨 대형 갱단, 하지만…

댓글 0 | 조회 2,848 | 2024.09.24
현재 뉴질랜드가 가진 사회적 문제 중 가장 심각한 사안은, 갈수록 늘어만 가는 마약 문제와 더불어 좀처럼 줄지 않는 불법 총기 문제, 그리고 청소년 범죄 문제라는… 더보기

중앙은행의 깜짝 금리인하 …기다렸던 결정이지만 비난받는 이유

댓글 0 | 조회 6,823 | 2024.09.11
중앙은행이 지난달 깜짝 기준금리 인하에 나섰다. 4년여 만에 단행된 기준금리 인하는 긴 경기 침체와 높은 대출금리에 신음하는 많은 사람들이 고대하던 소식이었다. … 더보기

의사는 어디 가면 만날 수 있나요?

댓글 0 | 조회 2,935 | 2024.09.10
전국에서 의사를 포함한 의료진 부족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주니어 의사는 물론 간호사와 구급요원, 그리고 보건 행정 직원까지 시위에 나서고 있… 더보기

가드닝 계절 “레지오넬라병도 조심해야”

댓글 0 | 조회 2,710 | 2024.08.28
겨우내 움츠렸던 나무와 풀이 생기를 찾고 새순이 돋아나면서 꽃들이 저마다 자태를 뽐내면서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매일 아침이면 기온이 영하 가까이 떨어지는 꽃샘… 더보기

외식업계의 한숨 “폐업 위기 내몰려”

댓글 0 | 조회 6,000 | 2024.08.28
외식업계에 찬 바람이 쌩쌩 불고 있다. 모든 업체들은 아니지만 대다수의 레스토랑과 카페, 바들이 영업을 유지하기가 힘들 정도로 매출이 크게 줄었다고 호소하고 있다… 더보기

일자리 없어 본국으로 돌아가는 이주 근로자들

댓글 0 | 조회 6,636 | 2024.08.14
새로운 삶에 대한 꿈을 품고 뉴질랜드에 입국한 많은 이주 근로자들이 공교롭게 뉴질랜드를 덮친 경기 침체에 일자리가 크게 줄면서 꿈을 펼쳐 보지도 못하고 본국으로 … 더보기

장난감 만들던 형제 “NZ 최고 부자로 등장”

댓글 0 | 조회 5,095 | 2024.08.14
20년이나 넘도록 ‘뉴질랜드 최고 부자’라는 타이틀을 지켜왔던 그레이엄 하트(Graeme Hart)를 제치고 올해는 새로운 가문이 최고 갑부의 타이틀을 가져갔다.…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폭력이 증가하는 배경

댓글 0 | 조회 6,853 | 2024.07.24
뉴질랜드에서 최근 몇 년 동안 램 레이드, 총기 사건 등 폭력 범죄가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갱단의 수와 활동도 증가하고 있다.국제적으로 평화롭고 안전한 국가로 … 더보기

호주로 향하는 수많은 키위들, 도대체 그 이유는?

댓글 0 | 조회 6,991 | 2024.07.23
지난주 통계국은 2023년 한 해 동안 뉴질랜드와 호주 사이의 이민 동향에서 뉴질랜드가 연간 2만 7,000명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코비드-19 … 더보기

어렵게 마련한 첫 집인데 … 매입가보다 떨어진 집값

댓글 0 | 조회 9,224 | 2024.07.10
큰 맘 먹고 첫 주택을 장만한 많은 사람들이 주택시장 침체로 집값이 매입가격보다도 떨어져 고충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주택시장 호황기에 첫 집을 매입했던 수… 더보기

온라인 도박으로 $16,000 날린 11살 어린이

댓글 0 | 조회 4,516 | 2024.07.09
인터넷으로 온 세상이 연결되고 스마트폰이 우리 몸의 일부로 변한 요즘 성인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너무도 쉽게 온라인 도박에 노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사회 문… 더보기

예의바른 전화가 이틀 연속 내게… 왜?

댓글 0 | 조회 3,691 | 2024.06.26
최근 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은 웹사이트 등 자체 온라인망을 통해 교민들에게 ‘경찰 사칭 스캠 전화’를 주의하라는 안내를 내보냈다.대사관 측은, “주재국 경찰 당… 더보기

절도, 이민자 착취, 위협 행위, 그리고 녹색당

댓글 0 | 조회 3,058 | 2024.06.25
좌파 계열의 녹색당이 올해 들어 소속 의원들의 잇단 비행에 지지도가 급락하고 있다. 매장에서 물건을 훔치는가 하면 운영했던 사업체에서 이민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한… 더보기

해외로 이주하는 뉴질랜드인 역대 최대

댓글 0 | 조회 6,920 | 2024.06.12
높은 생활비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에 버티기 힘든 뉴질랜드인들이 더 나은 기회와 높은 수입, 삶의 질을 위해 뉴질랜드를 떠나고 있다. 뉴질랜드 시민권자의 이… 더보기

아시안과 마오리 인구, 엇비슷해졌다

댓글 0 | 조회 2,874 | 2024.06.11
뉴질랜드 통계국은 2023년 3월 7일 기준으로 실시했던 ‘제35차 센서스(35th Census of Population and Dwellings)’ 중 인구와 … 더보기

죽음의 공포 겪은 국제선 승객들

댓글 0 | 조회 5,582 | 2024.05.29
최근 런던을 떠나 싱가포르로 향하던 국제선 여객기가 극심한 ‘난기류(turbulence)’를 만나 한 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크게 다치는 참사가 벌어졌다.이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