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US달러 약NZ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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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달러화에 대한 미국달러화 환율이 최근 56미국센트 아래까지 거래되면서 2022년 10월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처럼 뉴질랜드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수출업계는 반색을 하고 있지만 휘발유 등 수입품 가격이 오르면서 물가가 다시 들썩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올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뉴질랜드달러 약세의 이유와 영향 등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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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환율 2022년 10월 이후 최저


지난달 13일 외환시장에서 뉴질랜드달러는 미국달러에 대해 55.55미국센트에 거래되면서 2022년 10월 이후 2년여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다(뉴질랜드달러 가치 하락, 미국달러 가치 상승).


지난 10년 동안의 평균 대미 환율인 67미국센트보다 휠씬 낮은 수준이다.


5년전에 10년 평균 대미 환율은 75미국센트였었다.


이는 뉴질랜드달러가 미국달러에 대해 추세적으로 평가 절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호주달러 또한 미국달러에 대해 61.47미국센트로 2년 만에 가장 낮게 거래됐다.


미국달러화는 작년 12월 미국의 강한 고용지표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목표대를 넘어서는 인플레이션으로 강세를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5만6,000명 증가했다고 1월 10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작년 12월 실업률도 4.1%로 전월(4.2%)보다 하락했고, 경제 전문가들 예상치(4.2%)보다 밑돌았다.


이날 발표된 고용보고서는 미국의 노동시장이 급속히 약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떨치고 오히려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시장에 재확인시켰다.


미국 노동부는 또 지난달 11일(현지시각)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0.3%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 수치(0.1% 상승)와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0.2% 상승)보다 높은 수준이다.


연준은 지난해 9월 30개월간의 통화긴축을 끝내고 금리 인하에 착수, 기준금리를 최고 5.25~5.5%에서 4.25~4.50%로 1%포인트 낮췄다. 


연준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과 11월, 12월 3차례 연속 이어진 연준의 금리 인하 움직임이 새해 들어 일단 멈추게 됐다.


이번 FOMC 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열린 것으로, 연준은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적인 금리 인하 압박 요구에도 동결을 택했다.


환율 전문가들은 올해 연준이 기준금리를 비교적 높게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미국달러화의 강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달러화는 호주달러화에 대해서도 팬데믹 이후 호주 경제가 더욱 강하게 회복하면서 양국간 기준금리 격차가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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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달러/뉴질랜드달러 환율 추이


대미 환율 3~4년래 최저까지 시험받을 듯


경제 컨설팅회사 인포메트릭스(Infometrics)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브래드 올슨(Brad Olsen)은 “미국달러에 대해 2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뉴질랜드달러가 앞으로 3~4년 만의 최저치를 시험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웨스프팩의 임레 스페이저(Imre Speizer) 외환전략가도 뉴질랜드달러가 1~3개월 안에 2020년 3월 기록했던 54.70미국센트를 시험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뉴질랜드달러화는 뉴질랜드가 수출하는 낙농제품 등의 국제가격에 큰 연관성을 보이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품통화라는 점을 감안하면 세계 경제 환경과 국제 지정학적 요인, 미국달러화의 강세 정도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환율 전문가들은 뉴질랜드달러화가 올해 몇 가지 요인들로 평가절하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우선 뉴질랜드의 기준금리가 올해 내내 인하되면서 현재 4.25%인 기준금리가 연말에 3% 부근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중앙은행은 작년 11월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경기를 과열시키지도 식히지도 않는 중립금리가 2.5~3.5% 범위라며 2025년 연말까진 도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낮은 금리는 일반적으로 해외 투자자들에게 통화의 가치 하락을 일으켜 수요 감소와 평가 절하를 가져 온다.


국제 지정학적 긴장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달러화 같은 안전 통화를 선호하면서 위험 통화로 분류되는 뉴질랜드달러화는 하방 압력을 받게 된다.


뉴질랜드달러화의 약세는 수출업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소고기.양고기 얼라이언스 그룹’의 제임스 맥윌리엄(James McWilliam) 국제판매이사는 “미국은 가장 큰 교역국 가운데 하나이다”며 “미국달러에 대한 뉴질랜드달러 약세는 지난 2년 동안 어려웠던 업계에 긍정적인 소식이다”고 말했다.


붉은 고기 부문은 뉴질랜드 경제에 연간 90억~100억달러를 기여하고, 그 가운데 90~95%는 수출이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관광업에도 환율 하락은 외국 관광객들이 더 많은 돈을 쓰게 되어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결제 회사인 월드라인(Worldline)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작년 레스토랑, 카페, 바 등 접객업계에 대한 지출은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뉴질랜드달러화 약세가 반갑지 않은 소식일 것이다.


기름값 오르며 물가 상승 우려


뉴질랜드달러화 약세로 기름을 포함한 수입품들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


최근 강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지난달 13일엔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78.82미국달러였다.


또 3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1.01미국달러로 1.25미국달러(1.6%) 올랐다.


WTI 종가는 지난해 8월 12일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브렌트유도 지난해 8월 26일 이후 4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이날 가격 상승은 미국의 러시아 에너지 기업 제재 발표 때문이다.


대미 환율이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국제유가마저 올라 앞으로 국내 기름값은 리터당 3달러선을 시험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AA의 테리 콜린스(Terry Collins) 유가 대변인은 지난달 “지난 한 달 동안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미국달러 올랐다”며 “기름 수입은 선물계약이기 때문에 기름값은 더욱 오를 것이다”고 말했다. 


콜린스 대변인은 “지금 시중에서 판매되는 기름은 1개월 이전에 수입한 것이므로 앞으로 기름값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 년 전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인 이라크의 장관들이 공정한 유가는 배럴당 80미국달러라고 언급했다”며 “현재 81미국달러이고 우리는 고유가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정학적 요인 등으로 기름값이 앞으로 최소 10% 추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통계청은 지난달 22일 작년 4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2.2% 올랐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와 중앙은행의 전망치 2.1% 상승을 0.1%포인트 웃돈 결과이다.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후 뉴질랜드달러 환율은 거의 움직이지 않고 1뉴질랜드달러=0.5663미국달러로 거래됐다.


웨스트팩은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1년간 충분히 억제될 전망이나 불안정한 세계 정세와 뉴질랜드달러 하락 리스크를 감안해야 한다”며 “인플레이션이 지속해서 2% 근처에 머문다면 향후 1년간 이런 점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환율 변동, 기준금리 결정에도 영향 미칠 듯


미국달러의 계속되는 강세로 오는 19일 열릴 예정인 중앙은행의 올해 첫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가 기존 예상보다 적은 폭으로 인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앙은행은 작년 11월 있었던 2024년 마지막 통화정책회의에서 차기 회의 때 추가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내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가 열린 이후인 작년 12월 뉴질랜드의 3사분기 국내총생산(GDP)이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휠씬 낮은 1% 하락이라는 통계청의 발표가 나오면서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0.75%포인트까지 인하할 것으로 보는 관측도 제기됐다.


하지만 뉴질랜드달러 약세로 휘발유 등 수입품 가격이 오르면서 중앙은행이 작년 11월 예고한 만큼의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은 것이라는 새로운 관측이 나왔다.


BNZ의 더그 스틸(Doug Steel) 이코노미스트는 “작년 11월 이후 많은 변수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중앙은행이 예고했던 0.50%포인트 기준금리 인하는 확정된 것으로 볼 수 없고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대미 환율에 관해 한국의 사정도 뉴질랜드와 비슷한 상황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16일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3.00%로 유지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후반으로 여전히 높은 상태에서, 3연속 인하로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더 벌어지면 원화 가치가 떨어져 환율이 더 뛸 가능성을 우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금통위는 작년 10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추면서 통화정책의 키를 완화 쪽으로 틀었고, 11월에도 시장의 예상을 깨고 추가 인하를 단행했다. 


금통위가 잇따라 금리를 낮춘 것은 금융위기 당시 6연속 인하(2008년 10월∼2009년 2월) 이후 처음으로, 그만큼 경기와 성장 부진의 징후가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뉴질랜드달러 환율의 매매기준율은 최근 81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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