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회 멜버른 컵 첫 여성 기수 우승… NZ 프린스 오브 펜전스 1위

155회 멜버른 컵 첫 여성 기수 우승… NZ 프린스 오브 펜전스 1위

0 개 1,584 KoreaPost

1.jpg

(시드니=Top Digital) 세계 최대의 경마 축제 멜버른 컵 대회가 올해도 잊지 않고 새 역사를 써내려 갔다.

 

155년 역사 이래 처음으로 여성 기수 미셸 패인이 채찍질한 뉴질랜드의 프린스 오브 펜전스 호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도박사들이 점친 프린스 오브 펜전스 호의 우승 순위는 22위로 우승 배당금도 무려 101배에 달했다.

 

멜버른 컵 우승의 첫 여성 기수가 된 미셸 패인은 “정말 믿기 어렵다.  꿈을 이뤘다.  마주와  조마사 대런 위어, 그리고 지인들과 모든 경마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셸 패인은 “프린스 오브 펜전스가 스스로 레이싱 트랙의 중앙으로  나를 이끌었고 갑자기 중앙으로 치고 나가더니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며 감격스러워했다.

 

한마디로 완전히 예상을 뒤엎은 3200미터의 레이스였다.

 

미셸 패인을 멜버른 컵 우승의 첫 여성 기수로 만든 프린스 오브 펜전스 호의 조마사는 발라라 출신의 대런 위어 씨로 역시 멜버른 컵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마주 역시 일반 명마들과는 달리 조마사 대런 위어 씨를 포함 다수의 일반인들 다수로 구성된 신디케이트이다.  

 

역대 최저치의 배당금 기록을 예고하며 자타가  공인한 최고의 우승후보로 손꼽혔던  일본마 ‘페임 게임’은 13위에 그쳤다

 

이로써 일본의 경주마는 2년 연속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됐으나 모두 고배를 마시는 기록을 남겼다.

 

또한 멜버른 컵 5회 출전을 통해 3회 준우승의 명마 대열에 우뚝 선 영국의 레드 카두 호가 출발 직전 이상 증세를 보여 동물병원으로 급후송돼 경마팬들을 안타깝게했다.

 

©TOP Digital 

"치매 유전요인 있어도 심폐건강 좋으면 치매 위험 35% 감소"

댓글 0 | 조회 440 | 17시간전
(서울=연합뉴스) 유전적 요인 등으로… 더보기

'테이프로 벽에 붙인 바나나', 뉴욕 경매서 86억원에 낙찰

댓글 0 | 조회 684 | 17시간전
(서울=연합뉴스) 설치미술의 '문제작… 더보기

미 의회 청문회 선 펜타곤 전직 당국자 "UFO는 실제로 있다"

댓글 0 | 조회 1,358 | 8일전
(서울=연합뉴스) "우리는 고개를 돌… 더보기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30여년 전의 4배"

댓글 0 | 조회 400 | 8일전
(제네바=연합뉴스) 세계 당뇨병 환자… 더보기

'병력난' 호주군, 장기복무 결정 시 4천500만원 일시불 보너스

댓글 0 | 조회 1,140 | 2024.11.05
(자카르타=연합뉴스) 태평양 지역에서… 더보기

재외동포웰컴센터·한인비즈니스센터 10월 18일 개소

댓글 0 | 조회 1,153 | 2024.10.21
- 컨퍼런스룸·세미나룸·갤러리·라운지… 더보기

"한국의 한강"…K문학, 노벨 문학상 거머쥐다

댓글 0 | 조회 1,599 | 2024.10.11
(서울=연합뉴스) 소설가 한강(53)… 더보기

호주 골프 선수, 프로암 경기 중 눈 부위에 공 맞고 실명 위기

댓글 0 | 조회 1,210 | 2024.09.22
(서울=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더보기

오픈AI "챗GPT 주간 사용자 수 2억명…작년 가을의 2배"

댓글 0 | 조회 741 | 2024.08.30
(서울=연합뉴스)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더보기

"유학생 너무 많다"…호주 연 27만명으로 제한 추진

댓글 0 | 조회 867 | 2024.08.27
(자카르타=연합뉴스) 호주 정부가 유… 더보기

생물학적 자녀 100여명…베일에 싸인 '러시아판 저커버그'

댓글 0 | 조회 483 | 2024.08.27
(서울=연합뉴스) 지난 24(현지시간… 더보기

102세 생일에 스카이다이빙 英할머니 "아무것도 포기 말길"

댓글 0 | 조회 814 | 2024.08.26
(파리=연합뉴스) 제2차 세계대전 참… 더보기

브라질서 62명 탑승한 여객기 주택가에 추락…"전원 사망"

댓글 0 | 조회 1,552 | 2024.08.10
(멕시코시티=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더보기

호주서 한 명이 수백회 정자 기증…"형제자매 700명 추정"

댓글 0 | 조회 2,112 | 2024.07.04
(자카르타=연합뉴스) 기증받은 정자나… 더보기

남극 빙하에 따뜻한 바닷물 스며…해수면 상승 임계점 다가오나

댓글 0 | 조회 1,145 | 2024.06.26
(서울=연합뉴스) 남극 대륙을 뒤덮고… 더보기

"성평등 높을수록 남성이 여성보다 고기 많이 먹어"…이유는?

댓글 0 | 조회 1,014 | 2024.06.14
(서울=연합뉴스) 일반적으로 남성이 … 더보기

바누아투 강진 발생, 쓰나미 위험 없어

댓글 0 | 조회 3,209 | 2024.05.26
강한 지진이 바누아투를 강타했지만 쓰… 더보기

숲에서 곰에 돌하나로 맞선 일흔살 러시아 할머니

댓글 0 | 조회 1,833 | 2024.05.24
(모스크바=연합뉴스) 러시아에서 숲을… 더보기

검색 엔진·비서…'사람처럼 소통하는' AI 플랫폼 무한 패권경쟁

댓글 0 | 조회 1,218 | 2024.05.15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세계 최대 … 더보기

호주, 배로 살아있는 양 수출금지, 왜…"2주간 배 갇히는건 잔인"

댓글 0 | 조회 1,499 | 2024.05.11
(자카르타=연합뉴스) 호주 정부가 동… 더보기

김치에 매미를?…미국 221년만의 '매미겟돈'에 매미 요리도 주목

댓글 0 | 조회 1,475 | 2024.05.10
(서울=연합뉴스) 미국에서 221년 … 더보기

3살 딸이 무서워한 '벽 뒤의 괴물'…알고보니 5만마리 벌떼

댓글 0 | 조회 3,179 | 2024.05.01
(서울=연합뉴스) 침실 벽 뒤에서 괴… 더보기

美 1조8천억원 복권당첨자 암투병 이민자…"다 쓸 시간 있을까"

댓글 0 | 조회 5,552 | 2024.04.30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이달 초 1… 더보기

국내 계좌없는 재외동포도 어디서나 금융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을!

댓글 0 | 조회 6,433 | 2024.04.23
이기철 재외동포청장과 박종석 금융결제… 더보기

호주 시드니 교외 쇼핑센터서 대낮 흉기난동…6명 사망

댓글 0 | 조회 2,937 | 2024.04.14
(뉴델리=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