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 라이터”로써 굳건히 자리한 정의송의 "BS 엔터테인먼트“ 설립 이후 첫 번째 데뷔 가수 ”김민채“가 신인여자가수상을 수상하며 성인가요계의 돌풍을 예상한다.
(사진:김민채 / 자료제공 한국DJ클럽)
지난 10월 음반을 발표한 성인가요계의 차세대 기대주 “김민채”가 지난 24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제30회 가요창작인의 날’에서 신인여자가수상을 수상했다. 수상과 함께 공연을 겸한 시상식 무대는 청순한 외모와 파워플한 가창력, 독특한 보이스칼라를 지닌 주목받는 트로트계의 여자가수로 자리매김을 하는 자리였다.
지난 10월에 발표한 앨범의 특징은 댄스풍의 성인가요로서 ”싸인해주세요“ 와 ”빙빙빙“이 수록되어 있으며, 운동으로 다져진 아담하고 다부진 S 라인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플한 가창력으로 성인가요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김민채는 2009년 10월 시청률(37.7%)를 기록했던 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OST" 메인테마곡인 ”잃어버린나“를 가창하여 애잔한 목소리로 더 많이 알려진바 있다.
중독성 있는 세련된 리듬으로 완성된 타이틀곡 “싸인해주세요”는 성인가요 최고의 히트메이커인 작곡가 정의송이 멜로디를 완성하였으며 작사가로 많은 히트곡을 낸 정동진이 가사를 쓴 댄스 K-POP 트로트 작품으로 김민채의 애교섞인 목소리와 안무가 앙증맞게 조화가 되는 곡이다.
두 번째 트랙 “빙빙빙”은 살금살금 다가와 속삭이는 달콤한 사랑이지만 어느샌가 멀리 사라져버리는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빙빙빙”, “더더더”, “휠휠휠” 이라는 다양한 후렴구를 반복적으로 구사하면서 대중에게 더 친근하고 따라 부르기 좋은 상큼한 노래이다.
감성이 녹아있는 애잔함에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김민채 만의 독특한 목소리와 상큼한 매력이 가득담긴 이번 앨범은 분명 성인가요팬들에게 기존에 느끼지 못했던 트로트의 새로운 매력을 전하기에 충분할것이다
자료제공 / 한국DJ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