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아론엔터테인먼트는 16일 소속 가수 정슬기가 내일(17일) 새 음반 '유&아이'(U&I)를 발표, 2011년 11월 미스에스의 2집 곡 '너 따위가 뭐라고'에 피처링 이후 5년 만이라고 밝혔다.
정슬기의 분위기 있는 모습의 음반에는 미디움 템포의 타이틀곡 '유&아이'와 발라드 '바람결' 등 두 곡이 수록되었다.▲ 17일 음원발매 가수 정슬기 쟈켓 / 아론엔터테인먼트 제공타이틀곡 '유&아이'는 20대의 서툴고 풋풋한 사랑 감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곡이며 '바람결'은 슬픈 감정을 억누른 서정적인 선율이 예쁜 곡이다.작사에도 참여한 정슬기는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 부지런히 나를 알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타이틀 곡 'U&I'는 농익거나 때 묻은(?) 사랑 이야기가 아닌 20대의 서투르고 풋풋한, 순수한 감정선이 느껴지는 전반적으로 달달하면서도 따뜻한 곡이다.그리고 발라드 '바람결'은 이별 노래이다. 곡의 분위기는 기승전결이 확 드러나 겉으로 격하게 표현하는 슬픔의 감정이 아니라, 슬픔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감정을 억누르고, 서정적인 느낌의 선율이 참 예쁜 곡이다.▲ 17일 음원발매 가수 정슬기 / 아론엔터테인먼트 제공남다른 각오로 발매되는 가수 정슬기의 앨범 'U&I'는 17일 12:30을 기해 일제히 음원을 오픈한다.또한 정슬기의 기대감은 방송가에서도 뜨꺼워서 음원 발매의 기사가 나가면서 tv 방송 출연이 진행되고 있고, TV를 비록한 라디오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천상 가수 정슬기는 2009년 라이머의 음반 피처링으로 데뷔한 후 2010년 '결국 제자리', '주변인', '어떻게 한번을 안 마주치니' 등의 싱글을 냈으며 조PD와 블락비, 미스에스 등의 음반 피처링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