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야성’ 진구, ‘태후’ 서대영 가고 낭만금수저 ‘박건우’ 변신

‘불야성’ 진구, ‘태후’ 서대영 가고 낭만금수저 ‘박건우’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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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가 기존의 거친 상남자 이미지를 벗고 자유로운 영혼의 사랑꾼으로 여심 저격을 예고하고 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불야성(가제)’(연출 이재동, 극본 한지훈, 제작 불야성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31일 진구의 일본 로케이션 촬영 사진을 첫 공개하며 그의 연기변신을 예고했다.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 그 빛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의 치열한 전쟁을 그린 ‘불야성’은 끝이 보이지 않은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냉정과 열정의 화신이자 욕망의 결정체 서이경(이요원)과 그녀를 사랑한 박건우(진구) 그리고 흙수저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서이경이 되고픈 욕망덩어리 이세진(유이), 두 여자와 한 남자가 운명처럼 얽혀드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

진구는 극 중 우월한 비주얼과 명석한 두뇌, 여유만만 화술에 냉철한 판단력까지 모두 갖춘 무진 그룹의 황태자 박건우 역을 맡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갖춘 금수저 중의 금수저지만 누구보다 따듯한 마음을 가진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재벌 2세의 타이틀을 내려놓고 떠나간 일본에서 서이경을 만난다. 백일몽 같은 사랑이 산산조각난 후 무진그룹으로 돌아와 핵심 브레인으로 성장하게 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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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는 이번 박건우 캐릭터를 통해 슈퍼 금수저지만 누구보다 다정하고 따뜻한, 지고지순한 사랑꾼의 모습으로 변신해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타를 치며 행복을 만끽하고 있는 진구의 모습이 담겨있다.

상남자 이미지에서 탈피해 자유분방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변모한 진구의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입가에 옅은 미소를 머금고 기타를 연주하거나, 누군가를 향해 달달한 꿀눈빛을 보내는 진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해당 장면은 일본 현지 로케이션으로 극중 건우가 금수저의 신분을 내려놓고 오로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밴드 활동을 하며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것. 진구는 어딘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인생을 즐기는 ‘자유로운 영혼’ 낭만 금수저 건우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기대감을 높인다.

‘불야성’ 제작관계자는 “묵직한 존재감과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대체불가 매력을 지닌 진구에 대한 제작진의 신뢰가 높다. 진구는 강직하고 스위트한 건우 캐릭터 그 자체. 지금까지와 다른 진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기대해도 좋다”라고 남다른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불야성’은 ‘개와 늑대의 시간’, ‘닥터진’, ‘유혹’, ‘라스트’ 등 치열한 삶과 욕망을 녹여낸 작품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해 또 다른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 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사진 불야성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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