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getitk.com)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핫 100에 차트에 진입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 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BTS / 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슈가는 “항상 우리가 이런 질문을 받으면 빌보드 핫 100 차트 안에 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는데 핫 100 차트가 앨범도 많이 팔려야 하고 라디오에도 많이 틀어져야 하고 스트리밍 수치도 높아야 한다”라며 “다행히 미국 라디오에서는 우리를 많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조심스럽게 이번에는 차트에 들어갔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빌보드 핫 100 차트에 꼭 들어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DNA’를 비롯해 ‘Intro: Serendipity’ ‘MIC Drop’ ‘고민보다 Go’ 등 총 9곡이 수록된다. 특히 체인스모커스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Best Of Me’와 스킷 트랙인 ‘Skit: Billboard Music Awards Speech’도 수록된다.

타이틀곡 ‘DNA’는 청춘의 풋풋하고 패기 넘치는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일렉트로 팝을 기반으로 중독적인 휘파람 소리와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지면서 방탄소년단답지만 기존의 색깔과는 다른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앨범 공개에 이어 오는 21일 오후 8시 30분 엠넷에서 생방송 되는 ‘방탄소년단 컴백쇼(BTS COMEBACK SHOW)’에서 새 앨범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컴백쇼는 일본 엠넷 재팬에서 동시 방영되며, 유튜브 엠넷과 동남아시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죽스(JOOX), 미국 내 한국 콘텐츠 서비스 비키(VIKI), 동남아시아의 넷플릭스로 불리는 아이플릭스(iflix)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전 세계 생중계된다.

겟잇케이 한지희 사진기자 / 최은희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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