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etitk.com) 가수 비가 타이틀곡 ‘깡’을 심사숙고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12월 1일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에서 가수 비의 미니앨범 ‘MY LIFE愛’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비는 “타이틀곡 ‘깡’은 심사숙고를 많이 했던 곡”이라며 “1년 2, 3개월 전에 작업 했던 곡이다. 그때 홍대 유명한 신인 작곡과들과 작업하면서 많이 싸웠다. 나답지 않은 곡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EDM과 요즘 유행하는 힙합을 배합해서 만들어 낸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하지 않은 랩도 하고, 랩 선생님도 섭외해서 배웠다. 그동안에 했던 노래, 랩 스타일, 춤 스타일도 안 하고 싶었다”며 “이번에는 춤도 오뚝이 춤, 프로레슬러가 쓰는 마스크도 쓰면서 포인트를 잡았다. 요즘 클럽에서도 즐길 수 있고, 유행할 음악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비의 미니앨범은 그의 ‘널 붙잡을 노래’ 등 비의 곡을 다수 작업한 R&B 프로듀서 태완(C-LUV)과 함께 프로듀싱한 앨범이다. 태완은 이번 앨범 수록곡 ‘다시’와 ‘입에 달아(Baby Baby)’, ‘선샤인(Sunshine)’을 작업을 함께했다.
타이틀곡 ‘깡’은 프로듀싱 팀 MagicMansion(매직맨션)의 곡으로 일렉트로닉 트랩 비트의 곡으로써 수십 가지의 현란한 사운드 믹스와 rnb 멜로디 라인에 파워풀하고 개성 있는 beat 사운드와 반대로 강하지만 부드러운 비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한편, 비의 이번 미니앨범은 1일(오늘)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오프라인에서는 12월 4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최은희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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