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함무라비’ 고아라X김명수X성동일, 첫 티저부터 ‘꿀잼 보장’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X김명수X성동일, 첫 티저부터 ‘꿀잼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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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etitk.com)  ‘미스 함무라비’ 첫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5월 2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연출 곽정환, 극본 문유석, 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은 25일 JTBC와 온라인(http://tv.naver.com/v/3101033)을 통해 법원을 발칵 뒤집어 놓을 민사 44부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의 캐릭터를 담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미스 함무라비’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고아라),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임바른(김명수),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한세상(성동일),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생활밀착형 법정 드라마다.

공개된 첫 티저 영상은 ‘판사’의 선입견을 통쾌하게 깨는 달라도 너무 다른 ‘민사44부’ 박차오름, 임바른, 한세상의 독보적 캐릭터를 소개하며 흥미를 높인다. 중앙지법 최고의 마당발 판사이자 걸어 다니는 안테나 정보왕(류덕환)의 “올해 민사44부 재밌을 것 같지 않아? 어떻게 이렇게 모아 놨지?”라는 소개로 시작하는 민사 44부의 면면은 그야말로 범상치 않다.

‘신입 똘아이’라는 강렬한 설명으로 등장한 박차오름은 지하철에서 만난 치한을 제 손으로 제압하고, 지하철 쩍벌남을 능청스럽게 응징하는 열혈 에너지로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진지하고 엄격한 ‘판사’의 편견을 깨는 3인방의 개성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들이 티격태격 부딪히고 성장하며 만들어나갈 진정성 담긴 재판은 판사들의 캐릭터만큼이나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전망. 캐릭터 맞춤옷을 입은 듯 생동감 넘치는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의 연기도 기대를 높인다.

‘미스 함무라비’ 제작진은 “문유석 판사가 집필한 대본 위에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의 연기가 더해지면서 현실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들이 완성됐다. 캐릭터의 시너지와 세 배우의 연기 호흡이 완성도와 흥미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미스 함무라비’의 중심이 될 ‘민사 44부’는 살인, 절도 등 형사 사건이 아닌 사람에 집중하는 민사 재판을 다룬다. 실제로 겪을 법한 현실적 사건을 중심으로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생생한 현실을 투영해 미처 깨닫지 못했던 다양한 삶의 얼굴을 보여줄 예정. 지난 1월부터 본격 촬영에 돌입한 ‘미스 함무라비’는 100% 사전 제작되며 오는 5월 21일 JTBC에서 밤 11시 첫 방송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사진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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