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etitk.com)   배우 이태환이 임영민 덕분에 멤버들과 친해졌다고 언급했다.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웹예능 ‘포토피플’ 시즌2인 ‘포토피플 인 도쿄'(제작 창컴퍼니 주식회사, 에프포올, TY미디어 / 연출 조창완 / 이하 ‘포토피플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김재중(JYJ), 조세호, 남우현(인피니트), 이태환, 유선호, 목나정 포토그래퍼, 조창완 연출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이태환은 “저는 멤버들보다 하루 늦게 합류해 걱정했었다. 어울리지 못하면 어떡하지 했는데 멤버들이 몰래 카메라를 준비했다. 저를 굉장히 편안하게 이끌어줬다”며 출연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영민이가 저와 친구다. 영민이와 같은 방을 썼는데 형들에 대해 알려주며 분위기를 풀어줘 좋았다. 영민이 덕분에 멤버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태환 주마등처럼 지나면서 재미있게 봤다. 어디까지 리얼로 나오고 어디까지 편집일지 걱정이 될 정도였다. 그 순간을 즐기면서 순간을 즐겼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보여드릴 것이 많다. 기대 많이 해달라.

6월 11일과 13일 공개되는 ‘포토피플2’에선 시즌1 멤버인 김재중과 조세호를 비롯해 새롭게 합류한 새 멤버의 모습이 베일을 벗는다. 인피니트 남우현과 배우 이태환, MXM 임영민, 유선호가 합류해 ‘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 라인업을 완성, 6인 6색을 자랑할 예정이다.

‘포토피플2’는 조세호, 김재중, 남우현, 이태환, 임영민, 유선호의 6명의 포토 크루가 카메라를 품에 안고 6박 7일 동안 도쿄 전역을 돌며 포토그래퍼에 도전하게 되는 감성 힐링 예능이다. 매주 월, 수 오후 5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최은희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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