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서경덕,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中 항저우 임시정부기념관 안내서 1만부 기증 (전문)

송혜교•서경덕,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中 항저우 임시정부기념관 안내서 1만부 기증 (전문)

0 개 1,545 KoreaPost

c5eec2ad745385cbc4da6866536da9fc_1554966308_5735.jpg
 

(한국=GETITK.COM)   배우 송혜교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임시정부기념관에 배포될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 항저우(杭州)에 있는 임시정부기념관에 안내서 1만부를 제작해 기증했음을 알렸다.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날이 밝았다”며 운을 뗐다. 그는 “이런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여 송혜교와 함께 또 의미있는 일을 하나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경덕 교수는 송혜교와 함께 “항주 임시정부기념관에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며 “혜교 씨와 함께 꾸준히 진행한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 기증’이 벌써 16번째 발간을 맞이하게 됐다”며 좋은 선례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한편, 송혜교는 드라마 ‘남자친구’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다음은 서경덕 교수 SNS 전문.

드디어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날이 밝았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여 배우 송혜교 씨와 함께 또 의미있는 일을 하나 진행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항주 임시정부기념관에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습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다운로드 받을수 있도록 올해초에 오픈한 ‘한국의 역사’ 홈페이지에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이번 안내서에는 항주 임시정부의 활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동 경로, 항주 유적지 기념관 소개 등 다양한 내용을 전면컬러로 아주 쉽고 이해하기 좋게끔 제작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혜교씨와 함께 꾸준히 진행한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 기증’이 벌써 16번째 발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아무쪼록 혜교씨는 한류스타로써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말 좋은 선례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해외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자주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올해, 우리 모두가 국내외 독립운동 유적지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기획 서경덕, 후원 송혜교’의 콜라보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사진 겟잇케이 DB, 서경덕 교수 SNS

 

Copyright ⓒ 겟잇케이 (GETITK),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만서 쌍둥이 '지연 간격 출산'으로 111일 만에 둘째 순산

댓글 0 | 조회 898 | 4일전
(타이베이=연합뉴스) 저출산이 심각한… 더보기

"비타민D, 노년기 근감소증 예방에 운동 못지않은 효과"

댓글 0 | 조회 915 | 9일전
(서울=연합뉴스) 노인들이 충분한 양… 더보기

세계 최고령 야생새 74살 앨버트로스, 새 짝과 또 '출산'

댓글 0 | 조회 957 | 2024.12.07
(서울=연합뉴스) 올해 74세로 세계… 더보기

"노년기 근육 감소는 치매 위험 요인…골격근 손실 예방해야"

댓글 0 | 조회 783 | 2024.12.05
(서울=연합뉴스) 노년기에 골격근량이… 더보기

1조4천억 가치 '저주받은 에메랄드' 23년 만에 고향 브라질로

댓글 0 | 조회 1,356 | 2024.11.24
(서울=연합뉴스) 무게 836파운드(… 더보기

"치매 유전요인 있어도 심폐건강 좋으면 치매 위험 35% 감소"

댓글 0 | 조회 777 | 2024.11.22
(서울=연합뉴스) 유전적 요인 등으로… 더보기

'테이프로 벽에 붙인 바나나', 뉴욕 경매서 86억원에 낙찰

댓글 0 | 조회 971 | 2024.11.22
(서울=연합뉴스) 설치미술의 '문제작… 더보기

미 의회 청문회 선 펜타곤 전직 당국자 "UFO는 실제로 있다"

댓글 0 | 조회 1,466 | 2024.11.15
(서울=연합뉴스) "우리는 고개를 돌… 더보기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30여년 전의 4배"

댓글 0 | 조회 488 | 2024.11.15
(제네바=연합뉴스) 세계 당뇨병 환자… 더보기

'병력난' 호주군, 장기복무 결정 시 4천500만원 일시불 보너스

댓글 0 | 조회 1,289 | 2024.11.05
(자카르타=연합뉴스) 태평양 지역에서… 더보기

재외동포웰컴센터·한인비즈니스센터 10월 18일 개소

댓글 0 | 조회 1,544 | 2024.10.21
- 컨퍼런스룸·세미나룸·갤러리·라운지… 더보기

"한국의 한강"…K문학, 노벨 문학상 거머쥐다

댓글 0 | 조회 1,834 | 2024.10.11
(서울=연합뉴스) 소설가 한강(53)… 더보기

호주 골프 선수, 프로암 경기 중 눈 부위에 공 맞고 실명 위기

댓글 0 | 조회 1,285 | 2024.09.22
(서울=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더보기

오픈AI "챗GPT 주간 사용자 수 2억명…작년 가을의 2배"

댓글 0 | 조회 797 | 2024.08.30
(서울=연합뉴스)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더보기

"유학생 너무 많다"…호주 연 27만명으로 제한 추진

댓글 0 | 조회 946 | 2024.08.27
(자카르타=연합뉴스) 호주 정부가 유… 더보기

생물학적 자녀 100여명…베일에 싸인 '러시아판 저커버그'

댓글 0 | 조회 537 | 2024.08.27
(서울=연합뉴스) 지난 24(현지시간… 더보기

102세 생일에 스카이다이빙 英할머니 "아무것도 포기 말길"

댓글 0 | 조회 872 | 2024.08.26
(파리=연합뉴스) 제2차 세계대전 참… 더보기

브라질서 62명 탑승한 여객기 주택가에 추락…"전원 사망"

댓글 0 | 조회 1,635 | 2024.08.10
(멕시코시티=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더보기

호주서 한 명이 수백회 정자 기증…"형제자매 700명 추정"

댓글 0 | 조회 2,185 | 2024.07.04
(자카르타=연합뉴스) 기증받은 정자나… 더보기

남극 빙하에 따뜻한 바닷물 스며…해수면 상승 임계점 다가오나

댓글 0 | 조회 1,201 | 2024.06.26
(서울=연합뉴스) 남극 대륙을 뒤덮고… 더보기

"성평등 높을수록 남성이 여성보다 고기 많이 먹어"…이유는?

댓글 0 | 조회 1,066 | 2024.06.14
(서울=연합뉴스) 일반적으로 남성이 … 더보기

바누아투 강진 발생, 쓰나미 위험 없어

댓글 0 | 조회 3,557 | 2024.05.26
강한 지진이 바누아투를 강타했지만 쓰… 더보기

숲에서 곰에 돌하나로 맞선 일흔살 러시아 할머니

댓글 0 | 조회 1,888 | 2024.05.24
(모스크바=연합뉴스) 러시아에서 숲을… 더보기

검색 엔진·비서…'사람처럼 소통하는' AI 플랫폼 무한 패권경쟁

댓글 0 | 조회 1,269 | 2024.05.15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세계 최대 … 더보기

호주, 배로 살아있는 양 수출금지, 왜…"2주간 배 갇히는건 잔인"

댓글 0 | 조회 1,545 | 2024.05.11
(자카르타=연합뉴스) 호주 정부가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