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첫 촬영! 냄보소 ‘오초림’은 잊어라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첫 촬영! 냄보소 ‘오초림’은 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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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etitk.com)  ‘육룡이 나르샤’ 또 다른 용 신세경, 그녀의 날갯짓이 시작된다.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정유미 등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을 알리며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8월 31일 유아인에 이어 9월 1일 ‘육룡이 나르샤’의 또 다른 용, 신세경의 첫 촬영 모습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신세경은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잠시 쉬는 시간이 주어졌을 때는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지어주다가도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특유의 처연하면서도 몰입도 높은 눈빛 연기를 보여주는 신세경의 모습이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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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여섯 용 중 유일한 여성 캐릭터 ‘분이’ 역을 맡았다. 분이는 가상 인물로 절망을 모르는 밝고 맑은 캐릭터. 다소 남루한 옷차림, 헝클어진 머리, 흙먼지가 가득 묻은 얼굴 등을 통해 극 중 신세경이 처한 절망적인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동시에 통통 튀는 캐릭터부터 강단 있는 역할까지 넓은 연기폭을 자랑하는 신세경이 ‘분이’를 어떻게 표현해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육룡이 나르샤’ 관계자는 “신세경은 첫 촬영부터 열정적이었다. 여배우가 예뻐 보이려고 할 수도 있는데 몸을 사리지 않고, 더 나은 연기를 위해 노력하는 신세경의 모습이 스태프들의 기운까지 북돋아 주고 있다. 신세경이 연기 날개를 펼 ‘육룡이 나르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오는 10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시청자를 찾아온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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