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한인사회 과거부터 현재의 모습을 한눈에 본다!

전 세계 한인사회 과거부터 현재의 모습을 한눈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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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의 과거부터 현재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재외동포사진전이 서울 종로구 관철동 보신각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오는 10월 5일 제9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부대행사로 10월1일(오늘)부터 일주일 간 ‘재외동포사진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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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에는 대상 수상작인 신재동(72·미국 샌프란시스코)씨의 ‘121 코커스 만세’를 비롯한 우수작 148점(수상작 13점 포함)과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과거 한인들의 삶의 현장을 담은 수집전 응모작 69점 등 총 217점이 전시된다.

- 사진작품명에 붙여진 ‘121 코커스 만세’는 미국 하원의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H.R. 121) 통과 8주년을 맞아 위안부 결의안의 이행과 위안부 문제에 대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사과를 촉구하는 미국 의원들의 모임 결성 추진을 환영하는 뜻을 담고 있어 남다른 의미와 감동을 전했다. 이 사진은 또한 미국동포 신씨가 직접 손주를 데리고 미국 남가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가 찍은 사진이다.

올해는 특별히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개최되는 만큼 재외동포의 역사를 회고하는 의미 있는 작품들이 다수 전시된다. 이민 1세대의 애환이 담긴 생생한 사진부터 독립운동 당시 사진, 광복절의 환희를 담은 사진 등 굴곡진 역사를 보여주는 소중한 사진들이 공개된다.

오후 3시부터 열린 사진전 개막식에는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심사위위원장 양종훈 상명대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 2015년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이숙순 중국한국인회 회장, 이경종 러시아․CIS 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내빈이 참석했다.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사진들은 700만 재외동포들의 초기 정착 시절부터 현재까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작품들로 구성됐다”며 “이번 재외동포사진전이 세계한인의 날의 의미를 더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재외동포들을 아낌없이 응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시 기간에는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통일 기원 ‘태극기 손도장 월’을 설치한다. 태극기에 내외국민이 함께 손도장을 찍으며 다가올 미래에 통일한국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염원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오는 5일 오후에는 '제9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과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이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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