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사단법인 아시아한인회·한상총연합회(이하 아총연·회장 윤회)는 전 세계에 한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념품의 도안으로 사용할 한글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가 대상이며, 11월30일까지 한글 디자인을 만들어 아총연 서울사무소 이메일(kshomepg@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시상금과 함께 주고, 참가자 모두에게는 티셔츠, 모자, 가방 등 도안 된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티셔츠를 제작해 전 세계 500여 개 한인회에 판매하기로 했다.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공모전으로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각국의 어려운 한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총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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