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etitk.com)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 (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에서 길태미가 과연 땅새를 찾아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 9회에서는 길태미와 이방지의 무술 대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길태미는 사돈 홍인방을 구해야 했고, 이방지는 그런 홍인방을 죽이려 했던 자객이었다.
11월 10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땅새를 찾아나선 길태미의 모습이 담긴 12회 촬영 스틸을 노출했다. 이미 지난 9회에서 길태미와 땅새가 한 차례 검을 겨루는 장면이 공개되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던 만큼, 이번 만남에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길태미는 땅새를 찾아 강창사의 무대를 찾았다. 길태미는 날카롭고도 예리한 눈으로 가면 쓴 사내를 바라보고 있다. 가면 쓴 사내는 가면 뒤에 표정을 숨긴 채 길태미와 마주 서 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독특한 무인들의 기막힌 이야기가 담긴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12회는 오늘(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Copyright ⓒ 겟잇케이(getitk.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