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etitk.com) ‘대세’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주목받는 스타 차학연(빅스의 엔), 채수빈, 지수가 모여 심상치 않은 시너지를 폭발시킬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2015년 KBS의 두 번째 학원물로 수많은 스타를 탄생시켰던 학교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 연출 이은진 / 제작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 정은지, 이원근에 이어 새로운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배출될 것을 예고하고 있는 것.
먼저 그룹 빅스의 엔(본명 차학연)이 첫 주연작을 맡아 여성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상위권 성적을 자랑하는 수재이지만 초등학생 수준의 정신연령을 지닌 4차원 괴짜 ‘하동재’로 분해 지금껏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반전 매력들을 분출한다고. 특히 그는 풋풋하고도 짜릿한 로맨스를 그려낸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촉망받는 신예 채수빈은 명문대 입학을 위해 엄마가 설계해준 로드맵에 따라 한 번의 어김도 없이 착실히 따라온 우등생 ‘권수아’로 분한다. 권수아(채수빈 분)는 스펙 한 줄 용으로 치어리딩 동아리에 들어가지만 뜻밖의 재능을 발견해 변화를 겪는 인물이다.
여기에 MBC ‘앵그리 맘‘에서 누나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지수가 말 못할 상처를 지닌 신비주의 우등생 ’서하준‘으로 분해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에서 180도 다른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지수가 맡은 서하준은 상위 5%만 모여 있는 응원부 ’백호‘에 소속돼 극심한 성적스트레스를 받는 역할인 만큼 그의 숨겨진 사연이 스토리의 몰입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또한 둘도 없는 단짝 이원근(김열 역)과 뽐낼 훈훈 브로맨스에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우등생들의 동아리와 삐딱한 문제아들의 동아리가 치어리딩부로 통폐합되면서 이들의 불협화음이 환상의 하모니로 재탄생되는 이야기. 안방극장의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할 차학연, 채수빈, 지수는 ’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월) 첫 방송 되는 KBS 2TV ‘발칙하게 고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토인엔터테인먼트/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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