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5)이 26일 열린 '로드FC 027 인 차이나' 에서 1라운드 TKO승을 거둔 가운데 한 장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화제의 사진은 2m17cm 큰 키를 자랑하는 어마어마한 체격의 최홍만과 마치 아기를 연상케하는 묘령의 여인이 함께했다.
마치 '미녀와 야수'를 보는 듯한 사진의 여주인공은 최근 트로트 신성으로 떠오르는 신인가수 임단아(스타다닷컴 소속)로 밝혀졌다 .
(최홍만 임단아/제공 스타다닷컴)
임단아는 최무배 선수의 경기 응원을 위해 중국까지 날아가 현지 응원을 펼쳤다. 경기가 열리기 전 로드FC가 열리는 동방체육관에서 최홍만 선수와의 우연히 만나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
임단아는 인기작곡가 이호섭씨의 곡 '당신만 사랑할래요'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다양한 공연에 이어 12울 20일 트로트 신인가수로는 이례적으로 '임단아 & FRIENDS' 타이틀로 단독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인천한중문화관에서 열린 공연은 다문화 가정 등을 초대한 가운데 입추의 여지도 없을 만큼 성황을 이뤘다. 특히 임단아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가요계 대모 김세레나가 특별출연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한편 최홍만의 SBS '일요일이 좋다ㅡ룸메이트' 에 게스트로 출연해 밝힌 이상형 언급도 새삼 눈길을 끈다. "어떤 스타일을 제일 좋아하느냐 "는 질문에 "엉덩이가 작은 여자, 성격은 남자 같았으면 한다"고 밝혔었다.
보도자료제공/큐라운드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