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당신만 사랑할래요’로 가요계에 데뷔한 임단아가 행사계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성인가요계 히트메이커 이호섭이 작곡한 ‘당신만을 사랑할래요’로 ‘트로트 신성’으로 떠오른 임단아가 ‘동급 최강’ 인지도를 보여주며 다양한 행사에 초대받아 무대에 서고 있는 것.
(사진: 임단아 / 바이킹스 제공)
크고 작은 지역행사는 물론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 등 뜻 있는 자리에 초대 가수 0순위로 꼽히며 행사계 신흥 강자로 주목 받고 있다.
임단아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2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5 자원봉사자의 날’시상식에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또한 12월 29일 서울 롯데호텔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ROTC 중앙회 정기총회 및 행복나눔 송년회에 초대받아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월 20일 오후 2시 인천한중문화관에서 ‘임단아 & 프렌즈’ 송년콘서트를 열어 대중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한민국가요인총연합회(회장 황계호) 주최로 열리는 공연에는 성인 가요 가수 신인천, 김승도, 표정아, 금채, 그린 등이 임단아와 함께 한다.
서민들에게 다양한 대중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콘서트는 무료 초대공연으로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지난 10월 대한민국작사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최고연예대상에서 봉사대상을 수상한 임단아는 돈보다 우선으로 행복의 첫 번째 비밀로 꼽힌 봉사의 아이콘이다. 연말 가수로서 재능기부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가해 사회 곳곳을 훈훈하게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