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 히트메이커 이호섭이 작곡한 ‘당신만을 사랑할래요’로 성인가요계 새로운 별로 떠오르고 있는 임단아가 떠나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콘서트를 연다.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으로 사랑하는 임을 향한 일편단심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당신만을 사랑할래요’로 인기몰이중인 그녀가 오는 28일 오후2시 인천 월미도 특설무대 학공연장에서 열리는 '2015 가을낭만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임단아를 비롯해 금채, 송별, 박시은, 임수아 등과 함께 ‘5인 옴니버스 콘서트’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기만성형 가수, 노력하는 가수 임단아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가요제 대상 수상이 계기가 돼 가수가 된 임단아는 타고난 재능에 이호섭이 지도를 받으며 4년 동안의 노력이 더해져 올 초 데뷔했다.

그런 노력 덕분에 임단아는 지난 10월 30일 대한민국작사가협회 (회장 황계호)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최고연예대상에서 봉사대상 수상, 11월 5일 열린 '2015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대중가요부문 기자선정 신인가수 대상을 수상하는 등 녹록치 않은 이력을 써가고 있어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기대주다.

임단아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활동곡인 ‘당신만을 사랑할래요’를 비롯해 대중들이 좋아하는 노래, 춤 등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어느덧 옷깃을 여미게 하는 계절이다. 추위를 잊을 만큼 화끈한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는 임단아는 “활발한 활동으로 기대에 부응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 임단아 / 자료제공 바이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