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ETITK.COM) ‘2019 MGMA’에 참석해 화사한 비주얼을 뽐낸 글로벌 톱 걸그룹 트와이스. 이날 트와이스 멤버들은 로맨틱한 디자인의 수영복과 원피스로 유명한 호주 브랜드인 짐머만(ZIMMERMANN)의 의상을 착용하고 레드카펫에 섰다.
특히 같은 브랜드에 같은 플로럴 패턴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느낌을 주었던 지효, 나연, 모모 세 멤버의 3인 3색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1. 지효
최근 강다니엘과의 열애설로 큰 화제가 된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는 아이보리에 레드 계열의 패턴으로 베이직한 느낌의 플로럴 원피스를 선택했다. 특히 원피스의 펀칭 레이스 장식과 그의 단발머리는 한층 더 사랑스럽고 발랄한 느낌을 준다.
2. 나연
과즙상, 토끼상 등 오만가지 상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유명한 나연. 홀터넥에 여러 층으로 구성된 미니 원피스는 그의 상큼한 느낌을 더해주며 마치 해변에 온 듯한 착각이 들게 만든다. 여기에 한쪽으로 내추럴하게 땋아내린 헤어스타일도 완벽하게 잘 어울린다.
3. 모모
블랙이 베이스지만 빅 사이즈의 플로럴 패턴으로 화려한 매력을 살린 원피스를 착용한 모모. 특히 발목까지 오는 긴 기장이 앞선 두 멤버들과 큰 차이를 둔다. 단아하게 올린 검정 생머리가 우아함을 더하는 포인트.
겟잇케이 장은진 기자 / 사진 겟잇케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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