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Google.com 웹 도메인을 위대한 검색 끝에 획득해 잠시동안 구입해서 소유했다.
뉴질랜드 해럴드지에 따르면, Sanmay Ved 씨라는 이 남성은 Google.com 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챘을 당시에 그는 도메인 네임을 검색하고 있었다.
그는 신용카드로 12달러를 지불하고 Google.com 을 획득했고 그가 주인이라는 확인 이메일까지 받았다. 그런 후 그는 구글의 웹관리 팀에 메시지를 보내었다.
이것은 이미 Google.com 이 다른 사람이 등록했기 때문에 12달러를 환불한다는 웹사이트 구입 서비스가 취소 메시지로 이어져서 하나의 해프닝이 되었다.
이 해프닝은 또다르게 발전하여 지금은 Sanmay Ved씨가 도메인 시스템의 약점을 드러낸 구글의 보안 팀에서 보상을 제공받는 것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구글이 그에게 제시한 금액 공개를 거부했지만, 구글 측에 보낸 답신에서 보상받는 현금을 인디안 교육 재단에 제공하기로 밝혀 구글은 보상 금액을 두 배로 올려서 지불하기로 했다.
Sanmay Ved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러한 사실을 공개했다.
"구글의 보안팀은 나에게 연락을 했고 구글 방식으로 나에게 보상 금액을 제시했다. 나는 그들에게 그것이 꼭 돈 때문만은 아니라고 밝히며 그 돈을 인도의 예술 재단인 "the Art of Living India Foundation'에 기부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들은 나의 제안을 이해하고 존중한다고 답했다.
그들이 일처리하는 방식으로 나에게 보상을 제안한 것은 "흥분되는" 일이었다.
나의 요청에 따라 구글 측에서는 인도의 예술 재단에 보상 금액을 기부할 것이다. 이 돈은 18개 지역에 걸쳐 404개의 무료 학교를 후원하게 될 것이며 농촌이나 빈민가의 39,200명 어린이들에게 무료 교육을 제공하는 데 쓰여질 것이다. 이 학교들은 아이들을 신체적, 정신적으로 완벽하게 자라도록 할 것이다. "
Sanmay Ved (이미지 출처 : LinkedIn)
인터넷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될 시점에 도메인 선점에 대한 열풍이 일었던 적이 있었다. 특정 도메인을 미리 선점했다가 필요한 회사나 개인에게 거액을 받고 파는 일도 있었고 그런 것들이 뉴스에 나오기도 했었다. 이후,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으로 이미 등록된 널리 알려진 회사의 도메인은 일반 개인이 구입하는 것에 제한을 두는 등의 보완책이 마련되었다.
이번 해프닝은 도메인 관리 시스템의 일시적인 오류나 또다른 이유 등으로 인해 1분간 구글 도메인을 소유하게 되었던 사람이 구글 식의 일처리로 연결되어 인도 빈민가의 어린이들 교육을 위한 기부금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마무리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