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getitk.com) 영화 ‘돌연변이’가 8종 스틸을 최초 공개한다. 이제껏 어떤 영화에서도 본적 없는 ‘생선인간’이라는 소재로 한국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공/배급: 필라멘트픽쳐스,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피데스스파티윰)
공개된 스틸은 이광수가 연기한 ‘생선인간’ 박구를 중심으로 벌어질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박구 덕에 진짜 기자가 되려는 인턴기자 상원과 박구를 팔아 인터넷 이슈녀가 되려는 구 여자친구 주진, 그리고 박구를 생선인간으로 만든 장본인인 변박사와 박구의 아버지, 박구를 변호하는 김변호사 등 박구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 군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구로 분한 이광수는 4~6시간이 걸리는 분장과 8kg이 넘는 생선인간 탈을 직접 착용하며 과감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돌연변이>는 최근 제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많은 호평을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영화 ‘돌연변이’는 10월 22일 개봉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사진 필라멘트픽쳐스/영화사 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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