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etitk.com) 배우 유아인이 보그 최초 남성 단독커버를 선보인다.
3개월 남은 2015년.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달려온 대세 배우 유아인이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천만 고지를 일찌감치 넘어선 영화 ‘베테랑’, 흥행 순항 중인 영화 ‘사도’에 이어 조선 건국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까지. 매 작품 다양하고 깊이 있는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유아인이 패션지 보그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이다.
패션지 보그가 공개한 이번 유아인의 화보는 포토그래퍼 조선희의 손에서 탄생했다. 특히 이번 유아인의 화보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보그 최초 남성 단독 표지 장식’이기 때문이다.
국내 최고의 패션지로서 독보적인 퀄리티로 주목 받는 보그가, 최초 남성 단독표지의 주인공으로 유아인을 선택했다는 것만으로도 대중의 관심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유아인의, 아티스트 유아인의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다.
이번 유아인의 보그 화보 표지는 세 가지 버전으로 공개됐다. 유아인은 세 가지 버전의 표지를 통해 댄디한 소년, 여심을 뒤흔드는 치명적인 옴므파탈, 강렬한 눈빛과 아우라의 카리스마까지 발산했다. 유아인은 의상과 스타일에 따라 각자 다른 표정과 제스처, 눈빛을 보여줬다.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돋보인 유아인의 매력이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두 편의 영화를 연이어 공개하며 스크린을 접수한 배우 유아인은 이번에는 브라운관 장악에 나선다.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 역을 맡은 것. ‘육룡이 나르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
겟잇케이(Get It K) 한지희 기자 사진 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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