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etitk.com) 가수 존박과 김성규가 ‘슈가맨을 찾아서’에서 역주행송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26일(수)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에서는 가수 존박(본명 박성규)과 김성규가 출연해, ‘슈가맨’의 히트곡을 편곡한 ‘역주행송’을 부른다.
지난 방송에서는 가수 김준선이 부른 ‘아라비안 나이트’를 하니가 새롭게 선보였고, 박준희의 ‘눈 감아봐도’를 소진과 매드 클라운이 불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주 방송에서도 ‘스타 프로듀서’ 신사동 호랭이와 신혁의 편곡 아래 존박과 성규가 어떤 무대를 만들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존박은 “프로듀서님께서 정말 멋지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편곡을 해주셔서,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슈가맨’을 만나고, 노래도 들려드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 (SUGAR MAN)’을 찾아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행방 등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슈가맨’의 히트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승부를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수) 밤 11시에 첫 베일을 벗은 ‘슈가맨’은 유재석과 유희열의 안정적이고 유쾌한 호흡, 추억의 되살린 ‘슈가맨’ 김준선과 박준희의 등장, ‘쇼맨’ 하니, 소진이 새롭게 꾸민 ‘역주행송’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
유재석 팀과 유희열 팀의 두 번째 맞대결이 펼쳐질 JTBC 파일럿 프로그램 ‘슈가맨을 찾아서’는 8월 26일(수) 밤 11시에 방송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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