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5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마당에서.‘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지구촌’을 주제로 열린 제10회 국회 동심한마당 행사에서 고깔축제부스를 운영해서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큰 인기를 끌었다.
H20품앗이운동본부(이사장 이경재) 주최하고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공동대회장인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유인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이경재 이사장,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노영혜 이사장 등 내빈과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1만여명의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이 참석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지구촌’을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종이문화재단,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등 100여개의 단체가 참여해 평화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축제, 독서감상문쓰기, 풍선만들기, 쿠키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풍성한 체험행사와 특공무술과 풍물놀이, 전통악대와 3군 의장대 시범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개회식에서 공동대회장인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유인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이경재 이사장,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 내빈과 기관 단체장 등이 평화를 염원하는 고깔을 쓰고 무대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고깔에는 '평화통일', ‘세계평화’, 'For the World Peace'(세계 평화를 위하여), 'For the Peaceful Unification'(평화통일) 등의 문구를 붙였다.
무대에 오른 내외빈은 종이나라(대표이사 정도헌)가 협찬한 고깔과 색색의 종이비행기를 하늘 높이 날리며 함께 평화를 기원했다.
종이문화재단(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 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은 우리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인 고깔 접기를 세계에 알려 종이접기 주권을 찾는 동시에 국내외 8천만 겨레가 한마음으로 평화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고깔 팔천만개 모으기운동‘을 연중 펼치고 있다.
그래서 이날 종이문화재단 부스에서는 본 재단 광진종이문화교육원의 정명숙 원장을 비롯한 여러 강사들의 지도로 고깔접기체험이 계속되었다. 알록달록 색종이로 고깔을 접고 직접 써보며 연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표정은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더위를 잊은 듯 매우 밝았다.
노영혜 이사장은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하는 홍익 이념을 담은 고깔 문화를 어린이들에게 알리게 돼 기쁘다"며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고깔 8천만 개 접기 운동에 많은 어린이, 청소년, 국민들, 해외동포, 세계인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국회 동심한마당 축제는 사)H2O품앗이운동본부에서 우리 사회가 동심을 회복해 보다 행복한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