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리온 (서아프리카의 공화국; 수도 Freetown) 의 Emest Koroma 대통령은 치명적인 에볼라 전염범의 확산을 막기 위해 3일동안 전 국민이 집에 머물도록 할 것이라고 지난 토요일에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모든 시에라 리온의 국민들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집에서 지내야 하는데요. 에볼라가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입니다.
시에라이온은 그동안 에볼라로 1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망하는 등, 에볼라 발병의 중심지가 되어 왔으며 오는 4월 16일까지 이 질병을 차단하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인간에게 알려진 가장 치명적인 바이러스 중 하나인 에볼라는 감염된 사람의 체액과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발열이나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아직까지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아 많은 국가에서 에볼라 발생 지역으로의 여행 등을 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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